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교육(공교육)의 목적, 학교교육(공교육)의 학부모참여, 학교교육(공교육)과 교사 및 학부모의 관계, 지역사회의 관계, 학교교육(공교육)과 문화교육, 창의성계발, 외국 학교교육(공교육)의 사례와 과제 분석

소개글

학교교육(공교육)의 목적, 학교교육(공교육)의 학부모참여, 학교교육(공교육)과 교사 및 학부모의 관계, 지역사회의 관계, 학교교육(공교육)과 문화교육, 창의성계발, 외국 학교교육(공교육)의 사례와 과제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학교교육(공교육)의 목적

Ⅲ. 학교교육(공교육)의 학부모참여
1. 가정에서 부모참여
2. 학교교육활동을 통한 부모참여
3. 의사소통을 통한 부모참여

Ⅳ. 학교교육(공교육)과 교사 및 학부모의 관계

Ⅴ. 학교교육(공교육)과 지역사회의 관계

Ⅵ. 학교교육(공교육)과 문화교육

Ⅶ. 학교교육(공교육)과 창의성계발

Ⅷ. 외국 학교교육(공교육)의 사례
1. 미국의 학교 교육
1) 부진학생을 위한 공교육 프로그램
2) 우수학생을 위한 공교육 프로그램
3) 학생들의 자발성과 책임을 존중하는 교육방식
4) 교육여건 조성을 위한 막대한 재정 투자
2. 독일의 학교 교육
3. 프랑스의 학교 교육
1) 학습 부진아에 대한 학교의 책임있는 교육
2) 학생들의 학습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학교 교육
3) 공교육 주도의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

Ⅸ. 향후 학교교육(공교육)의 과제

Ⅹ.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본문내용

공공 기관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파리시에서는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파리시의 각 구에는 음악, 미술, 수영, 무용 등을 담당하는 기관이 있으며 학생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등록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수업을 받게 된다. 비용에 비해 양질의 교육이 제공되기 때문에 학부모들은 사설 학원보다는 이러한 기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선호한다. 이는 특기, 적성 프로그램보다 사설 학원이나 과외 교사에 의한 교육을 더 선호하는 우리의 현실과 매우 대조적이다.
이상에서 살펴 본 바와 같이, 프랑스에서는 국가가 학교교육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국가의 개입은 비슷한 국가 교육과정 통제체제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와는 다른 종류의 것이다. 프랑스의 경우는 국가가 공교육으로서의 학교 교육에 대해서 통제와 권리만을 행사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 교육의 전반적인 질을 책임지는 적극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 즉 프랑스에서는 학교 학생들의 학과 공부뿐만 아니라 특기, 정서교육을 포함한 모든 교육에 대해 전적으로 공공 학교 교육이 책임을 다하도록 재정적, 인적 지원을 충분히 하고 있다. 이 점은 학교교육 정상화라는 우리에게 시급히 요구되는 단어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는 프랑스 학교 관계자들의 모습에서 발견할 수 있다.
이상 세 나라의 학교 교육에 대하여 간단히 알아보았다. 그리고 많은 것을 우리나라의 학교 교육과 비교하게 되었다.
우리나라와 다른 점은 학교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크다는 것과 교육과정의 다양화와 부진학생들에 대한 책임 의식 등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큰 차이는 이로 인한 학교 교육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인 것 같다. 선진국의 교육제도가 무조건 우수하다고 따르자는 것이 아니다. 다만 그 곳에서 현재 우리 학교 교육이 겪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교훈을 얻었으면 좋겠다. 좋은 제도를 우리나라 실정에 맞춰 받아드리는 것도 좋을 것 같다.
Ⅸ. 향후 학교교육(공교육)의 과제
(1) 학교 교육의 기회의 확대와 균등화를 기해야한다
(2) 과대, 과밀학급, 학교환경의 정화 등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질을 향상 시키는데 주력해야 한다.
(3) 학교시설 설비의 표준화와 현대화를 가해야 한다.
(4) 학교 교육 내용의 개편이 필요하다.
(5) 학교에서의 교육방법을 개선해야 한다. 교육방법은 강의에 의존하는 노동집약적 방식을 지양하고 각종 교육매체를 활용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개선되어야 한다.
(6) 학교 주변환경을 정화해야 한다.
(7) 교원의 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Ⅹ. 결론 및 제언
21세기는 과학적 지식의 폭증과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을 20세기로부터 물러 받고 출발되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자신의 삶에 필요한 정보를 선택하여 제때에 적절히 가공하여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21세기를 살아가는 데 소중한 삶의 기술(life skills)이 되게 된 것이다. 21세기를 지식기반사회, 정보화사회, 포스트모던 사회로 규정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또, 이러한 시대 발전과 더 불어 21세기는 평생학습사회(life-long learning society)로 규정되고 있다. 이러한 시대 변화는 필연적으로 교육의 대상인 학생들의 변화도 요구하게 된다. 이와 같이 교육의 대상인 학생들은 급격히 변해가고 있는 것이다. 오죽하면 그들을 ‘신인류’라고 칭하는 사람들까지 나타나고 있겠는가. 또한 교육 대상의 다른 중요한 축의 하나인 교육 내용, 즉 지식정보량은 매년 2배, 3배씩 증가하게 되어 지금 사용하고 있는 지식의 총량은 10년 후 사용되는 지식의 1% 수준으로 떨어지고 말 것이라는 것이다. 학생과 교육내용이 되는 지식의 변화는 오늘날과 같은 산업 사회적 학교교육 체제로는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없게 됨을 예측케 한다. 미래 학자들도 2020년경이면 현대와 같은 학교제도는 유지되지 못할 것임을 예측하고 있기도 하다. 지식정보화 사회에서의 학교교육은 단편적인 지식 전수보다는 지식과 정보를 선별하여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능력, 정보를 자기화 된 지식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 창조적으로 지식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방향으로 전환되어야 한다. 학교 교육이 ‘교수’의 역할에서 ‘학습’을 돕는 역할로, ‘획일적 평등 교육’에서 ‘다양성, 창의성, 수월성’이 추구되는 교육으로, 삶에 필요한 지식을 배우는 ‘최종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에서 평생 살아가는 데 필요한 ‘학습하는 방법의 교육기관’으로 전환되어야 하는 것이다.
교육과정은 지식정보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서 인간적인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지역이나 학교 실정에 알맞은 학교교육과정이 다양하고 특색 있게 운영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학교교육 패러다임(paradigm)을 교육과정 중심으로 전환시켜, ‘주어지는 교육과정’에서 ‘만들어 가는 교육과정’으로 학교 교육을 정상화 하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이기를 요구한다. 이와 같이 학교교육이 지식정보화 사회에 걸맞게 이루어질 수 있게 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인식의 대전환을 요구한다. 첫째, 교과서 중심, 공급자 중심의 학교 교육체제가 교육과정 중심, 수요자 중심의 학교 교육체제로 전환되어야 한다. 둘째, 학교 경영책임자인 교장과 수업실천자인 교사가 교육내용과 방법의 주인이 되고, 전문가의 위치를 확보해야 한다. 셋째, 지역 및 학교의 특성, 자율성, 창의성을 충분히 살려서 다양하고 개성 있는 교육을 실현해야 한다.
참고문헌
ⅰ. 교육행정연수원(1997), 학교운영위원회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교육행정 지도자 과정 제73기
ⅱ. 교육개혁위원회(1994), 선진 외국의 교육개혁 동향 논저 8, 서울 : 교학사
ⅲ. 김석재(1992),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형태에 관한 연구, 충북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학위논문
ⅳ. 신호근(1989), 학부모의 학교교육에 대한 참여유형에 관한 조사연구, 서울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ⅴ. 윤여각(1998), 교육인류학과 문화교육학 - 문화와 교육의 관계에 대한 두 가지 탐구 양식, 한국교육인류학회 월례발표회 발표 자료
ⅵ. 한국교육개발원(2002), 학교교육 내실화 방안 연구(Ⅱ)

키워드

학교교육,   공교육,   학교교육과정,   교육과정,   교육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