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투리(지역어, 방언)의 의미와 분류, 사투리(지역어, 방언)의 가치와 표준어화, 사투리(지역어, 방언)와 문학, 사투리(지역어, 방언)와 지역방언, 사투리(지역어, 방언)의 사용 실태, 사투리의 보존 사례와 시사점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사투리(지역어, 방언)의 의미와 분류, 사투리(지역어, 방언)의 가치와 표준어화, 사투리(지역어, 방언)와 문학, 사투리(지역어, 방언)와 지역방언, 사투리(지역어, 방언)의 사용 실태, 사투리의 보존 사례와 시사점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사투리(지역어, 방언)의 의미

Ⅲ. 사투리(지역어, 방언)의 분류
1. 경상도 방언
2. 전라도 방언
3. 충청도 방언
4. 강원도 방언
5. 제주도 방언

Ⅳ. 사투리(지역어, 방언)의 가치
1. 문화적 효용
2. 학술적인 가치

Ⅴ. 사투리(지역어, 방언)의 표준어화

Ⅵ. 사투리(지역어, 방언)와 문학

Ⅶ. 사투리(지역어, 방언)와 지역방언

Ⅷ. 사투리(지역어, 방언)의 사용 실태
1. KBS 드라마
2. MBC 드라마
3. SBS 드라마
4. 종합

Ⅸ. 사투리(지역어, 방언)의 보존 사례

Ⅹ.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리가 작으면 바람 소리 때문에 소리가 전해지지 않는다) 말이 짧다. 말이 길면 바람에 소리가 죽어서 의미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말의 빠르기는 빠른 편이지만 단어 사이를 확실히 띄어서 발음한다.
빨리오세요(혼저옵서)
많이보세요(하영봅서)
갔다오세요(강옵서)
쉬어서 가세요(쉬영갑서)
좋습니까(좋쑤과)
알았습니다(알았수다 )
어디서 오셨습니까(어디서 옵데가?)
여보세요(날봅서)
계십니까?(있쑤꽈?)
예 어서오십시요(예 어서 옵써)
다시 오겠습니다(다시 오쿠다 양)
가느냐?(감시냐?)
오라고 하느냐?(오라시냐?)
갔느냐?(가시냐?)
매우 수고하셨습니다.(폭싹 속았수다)
Ⅳ. 사투리(지역어, 방언)의 가치
1. 문화적 효용
(1) 방언을 통해 생생하게 살아 있는 한국어를 좀더 사실적으로 접근하면서 친숙감을 조성할 수 있다. 한국어에는 한국민의 정서가 담겨 있고, 한국의 문화적 요소가 녹아 있다. 이러한 점에서 한국어는 인위적으로 제정한 공용어 즉 표준어라기보다는 여러 방언의 집합에서 이루어진 생생한 언어로 보는 편이 옳을 것이다. 그러므로 살아있는 한국어에 속하는 여러 방언은 소속 지역민들의 정서와 문화적 요소를 담고 있다. 텔레비전의 드라마라든지 영화에서 어느 특정 지방을 배경으로 해서 내용이 펼쳐질 때, 등장인물들이 표준어를 구사하든지 혹은 그 지역 방언과 맞지 않는 말을 쓴다면 그 작품에 대한 재미나 흥미가 훨씬 떨어지는 것은 물론, 친숙한 감정도 사라질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일상생활 속에서도 멀리 여행하는 도중 우연히 같은 지역의 말씨를 들었을 때,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따뜻한 정과 친숙함이 더해짐을 느꼈을 것이다.
(2) 문학 작품에서 방언을 사용함으로써 더욱 사실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니 우짜다가 그래 댔노?\" \"전쟁하다가 이래 안 댔심니꾜. 수류탄 쪼가리에 맞았심더.
얼른 낫지 않고 막 썩어 들어가기 땜에 군의관이 짤라 버립디더, 병원에서예\"
- 하근찬 ‘수난이대’에서 -
\"가실 볕이 오뉴월 볕허고 같기야 헐라디요마는 가실 볕도 하로가 달브고 이틀이 달브제라\"
- 조정래 \'태백산맥\'에서 -
\"이 맹꽁이, 가지등두 몰라, 대궐 앞허구 육조 앞 큰길에 서있는 긴장대 위에 켜진 불이야. 장대 끝이 두가지루 갈라지구 가지 모양의 등이 달렸는데 아주 아주 밝아. 너 그 밑에선 팽이두 칠 수 있다\" - 한무숙 \'생인손\'에서 -
공간적으로 특정 지역을 배경으로 하는 문학 작품에서 그 지역의 방언과 다른 표준어가 사용되었다면, 소설로서의 완성도도 당연히 떨어질 것이다.
(3) 표준어의 부족함을 보충할 수 있다. 현재 사용하고 표준어를 보완하기 위해 전혀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단어를 만드는 것보다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표준어가 아닌 말(방언)들 가운데에서 채택하는 것이 더 쉽다. 이러한 실상은 지난 1989년 개정된 표준어 규정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예를 들어 표준어 규정(제23항, 제24항)에는 방언이던 단어가 이전에 표준어로 규정된 단어보다 더 많이 사용되면서 표준어로 채택된 경우가 있다. 즉 멍게(우렁쉥이), 물방개(선두리), 애순(표:어린순)과 같은 단어들은 방언형이 기존의 표준어와 함께 쓸 수 있게 된 예이고, 아예 기존의 표준어를 버리고 방언을 표준어로 삼은 경우는 귀밑머리(귓머리×), 까뭉개다(까무느다×), 막상(마기×), 빈대떡(빈자떡×), 생인손(생안손×), 역겹다(역스럽다×), 코주부(코보×) 등이다. 이와 같이 특정 방언형의 사용빈도가 높아지면서 표준어로 채택될 가능성은 많다고 한다. 그러므로 현재 각 지역에서 사용되고 있는 방언을 잘 보존하고 정리하여 새로운 개념의 단어가 필요할 때 잘 활용한다면, 어색한 신조어라든가 번역투와 같은 어휘의 무절제한 사용을 배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라져 가는 한국적인 토박이 어휘의 재생과 활용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우리의 언어생활은 바람직한 방향으로 더 윤택해 질 것이다.
2. 학술적인 가치
(1) 방언을 통해 우리말의 변천 과정에 대한 적절한 해석을 내릴 수 있다. 그것은 규범화된 표준어보다는 방언이 고어(古語)의 형태를 보존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문헌을 통해 해명할 수 없었던 문제를 방언 자료의 확보와 방언지리학적 해석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예를 들면, 경상도 방언의 \'어불다\', \'자불다\' 등은 15세기 문헌에서 발견되는 예들보다 더 오래된 형태를 아직도 유지하고 있는 경우이다. 또한 \'가오리( 魚)\'에 대한 방언형의 분포를 살펴보면, 동남 해안지역인 경주, 포항에서 서북지역인 상주, 문경, 예천까지의 언어지리학적으로 실현된 어형 변화가 \'가보리>가부리>가우리>가오리\'로 이루어져 있어 이 방언형의 역사적 변천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과정을 문헌으로 증명하기란 그리 쉽지 않고, 더 오래된 어형을 찾아내기도 어렵다. 이러한 가능성에 대한 인식은 오래 전부터 여러 학자들에 의해 지적되어 왔다. 즉, 문헌 자료의 부족으로 인한 통시적 연구의 제약이나, 문헌 자료에 반영되지 않은 언어 자료를 방언에서 얻을 수 있다는 가능성이 방언의 가치를 다시금 인식하게 한다.
(2) 앞서 제시한 살아있는 생생한 한국어에 대한 접근의 필요성은 국어학자에게도 절실한 것이다. 즉, 교육이나 문헌의 속박에 얽매이는 정도가 훨씬 덜한 생생하고 순수한 상태의 방언 자료를 연구 대상으로 하면서 언어의 생리를 규명하고 언어의 본질을 추구하는 데에도 많은 장점이 있다. 또한 문헌어나 표준어에 국한된 연구자의 시야를 더욱 넓혀 확장된 사고로 언어 연구에 임할 수 있도록 해 준다.
(3) 방언은 지리적사회적문화적 요인에 의해 분열되는 속성이 있어 매우 다양한 변이 형태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분화체는 언어 변화의 지역적 다양성에 의해서 혹은 사물의 형상, 성질, 용도 등의 특징에 대한 방언 화자의 관찰과 표현 욕구의 다양성에 의해 생겨난다거 한다. 예를 들면, \'냉이(薺)\'의 방언형은 지역에 따라 \'나시, 나상이, 나생이, 나싱이, 나상구, 나숭개, 나승개, 나싱개, 나싱갱, 니시랭이, 나스랭이, 나시갱이, 내사니, 난시, 난생이, 나싱갱이, 낙싱갱이, 냉이,

키워드

  • 가격5,000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11.04.14
  • 저작시기2021.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66660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