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문화와 이미지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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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이미지 전략

2. 기업광고란 무엇인가?

3.문화․사회 사업을 선도하는 기업의 이미지

4.스포츠도 기업 이미지 전략이다.

5.CIP

※ 카피 전략 사례

본문내용

2)』.그러나 케
네디의 멋은 옷에만 있었던 것이 아니고 사람과 트래디셔널 스타일의 자연
스런 조화의 멋이었다.바디카피는 케네디 트래디셔널 소개와 함께 ‘트래드
클럽에서는 옷을 찾지 마시고 사람의 멋을 찾으십시오.사람과 옷이 하나로
되어 이루는 옷의 문화를 찾으십시오’로 끝을 맺고 있다.
『사람이 멋있어야지요』 역시 같은 맥락의 카피이다.트래드클럽에서 새
옷을 마련하면 좀처럼 ‘착복식’하라는 인사를 듣기가 어렵다.왜냐하면 ‘막
사 입어도 일년된 듯 몸에 편안하게 맞아 어색한 새옷의 느낌이 전혀 안들
고 왠지 모르게 남다른 멋진 분위기가 풍긴다.그래서 결국 아! 역시 옷을
잘 입는구나’하는 깨달음을 얻게 하는 것이 트래디셔널의 스타일이기 때문
이다.‘멋있는 옷이 아니라 멋있는 사람!’으로
심어주는 트래드 클럽임을 강조한 것이다.
트래드클럽은 일년에 두번씩 PR 전략의 테마
를 정한다.트래드클럽은 오리엔트 특급을 테마
로 광고 및 PR 전략을 전개해 나갔다.영국에
갈 일이 있으면 오리엔트 특급을 꼭 타보라고
권하고 싶다.『레일을 달리는 트래디셔널 문화
(사진 3)』‘달리는 궁전’ ‘철로의 귀부인’ 등
의 애칭으로 불리며 베니스에서 심플론까지 유
럽대륙을 횡단하는 오리엔트 특급.이 광고는
영국 현지 오리엔트 특급 사의 적극적인 협조
로 소품에서부터 사진자료까지 오리지날로 사
용할 수 있게 되어 우리나라 남성들에게 트래
디셔널 향기가 물씬나는 따끈따끈한 광고를 선
사할 수 있게 되었다.이때부터 트래드클럽 광
고 스타일에는 테마 광고가 정착되었다.‘쌩’으
로 하는 광고가 아닌 읽을 거리,볼 거리,트래
디셔널의 알짜배기를 공짜로 만날 수 있는…
다음 테마는 ‘프린스 오브 웰즈(Prince of
Welsh)’이다.우리에게 심프슨 부인과 세기적인
로맨스로 세상을 놀라게 한 윈저 공작.『지금
트래드클럽에서 만나십시오.영원히 새로운 트
래디셔널-프린스 오브 웰즈,(사진 4)』그는 로
맨스의 주인공일 뿐 아니라 현대 남성 패션계
에 최고의 공헌자이기도 하다.그가 즐겨 입던 트래디셔널의 진수-프린스
오브 웰즈,즉 글렌체크수트는 트래디셔널 스타일의 대표적 패턴이다.이 테
마 광고들은 트래디셔널의 진수를 소개한 광고이다.카피와 비주얼이 어울
려 재미와 읽을 거리를 제공하며 제품과 자연스레 연결하여 제품에 대한
이해와 기업에 대한 믿음을 줄 광고였다.
트래드클럽 광고가 차별화되기 시작한 것을 제품을 테마로 한 광고를 시
작하고부터이다.사실,양복은 서양에서 들여온 것이라 그 아이템 별로 제대
로 바르게 입을 줄 아는 신사가 드물다.오늘날 비즈니스맨들에게 옷을 어
떻게 입느냐의 문제는 성공에 관한 문제로써 상당히 중요하다.특히 해외
출장시에는 많은 옷을 준비해가기 어렵기 때문에 정장에서 캐주얼까지 코
디네이션에 따라 멋지게 다양하게 입을 수 있는 옷이 필요하다.트래드클럽
의 블레이저 광고는 이런 소비자들에게 큰 힘을 발휘했다.
『해외출장 갈 때마다 고민이었습니다.어떤 옷을 입고 가나?어떤 옷을 준비해가나?(사진 5)』 가끔 해외 나들이를 하게 되는 비지니스맨들의 마음을 들여다 본 카피이다.이 작은 한 페이지 광고가 나간 후 트래드클럽 대
리점마다 ‘블레이저’ 한벌이라도 더 확보하기에 열을 올렸고 본사에는 블
레이저 생산을 늘여달라는 원망(?)의 전화가 걸려오기도 했다.또 잘 아는
국회의원 박찬종 씨는 잡지 광고를 가지고 직접 매장을 찾아왔다고 한다.
제품을 알리는 정보형 광고의 두번째는 더블 브레스티드수트였다.요즘 거
리를 거닐다보면 20-30대는 물론 나이든 분까지 더블 브레스티드수트를 입
고 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그러나 더블은 정말 싱글 수트와는 달리 새로
운 감각이 요구되는 옷이다.그래서 트래드클럽은 이런 헤드라인을 썼다.
『최과장이 없으면 무게가 잡히고 김 상무가 입으면 젊은 이미지(사진 6 )』젊은 사람도 나이든 사람도 더블을 즐기는 사람이면 모두 내 얘기구나
싶은 카피다.더블 수트를 구입하는 요령과 두배는 멋있게 입는 법 등 3분
만 투자해서 바디카피를 읽어보면 누구나 더클수트를 멋있게 입을 수 있
다.이 정보형의 광고는 타회사의 이미지 광고보다 훨씬 높은 주목과 호감
을 얻었다. 매장마다 최 과장과 김 상무가 분주히 다녀가고 있다는 소식에
보람이 크다.
사실 세일광고는 ‘트래드클럽 몇 퍼센트 세일’하면 쉽다. 그러나 트래드클럽
은 결코 이런 방법으로 세일광고를 하지는 않는다. 세일광고도 트래드클럽은 어딘가 다르게 한다.『지국총 지국총 어사와(사진 7)』난데없이 웬 시조인가 할 것이다.고산 윤선도의 『어부사시사』를 인용한 카피이다.‘지금 우리는 마냥 바쁘고 복잡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만 어떻습니까? 조금 더 느긋하게, 조금 더 여유 있게-트래드클럽이 30퍼센트 세일합니다.’두둥실 두리둥실 배 떠나가는 동양화가 시원함을 더해준다. 그야말로 한여름을 장식한 한 쪽 수박맛 같은 세일광고였다. 다음을 보자. 사회적으로 과소비 걱정이 심각했던 91년 겨울엔 세일광고를 이렇게 했다.『막 사 입어도 일년 된 듯한 옷-절약의 시대를 살아가는 신사들에게 드리는 3가지 지혜(사진 8)』트
래드클럽의 슬로건은 ‘막 사 입어도 일년 된 듯한 옷’이다. 고급이미지 곳에 경제성이 느껴지는 슬로건이 아닌가.‘트래드클럽을 선택하시는 것만으로 절약입니다. 과소비 없이 옷을 잘 입는 방법 또한 절약입니다. 세일을 잘 이용하는 것도 절약입니다.’세일을 이용해서 옷을 구입하는 절약의 지혜와 트래드클럽은 유행을 따르는 옷이 아니라는 큰 심리적 만족감을 주었다. 아마 세일광고로서 최근 광고 중 제일 긴 카피의 광고가 아니었을까?
트래드클럽이 창업 7년 만에 사옥을 마련했다. 그래서 발전을 자축하며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는 광고를 내게 되었다. 헤드라인은 『보낼 길 없는 초대장-사진 9』서브는 ‘트래드클럽 청담동 본점의 그랜드 오픈, 명동점의 확장 개점-이 뜻 깊은 자리에 초대하고 싶은 저 불멸의 멋쟁이들! 우리는 클라크 게이블,케네디,처어칠,헤밍웨이,우리나라의 이상, 홍난파에 이르기까지 세계인의 갈채는 받았던 멋쟁이들을 트래드클럽 사옥 준공을 기념하는 날 초대하고 싶었다. 비록 초대장은 보낼 길이 없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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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4.15
  • 저작시기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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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666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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