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사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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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기전에---------------------3

1.고대문학에 대하여-----------------5

2.삼국시대 문학에 대하여-------------6

3.고려시대 문학에 대하여-------------9
①서정문학--------------------------------9
②서사문학-------------------------------13

4.조선시대 전기문학에 대하여---------15
①시가문학-------------------------------15
②서사문학-------------------------------16

5.조선후기 산문문학에 대하여---------16

6.조선후기 시가문학에 대하여---------18

♦ 맺음말-------------------------19

본문내용

양반전>, <허생전>, <호질> 등은 중세 사회의 모순에 대한 신랄한 풍자를 가하고 있습니다.
또, 동서양을 막론하고 17세기는 운문보다는 산문이 활발하게 창작되던 시대인데, 이러한 산문정신은 문학에 영향을 끼쳐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예를 들면, 시조에서는 엇시조, 사설시조와 같은 중·장형 시조가 발생했고, 가사에서는 보다 산문적이고 길이가 길어진 기행 가사나 유배 가사 등이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성들의 내방 가사가 많이 지어진 것도 바로 이 시기의 일입니다.
국문 소설의 발달도 이 시기에 들어와 이루어졌는데, 이 현상 역시 산문 정신의 소산이라 할 수 있습니다. 소설에서는「홍길동전」을 비롯하여, 김만중의「구운몽」,「사씨남정기」등 많은 국문 소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수필로는 숙종 때 박두세가 지었다는「요로원야화기」와 의유당 김씨의「관북유람일기」, 유씨 부인의「조침문」등이 전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일기·기행·내간 등 다양한 산문들이 이 시기에 많이 지어졌습니다. 그리고 판소리가 등장하고, 옛날부터 구전되어 오던 설화는 소설로 각색되었습니다.
양반 계급에 의하여 천대를 받아오던 한글에 대한 과학적 연구가 활발히 진행된 것도 이 시기의 일입니다. 영·정조 시대에는 김천택, 김수장 등에 의하여 가집의 편찬이 활발히 이루어졌습니다.
ps) 「관북유람일기」는 다섯 개의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가운데 '낙민루', '북산루', '동명 일기'는 유람 일기에 해당되는 기행문이며, 그 밖에 열 명의 인물에 대한 전기문인 '춘일 소홍'과 평양 여명사 득월루의 상량문(上樑文, 기둥에 들보를 얹고 그 위에 마룻대를 올리는 일인 상량을 축복하는 글)을 번역한 '영명사 득월루 상량문'이 실려 있다.
6. 조선후기 시가문학에 대하여
시조
♠ 평시조 : 작가로는 시조 문학의 융성기에 태어나서 다음 시대의 새로운 문학이 꽃피기 직전에 시조 문학을 집대성하여 결산한 윤선도(尹善道)의 시조가 단연 두드러집니다. 그는 시어로서 한국어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였고, 시조의 새로운 형태를 연구하였다는 점에서 시조문학사상 으뜸의 위치를 차지할 수 있으며 강호가도(江湖歌道)의 완성을 보았다고도 평가됩니다.
♠ 사설시조 : 윤선도 이후 평시조가 생경하고도 관습적인 경향으로 흐르고, 차차 문학의 향유계층이 서민 계층으로 옮겨가면서 시조에 산문적인 경향이 첨가되었습니다. 고려말 변안열의 [불굴가]로 시작된 사대부들의 향락적이고 퇴폐적인 사설시조의 전통이 이 시기에 와서는 산문 정신이 가미되면서 서민들의 진솔한 자기 표현을 담아내는 형식으로 차용되었습니다. 객관적인 사실성이 도입되었고, 가사투와 민요 형식이 혼합되었으며, 대화가 많고 설화식으로 길어진 것이 특징입니다. 내용상으로는 구체적인 이야기와 비유가 대담하게 도입되었고 강렬한 애정을 노래하고 적나라한 자기 폭로를 꾀하였으며 언어유희, 재담, 욕설 등이 시어로 채택되었습니다.
♠ 시조창 : 전아한 전통적인 가곡창과는 다른, 쉬우면서 대중적인 친화력을 가진 창법으로 시조가 불리게 되어 전문적인 가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전문 가객 : 18세기 무렵부터 성행하였고, 그들의 출신 성분은 중인이나 평민계층의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김천택(金天澤), 김수장(金壽長) 등이 유명합니다.
♠ 평민 가단의 형성 : 조선 전기에는 음영(吟詠)을 위주로 하던 시조가 이 시기에 와서는 가창(歌唱)을 위주로 변하였는데 이는 평민 가단의 활발한 활동에 힘입은 까닭입니다.
경정산 가단: 김천택을 중심으로 김수장 등이 참여한 가단인데, 강호가도를 고취하였습니다.
노가재 가단: 김수장이 만년에 조직한 가단으로서. 시가의 연구와 기법을 연마하였습니다.
승평계: 박효관과 안민영을 중심으로 한 가단입니다.
가사의 변모
가사는 이 시기에 와서 작자층이 다양해지면서 작품 계열도 여러 방향으로 분화되었습니다. 주로 현실적인 문제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고 여성 및 평민 작가층이 성장했으며 주제와 표현 양식이 다채로워졌습니다.
♠ 朴仁老의 가사 : 전시대의 정철의 가사나, 동시대의 윤선도의 시조에 비해 시어의 구사나 표현의 아름다움에서는 떨어지지만, 중후한 문체로 현실의 문제를 인식하는 길을 개척하여 조선 말기 개화기의 개화 가사나 의병 가사 등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선상탄], [누항사], [태평사] 등이 있습니다.
♠ 내방 가사 : 주로 영남 지방의 부녀자들에 의해서 지어진 규방 가사로 섬세한 여성들의 희노애락과 접빈객(接賓客), 봉제사(奉祭祀)하는 예의 범절, 현모양처가 되는 방법 등 부녀들의 심정과 생활을 노래하였습니다. [화전가], [계녀가], [규중행실가] 등이 있습니다.
♠ 기행 가사 : 국내 및 외국을 다녀온 견문을 가사로 기록하였습니다. 김인겸 [일동장유가(일본기행)], 홍순학 [연행가(중국기행)] 등이 유명합니다.
♠ 유배 가사 : 유배의 체험을 기록한 가사입니다. 안조환의 [만언사], 김진형의 [북천가] 등이 있습니다.
♠ 동학 가사 : 서양 세력이 동양을 침략하는 데에 대해 깊은 위기감을 느끼고 동학을 알리는 내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최제우의 [용담유사] 가 유명합니다.
맺음말
이제까지 시대별 문학사를 정리해보았다. 이제 마무리 하는 차원에서 마지막으로 우리가 짚고 넘어가야 할 질문이 있다. 바로 ‘이제 우리는 문학사 인식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이다. 이는 문학과 역사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서부터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이제 문학과 역사에 대하여 그 관심이 정도를 달리하고 새로운 인식 방법을 찾아내야 할 때가 되었다. 문학사 인식에 대한 논의의 폭을 좀더 넓고 깊게 확대하여 새로운 인식지평을 열어 나가야 할 때다. 역사의 현장을 문학 작품에 어떻게 드러내느냐 하는 문제는 작가 정신의 문제만은 아니다. 시인이나 작가를 '잠수함의 토끼'로 비유해서 역사 현장의 최전방에서 감지자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는 경우도 있지만, 시인이나 작가의 역사 인식이 문학사에 남을 수 있는 문학 작품으로 어떻게 형상화될 수 있는가에 대해서도 우리들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참고문헌
국문학개론(김광순 외, 새문사)
이야기 국문학사(장덕순 저,새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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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20페이지
  • 등록일2011.04.29
  • 저작시기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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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67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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