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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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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동시교육(동시학습, 동시수업, 지도)의 의미와 목적

Ⅲ. 동시교육(동시학습, 동시수업, 지도)의 특성

Ⅳ. 동시교육(동시학습, 동시수업, 지도)의 계획

Ⅴ. 동시교육(동시학습, 동시수업, 지도)의 실제

Ⅵ. 동시교육(동시학습, 동시수업, 지도)의 모형과 지도
1. 수업 모형
2. 단계별 수업 지도
1) 전체적 접근 단계 : 문제 파악
2) 분석적 접근 단계 : 내용 및 형식 분석
3) 발전적 접근 단계 : 통합

Ⅶ. 동시교육(동시학습, 동시수업, 지도)의 교육적 효과

Ⅷ. 동시교육(동시학습, 동시수업, 지도)의 전략
1. 무엇이든지 관심을 갖고 바라보기
2. 솔직하고 순수한 마음의 표현
3. 사물을 살아 있는 사람으로 생각하기
4. 그림을 그리는 마음으로 쓰기
5. 새로운 방향으로 보고 느끼기
6. 다독과 다작하기

Ⅸ.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습, 동시수업, 지도)의 전략
1. 무엇이든지 관심을 갖고 바라보기
대분의 어린이들이 동시를 써 보자고 하면 천장만 바라본다. 왜 그러냐고 물으면 글감이 없다는 것이다. 어느 시인은 그랬다. 우리 주위에 있는 모든 것들이 글감이다. 학교에서 생활 하면서 함께한 운동장, 책상, 교실, 가방, 교과서 ,친구, 선생님 등 오가면서 보는 자동차, 가로수, 시냇물 등의 자연, 가정에서의 여러 가지 것들 무수히도 많은 시적인 자료가 쌓여 있는데도 무심히 지나치기 때문에 글감이 없다고 하는 것이다. 우리가 생활하면서 접하는 모든 것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또 친구로 삼으면서 아름다운 동시를 써 보도록 한다.
2. 솔직하고 순수한 마음의 표현
흔히 산문은 사실이나 체험을 바탕으로 쓰면서 글의 흐름이나 효과를 내기 위해서 약간의 픽션을 가미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동시는 순수한 마음의 표현이기 때문에 억지로 기교나 가식적인 표현을 쓴다면 독자에게 감동을 주지 못한다. 모든 사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장 아름답고 귀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표현해야 한다.
3. 사물을 살아 있는 사람으로 생각하기
모든 자연이나 사물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우리는 그들과 대화를 할 수 없고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면 동시는 쓸 수 없는 것이다. 자연이나 사물을 과학적인 측면으로 본다면 나무는 나무일뿐이다. 별은 우주에 떠있는 행성에 불과할 것이다. 그렇게 보면 무슨 마음의 움직임이 일어나 동시를 쓰겠는가? 동시를 쓰는 사람은 자연이나 사물과 대화를 하면서 그 대화의 내용을 시로 만드는 것이다.
4. 그림을 그리는 마음으로 쓰기
우리가 상상화를 그릴 때는 마음속에 먼저 그림을 그린 후에 그것을 도화지에 옮겨 그린다. 동시도 마찬가지이다. 사물과 대화를 나누면서 그 장면을 마음속에 그리고 잘못된 곳은 고쳐 그린 후에 한 장의 그림이 완성되면 그때 글로 표현해 본다.
5. 새로운 방향으로 보고 느끼기
꽃병을 앞에 놓고 아이들에게 본 내용을 표현해 보게 하면 한결같이 도자기로만 본다. 생명이 없는 도자기로만 보인다면 무슨 대화가 될 것이며 무슨 좋은 시상이 떠오르겠는가? 남이 미처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한 창의적인 발상으로 새로운 방향을 찾아내야 한다. 그리하여 자기만의 세계로 뛰어 들어, 생각을 감동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6. 다독과 다작하기
남의 좋은 시를 많이 읽어 상대방의 본받을 점을 찾아야 한다. 그렇다고 모방을 하라는 말은 아니다. 창작은 모방의 단계를 거쳐야 한다. 모방을 통하여 자기 것으로 소화하여 창작의 단계로 뛰어 넘어야 한다. 남의 많은 시를 읽고, 모방을 통하여 동시의 세계를 터득하고, 완전히 모방의 단계를 벗어난 후에 동시를 발표한다.
Ⅸ. 결론 및 시사점
보편적으로 누구나가 글짓기 지도라고 하는 말들을 곧 잘 한다. 이렇듯 글짓기 지도 즉 문학 수업이란 타 교과에 비해 그 기준치나 잣대가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아동문학이란 단편적인 지식의 암기나 수치로 저울질하는 아동의 평가를 떠난 정적인 삶의 가치관 형성의 중대한 작업의 과정이며 인간 실현의 지름길이라고 하겠다.
우리는 지금 물질 만능 주의, 지식 위주의 교육 시대에 처해 있으므로 교사, 학생 사이를 그저 지식의 전달자, 전수자로만 생각하다 보니 서로가 무관심하고 따뜻한 사랑이 부족하여 진정한 인간 관계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본다. 그러다 보니 학업성적이 우수한 아동은 가정에서나 학교에서 칭찬과 인정을 받아 자만해지기 쉽고 성적이 열등한 아동은 그 반대의 현상이 되어 이들이 차츰 성장하면서 서로 불신하게 되고 후자의 경우 사회나 현실에 불만을 품게 되어 급기야는 사회에 암적인 존재는 물론 자기 자신의 삶까지 망치게 되지 않을까 염려되기도 한다. 이렇게 볼 때 아동문학이란 아동의 정적인 활동을 통해 인간 본연의 잠재된 선과 능력을 발견하여 더욱 정화시켜 주는 과정이다.
광범위한 교육물속에서 아동 수업이란 교육의 일부분에 지나지 않겠지만 그 존재 가치야 말로 얼마나 중요하고 필요한가를 새삼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참고문헌
▷ 강현국·류시원(2002), 동시창작론
▷ 김종윤(1999), 글짓기는 가나다 - 동시, 자유지성사
▷ 이오덕 글씨기 교실(1993), 우리모두 시를 써요, 삽사리 문고
▷ 이원수(2002), 아동문학 입문, 소년한길
▷ 윤여탁(1996), 시 교육론, 태학사
▷ 정혜린(2003), 초등학교 저학년 시 창작 지도 방법 연구, 미출판 석사학위 논문, 전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키워드

동시교육,   동시학습,   동시수업,   동시지도,   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