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설
2. 열두 제자의 정비와 그 의미
3. 오순절 성령 강림
4. 사도교회의 특성
(1) 특별계시의 시대
(2) 공산적 공동체 사회
(3) 엄격한 권징이 적용되는 시대
(4) 직분 제도의 기초 확립
5. 사도교회 시대40년의 의미
6. 사도교회 시대 신앙의 중심
(1) 예루살렘 성전
(2) 흩어진 유대인 회당들
(3) 사도적 교회
7. 히브리파 유대인들과 이방인 교회
8. 사도교회 시대의 특별 계시와 신약성경
(1) 특별한 계시적 이적들과 은사들
(2) 사도교회 시대의 신앙의 표준
(3) 계시의 종결을 통한 완성
9. 세속 국가와 불신자에 대한 사도들의 입장
10. 예루살렘 공의회의 의미
11. 교회를 위한 신약 성경의 완성
참고문헌
2. 열두 제자의 정비와 그 의미
3. 오순절 성령 강림
4. 사도교회의 특성
(1) 특별계시의 시대
(2) 공산적 공동체 사회
(3) 엄격한 권징이 적용되는 시대
(4) 직분 제도의 기초 확립
5. 사도교회 시대40년의 의미
6. 사도교회 시대 신앙의 중심
(1) 예루살렘 성전
(2) 흩어진 유대인 회당들
(3) 사도적 교회
7. 히브리파 유대인들과 이방인 교회
8. 사도교회 시대의 특별 계시와 신약성경
(1) 특별한 계시적 이적들과 은사들
(2) 사도교회 시대의 신앙의 표준
(3) 계시의 종결을 통한 완성
9. 세속 국가와 불신자에 대한 사도들의 입장
10. 예루살렘 공의회의 의미
11. 교회를 위한 신약 성경의 완성
참고문헌
본문내용
세속 국가와 불신자에 대한 사도들의 입장
사도교회 당시는 유대주의자들과 로마 제국 사이에 긴장이 감돌고 있던 시기였다. 로마 제국이 유대 땅을 강점하고 있었으며, 다수의 유대인들이 그 압제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저항운동을 하고 있었다. 그것은 단순한 대립이 아니라 생명과 연관되는 투쟁이었다. 그러나 바울은 권세자들에게 순복할 것을 가르쳤다. AD년 예수살렘 성전이 파괴되기 수년 동안, 유대 땅에 전쟁을 방불 하는 대대적인 저항 운동이 일어났을 때도 기독교인들은 그에 참여하지 않고 철저히 침묵했다. 그때는 AD 64년 네로 황제가 로마를 불태운 후 교회가 엄청난 박해를 경험한 직후였다. 네로 황제는 기독교인들을 희생양으로 삼았으며, 그 박해로 인해 교회의 지도자들을 비롯한 수많은 성도들이 사형에 처해졌다. 그러한 대 박해가 있었던 직후라면 기독교가 유대인들의 반란에 적극 참여할 만하지 않았을까? 교회는 그에 대해 철저히 침묵했다. 교회가 그런 소극적인 행동을 취한 까닭은 사도 바울이 로마서에 기록한 내용과 베드로가 여러 지역의 교회들에게 보낸 서신에서 교훈하고 있는 것처럼 세속 국가는 어떤 경우에도 정치적으로 저항할 대상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결국 그 때의 유대인 반란으로 인해 예루살렘 성전은 완전히 불타 파괴되었으며 유대 민족은 국가를 잃게 되었다. 우리는 여기서 사도들의 교회와 국가에 관한 분명한 가르침을 배우게 된다. 성도들이 국가 권력에 저항하지 않는 것은 그들이 정의롭기 때문이 아니다. 이는 국가의 모든 권세가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것이기 때문이다.
10. 예루살렘 공의회의 의미
예루살렘 공의회는 사도 시대의 흩어진 모든 교회들의 중심에 있었으며 성전과 직접 연관되어 있다. 그러므로 그 공의회는 성전이 파괴될 때까지 유효했으며 예루살렘을 벗어날 수 없었다. 예수살렘 공의회에 주어졌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진리를 확증하는 임무였다. 그리고 각 교회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에 대한 올바른 해석을 하여 성경적 답변을 제시했다. 그러므로 예루살렘 공의회는 기록된 성경의 정경의 정경성 여부를 확정하는 데 있어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사도행전 15장에는 갈라디다 지역의 교회에서 율법에 관한 문제가 발생했던 기록이 나온다. 유대 지역에서 온 어떤 사람들이 모세의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성도들을 가르쳤던 것이다. 물론 바울과 바나바는 그들의 주장이 잘못되었음을 지적했다. 그로 인해 그들 사이에 심한 다툼이 일어나게 되었다. 그때 교회는 바울과 바나바를 예루살렘으로 보냈다. 예루살렘 공의회의 사도적 해석이 필요했다. 바울과 바나바는 사도적인 인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예루살렘 공의회의 공적인 해석을 기다렸다는 사실이 매우 중요한 점을 시사하고 있다. 바울과 바나바는 물론 갈라디아에 있는 모든 교회들도 예루살렘 공의회의 가르침에 온전히 순종했다. 이는 사도교회의 모든 지도자들은 예루살렘 공의회의 구속사적인 특별한 의미를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예루살렘 공의회는 성전이 파괴될 때까지 존속되었다. 그러나 신약의 정경이 완성되고 성전이 파괴된 후에는 예루살렘 공의회도 그 임무를 다했다. 그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경륜과 은혜에 의한 것이었다.
11. 교회를 위한 신약 성경의 완성
신약성경은 예수께서 부활 승천하신 후 약 20여 년이 지난 AD 50년경부터 예루살렘이 파괴되는 AD 70년경 사이 약 20여 년 간에 걸쳐 기록되었다. 성경은 하나님의 경륜에 따라 다양하면서도 체계적인 형태로 주어졌다. 즉 신약 성경은 다양한 형태를 띠고 있었지만 구약 성경의 계시와 조화되는 체계 속에서 기록되었다.
구약 성경은 전체적으로 율법서, 선지서, 성문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약 성경의 모든 말씀은 오실 메시아에 초첨을 맞추어져 있다. 이스라엘 백성은 그 메시아가 통치하는 왕국을 기다리며 소망하는 가운데 살았다. 한편 신약 성경은 복음서, 역사서, 서신서, 계시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약 성경의 모든 말씀은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메시아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그리스도께서 친히 피로 값주고 사신 그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왕국에 속해 살게 될 영원한 삶을 소망하고 있다.
신약 성경 가운데 가장 미리 기록된 책은 바울 서신이다. 일반적으로는 갈라디아서가 맨 처음 기록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뒤이어 데살로니가 전, 후서가 계시된 것으로 본다. 그 후 여러 서신들이 기록되었으며 마지막에 옥중서신들과 목회서신들이 계시되었다. 마태, 마가, 누가가 쓴 복음서들은 일반적으로 바울서신보다 나중에 기록되었다. 그리고 히브리서, 베드로전후서, 야고보서 등 공동서신들과 마지막에 요한복음과 요한서신들 그리고 계시록이 계시되었다. 물론 성경이 기록된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으며 그 순서가 절대적으로 중요한 것은 아니다.
분명한 사실은 동일한 저자이신 하나님께서 성령의 감동을 통해 여러 형태로 자신의 뜻을 계시하셨다는 점이다. 하나님께서는 다양한 사역자들을 동원하여 교회 가운데 천상의 진리를 계시하셨다. 지상의 모든 참된 교회들은 다양한 모습으로 여기 저기 흩어져 있으나 본질적으로는 하나의 교회이다. 하나님께서는 그 교회에 속한 자기 백성들을 위해 친히 말씀을 계시하셨다.
모든 성경은 예루살렘 성전을 중심으로 한 예루살렘 공의회의 확증에 의해야 하다. 우리는 그에 대한 확증할 수 있는 어떤 자격이나 요건도 갖추고 있지 않다. 성령의 영감에 의해 성경이 기록되고 그것이 정경으로 확정되는 과정은 하나님의 경륜과 인도하심에 의해 이루어졌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경륜 가운데서 계시된 말씀을 자신의 몸 된 교회에 허락하셨다. 바로 그 성경이 예루살렘 성전파괴와 더불어 완성이 되어 오늘날 우리 시대에 이르기까지 교회의 절대적 표준이 되고 있다.
참고문헌
김기곤 저, 신약성경의 이해, 나무그루 2012
크레이그 L. 블롬버그 저, 신약성경의 이해, 기독교문서선교회 2005
김기홍 저, 크리스천이라면 꼭 알아야 할 이야기 교회사, 두란노 2010
조신권 저, 성경의 이해와 해석, 아가페문화사 2011
C 반더발 저, 신약성경개관, 솔로몬 2013
이성덕 저, 이야기 교회사, 살림 2007
사도교회 당시는 유대주의자들과 로마 제국 사이에 긴장이 감돌고 있던 시기였다. 로마 제국이 유대 땅을 강점하고 있었으며, 다수의 유대인들이 그 압제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저항운동을 하고 있었다. 그것은 단순한 대립이 아니라 생명과 연관되는 투쟁이었다. 그러나 바울은 권세자들에게 순복할 것을 가르쳤다. AD년 예수살렘 성전이 파괴되기 수년 동안, 유대 땅에 전쟁을 방불 하는 대대적인 저항 운동이 일어났을 때도 기독교인들은 그에 참여하지 않고 철저히 침묵했다. 그때는 AD 64년 네로 황제가 로마를 불태운 후 교회가 엄청난 박해를 경험한 직후였다. 네로 황제는 기독교인들을 희생양으로 삼았으며, 그 박해로 인해 교회의 지도자들을 비롯한 수많은 성도들이 사형에 처해졌다. 그러한 대 박해가 있었던 직후라면 기독교가 유대인들의 반란에 적극 참여할 만하지 않았을까? 교회는 그에 대해 철저히 침묵했다. 교회가 그런 소극적인 행동을 취한 까닭은 사도 바울이 로마서에 기록한 내용과 베드로가 여러 지역의 교회들에게 보낸 서신에서 교훈하고 있는 것처럼 세속 국가는 어떤 경우에도 정치적으로 저항할 대상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결국 그 때의 유대인 반란으로 인해 예루살렘 성전은 완전히 불타 파괴되었으며 유대 민족은 국가를 잃게 되었다. 우리는 여기서 사도들의 교회와 국가에 관한 분명한 가르침을 배우게 된다. 성도들이 국가 권력에 저항하지 않는 것은 그들이 정의롭기 때문이 아니다. 이는 국가의 모든 권세가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것이기 때문이다.
10. 예루살렘 공의회의 의미
예루살렘 공의회는 사도 시대의 흩어진 모든 교회들의 중심에 있었으며 성전과 직접 연관되어 있다. 그러므로 그 공의회는 성전이 파괴될 때까지 유효했으며 예루살렘을 벗어날 수 없었다. 예수살렘 공의회에 주어졌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진리를 확증하는 임무였다. 그리고 각 교회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에 대한 올바른 해석을 하여 성경적 답변을 제시했다. 그러므로 예루살렘 공의회는 기록된 성경의 정경의 정경성 여부를 확정하는 데 있어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사도행전 15장에는 갈라디다 지역의 교회에서 율법에 관한 문제가 발생했던 기록이 나온다. 유대 지역에서 온 어떤 사람들이 모세의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성도들을 가르쳤던 것이다. 물론 바울과 바나바는 그들의 주장이 잘못되었음을 지적했다. 그로 인해 그들 사이에 심한 다툼이 일어나게 되었다. 그때 교회는 바울과 바나바를 예루살렘으로 보냈다. 예루살렘 공의회의 사도적 해석이 필요했다. 바울과 바나바는 사도적인 인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예루살렘 공의회의 공적인 해석을 기다렸다는 사실이 매우 중요한 점을 시사하고 있다. 바울과 바나바는 물론 갈라디아에 있는 모든 교회들도 예루살렘 공의회의 가르침에 온전히 순종했다. 이는 사도교회의 모든 지도자들은 예루살렘 공의회의 구속사적인 특별한 의미를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예루살렘 공의회는 성전이 파괴될 때까지 존속되었다. 그러나 신약의 정경이 완성되고 성전이 파괴된 후에는 예루살렘 공의회도 그 임무를 다했다. 그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경륜과 은혜에 의한 것이었다.
11. 교회를 위한 신약 성경의 완성
신약성경은 예수께서 부활 승천하신 후 약 20여 년이 지난 AD 50년경부터 예루살렘이 파괴되는 AD 70년경 사이 약 20여 년 간에 걸쳐 기록되었다. 성경은 하나님의 경륜에 따라 다양하면서도 체계적인 형태로 주어졌다. 즉 신약 성경은 다양한 형태를 띠고 있었지만 구약 성경의 계시와 조화되는 체계 속에서 기록되었다.
구약 성경은 전체적으로 율법서, 선지서, 성문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약 성경의 모든 말씀은 오실 메시아에 초첨을 맞추어져 있다. 이스라엘 백성은 그 메시아가 통치하는 왕국을 기다리며 소망하는 가운데 살았다. 한편 신약 성경은 복음서, 역사서, 서신서, 계시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약 성경의 모든 말씀은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메시아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그리스도께서 친히 피로 값주고 사신 그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왕국에 속해 살게 될 영원한 삶을 소망하고 있다.
신약 성경 가운데 가장 미리 기록된 책은 바울 서신이다. 일반적으로는 갈라디아서가 맨 처음 기록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뒤이어 데살로니가 전, 후서가 계시된 것으로 본다. 그 후 여러 서신들이 기록되었으며 마지막에 옥중서신들과 목회서신들이 계시되었다. 마태, 마가, 누가가 쓴 복음서들은 일반적으로 바울서신보다 나중에 기록되었다. 그리고 히브리서, 베드로전후서, 야고보서 등 공동서신들과 마지막에 요한복음과 요한서신들 그리고 계시록이 계시되었다. 물론 성경이 기록된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으며 그 순서가 절대적으로 중요한 것은 아니다.
분명한 사실은 동일한 저자이신 하나님께서 성령의 감동을 통해 여러 형태로 자신의 뜻을 계시하셨다는 점이다. 하나님께서는 다양한 사역자들을 동원하여 교회 가운데 천상의 진리를 계시하셨다. 지상의 모든 참된 교회들은 다양한 모습으로 여기 저기 흩어져 있으나 본질적으로는 하나의 교회이다. 하나님께서는 그 교회에 속한 자기 백성들을 위해 친히 말씀을 계시하셨다.
모든 성경은 예루살렘 성전을 중심으로 한 예루살렘 공의회의 확증에 의해야 하다. 우리는 그에 대한 확증할 수 있는 어떤 자격이나 요건도 갖추고 있지 않다. 성령의 영감에 의해 성경이 기록되고 그것이 정경으로 확정되는 과정은 하나님의 경륜과 인도하심에 의해 이루어졌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경륜 가운데서 계시된 말씀을 자신의 몸 된 교회에 허락하셨다. 바로 그 성경이 예루살렘 성전파괴와 더불어 완성이 되어 오늘날 우리 시대에 이르기까지 교회의 절대적 표준이 되고 있다.
참고문헌
김기곤 저, 신약성경의 이해, 나무그루 2012
크레이그 L. 블롬버그 저, 신약성경의 이해, 기독교문서선교회 2005
김기홍 저, 크리스천이라면 꼭 알아야 할 이야기 교회사, 두란노 2010
조신권 저, 성경의 이해와 해석, 아가페문화사 2011
C 반더발 저, 신약성경개관, 솔로몬 2013
이성덕 저, 이야기 교회사, 살림 2007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