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기독교(그리스도교)의 역사
Ⅲ. 기독교(그리스도교)의 창조론
Ⅳ. 기독교(그리스도교)의 윤리
Ⅴ. 기독교(그리스도교)의 생명관
1. 조에(ZWH)와 프쉬케(YUCH)
2. 프쉬케(YUCH)의 용례 개관
3. 누가복음 12:13-34
4. 마태복음 10:26-33
5. 마가복음 8:34-9:1
6. 마가복음 10:45∕마태복음 20:28
Ⅵ. 기독교(그리스도교)의 세계관
Ⅶ. 기독교(그리스도교)의 미술
Ⅷ. 기독교(그리스도교)와 교회
Ⅸ. 결론
참고문헌
Ⅱ. 기독교(그리스도교)의 역사
Ⅲ. 기독교(그리스도교)의 창조론
Ⅳ. 기독교(그리스도교)의 윤리
Ⅴ. 기독교(그리스도교)의 생명관
1. 조에(ZWH)와 프쉬케(YUCH)
2. 프쉬케(YUCH)의 용례 개관
3. 누가복음 12:13-34
4. 마태복음 10:26-33
5. 마가복음 8:34-9:1
6. 마가복음 10:45∕마태복음 20:28
Ⅵ. 기독교(그리스도교)의 세계관
Ⅶ. 기독교(그리스도교)의 미술
Ⅷ. 기독교(그리스도교)와 교회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민중을 교육하기 위함이다. 15세기에 활자가 발명되기 전까지는 책이 널리 일반인의 손에 들어갈 수가 없었다. 그리고 그들 중에는 문맹이 많아서 책을 주어도 읽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들에게 종교적 지식을 가르쳐 준 것은 교회의 벽이나 창에 가득히 꾸며 놓은 종교 도상미술이었다. 특히 서유럽의 12∼13세기를 중심으로 하는 중세기에는 교회 도상미술의 교육적 역할이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여, 이 시대의 대성당은 ‘빈민의 성서’라고까지 불리었다. 건축 장식의 주제는 단순한 종교관계에만 그치지 않고, 한 해의 달력, 여러 과학, 선과 악의 개념까지 모두 그림으로 표현하였다.
③ 미술에 의해 신도의 종교 감정을 고양시키기 위함이다. 이것을 위해서는 그리스도교 미술은 외적·형식적인 데 머무르지 않고 내용적으로도 그리스도교적(的) 성격을 보다 깊이 보여주어야만 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상이나 성모상은 다만 도상학적(圖像學的) 조건을 갖출 뿐만 아니라, 그 종교예술로서의 높은 격조(格調)로 신도에게 깊은 종교적 감동을 주어야 한다.
Ⅷ. 기독교(그리스도교)와 교회
종교학자 퀸네트는 교회의 본질과 사명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로젠베르크는 온전히 민족을 위해서만 봉사하는 민족교회를 주창하였지만, 퀸네트는 이에 반대하였다. 퀸네트는 다음과 같이 힘 있게 말한다.
\"기독교적 교회개념에는 그렇지만 로젠베르크가 독일의 국민교회에 요구하는 것을 근본적으로 거부하게 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기독교회는 결단코 인간의 명예와 영광을 위한 교회가 아니라 십자가의 교회이며 신비스러운 하나님나라의 교회이다. 교회는 본질적으로 민족적, 정치적 연설을 행하는 장소도, 인종주의와 민족주의를 장려하는 장소도, 십자가 대신 전쟁기념비를 세우는 장소도 아니다. 만약 그런 것이 교회의 사명이라면 교회는 세속주의에 완전히 넘어가게 될 것이며, 자기의 사명에 충실하지 못하게 될 것이며, 거짓 교회가 되고 말 것이다. 『21세기의 신화』에 약속된 민족교회와 같이 세속화된 교회는 존재이유를 잃어버리게 될 것이며 당연히 세상의 조롱거리가 될 것이다.
도그마가 대립할 때 이런 판단을 내리는 것은 물론 기독교신앙의 진리와 기독교회의 본질적 사명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는 계시에 의해 분명하게 정해질 때에만 가능한 것이다. 인간적인 가치와 목적이 제아무리 중요한 것이라 해도 그것이 진리를 정해줄 수는 없는 것이다.
무엇이 교회의 특징이며, 무엇이 교회에 진정한 권위를 부여하는가? 교회는 그리스도의 통치권을 인정하며, 이 주님의 권위에 자신의 생명을 맡기는 사람들의 공동체이다. 이 공동체의 신앙은 자기 스스로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언제나 새롭게 신앙을 일깨우고 보전해 주는 계시의 말씀에 근거한 것이다. 그러므로 교회의 모든 중심은 단 하나, 그리스도의 말씀이며 하나님의 응답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어떠한 단체도, 어떠한 정당도, 어떠한 클럽도 아니다. 도리어 그리스도가 비록 보이지는 않지만 그들 가까이에 임재해계시며 신비적 직접성을 통해서가 아니라 성경적 증거를 통해서 그들을 인도하심을 믿고 따르는 자들의 공동체이다.
Ⅸ. 결론
신앙이라는 현상은 지극히 광범위한 현상이어서 신앙이 없는 사람, 신앙이 없는 시대, 신앙이 없는 나라는 없다고 말해야 할 정도이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스토아 철학자들, 그리고 키케로와 같은 기독교 이전의 옛 철학자들은 모두 모든 인간과 민족에게는 경외 내지 숭배하는 신들이 있어서 그 신들에게 제사를 드린다는 전제로부터 출발하였다. 아시아에서 여러분은 이러한 현상을 직접 목도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사실을 \"인종의 합의\"(consensus gentium)라는 용어로 표현한다. 그러한 말을 할 수 있는 근거는 다양한 종교의식이 존재한다는 사실에서 찾을 수 있으며 어떤 언어든지 간에 \"하나님\" 혹은 \"신(神)\"이라는 말이 분명히 있다는 사실도 근거가 된다.
우리가 여기서 개괄적으로 종교 내지는 종교성이라는 말을 사용한다면 이것은 이러한 모든 사실과 현상을 포괄하는 것이 된다. 하지만 종교라는 말의 라틴어어원을 키케로가 기술(記述)한 바에 따라 살펴보면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첫 번째 의미는, ligare(=“묶다”)라는 말에서 도출된 것으로 ”다시 연결함\"을 의미한다. 두 번째 의미는, legere(=“읽다”)라는 말에서 도출된 것으로 \"반복하여 정확하게 읽는 것 내지는 보는 것\"을 의미한다. 두 가지 경우 모두 하나님과의 관계만이 아니라 인간과 인간 사이의 관계도 문제가 된다. 그것은 종교 내지는 종교성 때문에 인간은 서로 결합되기도 하며 서로 구별되거나 분리되기도 하기 때문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서로 적대감정을 가지게 되기 때문이다. 신앙이라고 하는 것은 인간의 의식과 양심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대단히 민감한 영역인 바 이것을 말로 표현하기란 어려울 때가 많다. 하지만 인간은 신앙 때문에 마음에 상처를 받기가 쉽고 그래서 또 남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다.
하나님이란 사람으로 하여금 모든 좋은 것은 하나님에게서 나오며 환난 중에서도 피난처가 있다는 소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해 주시는 분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다름 아니라 하나님을 진심으로 의지하고 신뢰하는 것인데 내가 여러 번 말한 대로 오직 진심으로 의지하고 신뢰하는 것만이 하나님이 되기도 하고 우상이 되기도 하는 것이 다.
이렇게 생각해 볼 때 모든 인간은 그의 마음속 깊은 곳에 믿음을 가지고 있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문제는 그가 무엇을 또는 누구를 믿는가, 그의 마음이 어디에 애착을 느끼는가, 그가 무엇을 두려워하는가 하는 것이다. 그의 하나님이 누구인지, 또 무엇인지는 이렇게 하여 결정된다.
참고문헌
기독교 세계관으로 가르치기, 공역서, 예영출판사
기독교대백과사전, 기독교문사, 1985
박원기, 기독교와 사회 윤리, 서울 : 이화여자 대학교 출판부, 1996
박영호, 기독교 사회복지, 기독교문서선교회, 2001
박용우, 기독교 역사 : 세계교회역사와 한국교회, 백합출판사, 1994
이비,C.B, 김근수·신청기 역, 기독교 교육사, 서울 : 한국기독교 교육 연구원, 1980
③ 미술에 의해 신도의 종교 감정을 고양시키기 위함이다. 이것을 위해서는 그리스도교 미술은 외적·형식적인 데 머무르지 않고 내용적으로도 그리스도교적(的) 성격을 보다 깊이 보여주어야만 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상이나 성모상은 다만 도상학적(圖像學的) 조건을 갖출 뿐만 아니라, 그 종교예술로서의 높은 격조(格調)로 신도에게 깊은 종교적 감동을 주어야 한다.
Ⅷ. 기독교(그리스도교)와 교회
종교학자 퀸네트는 교회의 본질과 사명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로젠베르크는 온전히 민족을 위해서만 봉사하는 민족교회를 주창하였지만, 퀸네트는 이에 반대하였다. 퀸네트는 다음과 같이 힘 있게 말한다.
\"기독교적 교회개념에는 그렇지만 로젠베르크가 독일의 국민교회에 요구하는 것을 근본적으로 거부하게 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기독교회는 결단코 인간의 명예와 영광을 위한 교회가 아니라 십자가의 교회이며 신비스러운 하나님나라의 교회이다. 교회는 본질적으로 민족적, 정치적 연설을 행하는 장소도, 인종주의와 민족주의를 장려하는 장소도, 십자가 대신 전쟁기념비를 세우는 장소도 아니다. 만약 그런 것이 교회의 사명이라면 교회는 세속주의에 완전히 넘어가게 될 것이며, 자기의 사명에 충실하지 못하게 될 것이며, 거짓 교회가 되고 말 것이다. 『21세기의 신화』에 약속된 민족교회와 같이 세속화된 교회는 존재이유를 잃어버리게 될 것이며 당연히 세상의 조롱거리가 될 것이다.
도그마가 대립할 때 이런 판단을 내리는 것은 물론 기독교신앙의 진리와 기독교회의 본질적 사명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는 계시에 의해 분명하게 정해질 때에만 가능한 것이다. 인간적인 가치와 목적이 제아무리 중요한 것이라 해도 그것이 진리를 정해줄 수는 없는 것이다.
무엇이 교회의 특징이며, 무엇이 교회에 진정한 권위를 부여하는가? 교회는 그리스도의 통치권을 인정하며, 이 주님의 권위에 자신의 생명을 맡기는 사람들의 공동체이다. 이 공동체의 신앙은 자기 스스로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언제나 새롭게 신앙을 일깨우고 보전해 주는 계시의 말씀에 근거한 것이다. 그러므로 교회의 모든 중심은 단 하나, 그리스도의 말씀이며 하나님의 응답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어떠한 단체도, 어떠한 정당도, 어떠한 클럽도 아니다. 도리어 그리스도가 비록 보이지는 않지만 그들 가까이에 임재해계시며 신비적 직접성을 통해서가 아니라 성경적 증거를 통해서 그들을 인도하심을 믿고 따르는 자들의 공동체이다.
Ⅸ. 결론
신앙이라는 현상은 지극히 광범위한 현상이어서 신앙이 없는 사람, 신앙이 없는 시대, 신앙이 없는 나라는 없다고 말해야 할 정도이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스토아 철학자들, 그리고 키케로와 같은 기독교 이전의 옛 철학자들은 모두 모든 인간과 민족에게는 경외 내지 숭배하는 신들이 있어서 그 신들에게 제사를 드린다는 전제로부터 출발하였다. 아시아에서 여러분은 이러한 현상을 직접 목도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사실을 \"인종의 합의\"(consensus gentium)라는 용어로 표현한다. 그러한 말을 할 수 있는 근거는 다양한 종교의식이 존재한다는 사실에서 찾을 수 있으며 어떤 언어든지 간에 \"하나님\" 혹은 \"신(神)\"이라는 말이 분명히 있다는 사실도 근거가 된다.
우리가 여기서 개괄적으로 종교 내지는 종교성이라는 말을 사용한다면 이것은 이러한 모든 사실과 현상을 포괄하는 것이 된다. 하지만 종교라는 말의 라틴어어원을 키케로가 기술(記述)한 바에 따라 살펴보면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첫 번째 의미는, ligare(=“묶다”)라는 말에서 도출된 것으로 ”다시 연결함\"을 의미한다. 두 번째 의미는, legere(=“읽다”)라는 말에서 도출된 것으로 \"반복하여 정확하게 읽는 것 내지는 보는 것\"을 의미한다. 두 가지 경우 모두 하나님과의 관계만이 아니라 인간과 인간 사이의 관계도 문제가 된다. 그것은 종교 내지는 종교성 때문에 인간은 서로 결합되기도 하며 서로 구별되거나 분리되기도 하기 때문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서로 적대감정을 가지게 되기 때문이다. 신앙이라고 하는 것은 인간의 의식과 양심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대단히 민감한 영역인 바 이것을 말로 표현하기란 어려울 때가 많다. 하지만 인간은 신앙 때문에 마음에 상처를 받기가 쉽고 그래서 또 남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다.
하나님이란 사람으로 하여금 모든 좋은 것은 하나님에게서 나오며 환난 중에서도 피난처가 있다는 소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해 주시는 분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다름 아니라 하나님을 진심으로 의지하고 신뢰하는 것인데 내가 여러 번 말한 대로 오직 진심으로 의지하고 신뢰하는 것만이 하나님이 되기도 하고 우상이 되기도 하는 것이 다.
이렇게 생각해 볼 때 모든 인간은 그의 마음속 깊은 곳에 믿음을 가지고 있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문제는 그가 무엇을 또는 누구를 믿는가, 그의 마음이 어디에 애착을 느끼는가, 그가 무엇을 두려워하는가 하는 것이다. 그의 하나님이 누구인지, 또 무엇인지는 이렇게 하여 결정된다.
참고문헌
기독교 세계관으로 가르치기, 공역서, 예영출판사
기독교대백과사전, 기독교문사, 1985
박원기, 기독교와 사회 윤리, 서울 : 이화여자 대학교 출판부, 1996
박영호, 기독교 사회복지, 기독교문서선교회, 2001
박용우, 기독교 역사 : 세계교회역사와 한국교회, 백합출판사, 1994
이비,C.B, 김근수·신청기 역, 기독교 교육사, 서울 : 한국기독교 교육 연구원,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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