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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 이어져 오고 있는 것을 보면 경주 최 부잣집의 부는 아직까지도 끝나지 않았다는 생각마저 들게 합니다. 또한 이 책은 저에게 300년 동안 만석꾼으로 부의 명성을 이어온 최 씨 집안의 비결과 숨겨진 노하우를 통해 현대적 흐름에 응용해 볼 만한 가치 있는 깨달음을 전해주었습니다. 경주 최 부잣집 가문은 만석이라는 거대한 재산을 가졌던 부자였지만 그 당시에나 또는 현재와 비교해 볼 때 그와 비교 될 만 한 부자는 얼마든지 있었습니다. 그러나 도덕적 가치를 지키며 부를 축적하였을 뿐 아니라 가치 있는 일을 위해서는 모든 것을 아낌없이 버릴 수 있었던 최 씨 집안의 경영 이념과 철학을 보여 줌으로써 우리 사회의 부자들이 나아갈 길, 그리고 부자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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