죽은시인의 사회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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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과 꿈을 위해서는 힘든 역경을 이겨내는 도전정신이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이 영화의 작가 톰 슐만은 키팅 선생님을 자신으로 묘사한 자서전적 이야기처럼 보인다. 작가가 이 영화의 무대인 웰턴 고등학교를 졸업했다는 것과 주인공 키팅 선생님도 웰턴 고등학교를 졸업했다는 것이 같다. 아마도 작가는 자신이 고교시절에 하고 싶어했던 것들과 키팅 선생님처럼 이끌어주는 선생님이 있었으면 했는데 충족되지 못한 것에 못내 아쉬워 자신이 키팅 선생님이 되어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교육의 참 의미를 일깨워 주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은 것 아닌가 싶다.
초등학교를 다니는 아이의 엄마로서 참교육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비인간화되는 교육 현실에 반대하여, 인간성회복, 자연친화등을 강조하는 “대안학교”라는 것에 대해서도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대안학교”는 공교육의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만들어진 만큼 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도 어느 정도 해소시켜 줄 수 있고, 인간성회복을 강조하고 있어 키팅 선생님의 교육관과 일치하는 부분이 많아 보인다.
참 교육이란 무엇인가에 대하여 생각해 볼 기회가 된 영화‘죽은 시인의 사회’를 추천하신 교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키워드

죽음,   시인,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