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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운 자가 황금비늘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요즘은 경제 사회문제로 많은 이들이 이기적이면서도 걱정에 쌓여 허우적대는 모습을 볼 수있다. 이러한 사회를 저자는 한 소년과 그 소년에게 가르침을 주는 절름발이 아버지, 맹인 기치료사, 선인과 그의 제자 등을 통해 세상을 사는 이유에 대해 독자에게 전달하려고 했던 것이다. 나름대로 생각을 해본다. 나는 세상을 왜 사는가?! 굳이 사회에서 정해놓은 틀에서 맴돌며 아웅다웅하면서 살아가려고 노력할 것인가.. 아니면 넉넉한 마음으로 맹인들의 맹도견이 되면서도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사람으로 살아갈 것인가. 어느 쪽이 아름다운 삶인지 생각해보았다. 책의 한 구절이 생각난다. “머리로 사는 세상보다 마음으로 사는 세상이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