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i를 다녀와서

목차

서론

본론

결과

본문내용

다가재와 같은 갑각류와 생선이 들어있는 커다란 수족관이 본 레스토랑이 해산물 레스토랑임을 한눈에 잘 나타내고 있었다.
※ 게 다리 코너와 그 자리에서 직접 회를 떠주는 이 코너는 토다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코너다.
인테리어
전체 1,000평 규모의 초대형 매장(300석)으로 가족단위를 타깃으로 한 토다이의 인테리어는 도시적이고 세련되면서 편안한 느낌이다.
해산물 레스토랑인 만큼 전체적으로 바다의 느낌을 살릴수 있도록 얼음과 유리, 조명으로 신선함을 더 강조 했다.
원목 소재의 테이블 및 가구류는 가족단위 레스토랑인 이미지에 잘 매치되어 보였으나 가격대에 비해 컬러가 조금 가볍게 느껴졌다.
테이블 위에는 해산물 레스토랑인 만큼 개개인이 쓸 수 있는 와사비와 간장이 세팅되어 있는데 그 외에 테이블텐트와 빌지(스텐드형) 휴지통으로 가득하다. 위의 것들이 테이블위에 꼭 올려져 있어야 하는 것들이라면 지금보다 테이블의 크기가 조금 더 컸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테이블간의 간격이 좁아 마트의 식당 같은 기분이 들었다.
◁기본세팅은 위와 말한 바와 같이 기본 페이퍼매트와 수저, 포크, 테이블텐트, 넵킨, 소스통, 휴지통으로 되어있다.
식기
에피타이저와 디저트식기를 제외하고 기본식기는 사각모형의 플라스틱이다. 국수와 소스도 마찬가지다. 카나페의 경우 그릇이 유리로 되어있어 고급스러운 느낌이 강해지는데 그에 비해 토다이 로고만 가볍게 찍혀있는 기본식기가 레스토랑의 이미지를 낮게 만든다.
결과
토다이는 올 초에 오픈하여 지금까지 꾸준히 외식업계 매출 1위를 하고 있다. 아무래도 웰빙 바람이 불면서 해산물이 콜레스테롤과 칼로리 등이 육류보다 적고 몸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해산물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건강에 좋고 맛있는 해산물 요리의 가짓수가 충분했으며 눈요깃거리도 많고 재미있는 요소들이 간간히 있어 좋았지만 각 코너가 산만하게 배치되어 있었던 것 같다.
뷔페에서 식기를 사기로 쓴다는 것은 관리 하는데에 있어 조금은 큰 위험부담을 가지고 있어야 하겠지만 식기가 그 레스토랑에 미치는 영향을 토다이에서 알게 되었다.
특정분야로 틀이 잡혀 있는게 아니라 시끄럽고 성의없게 들리던 음악도 직원들의 유니폼도 마음에 거슬렸지만, 건강에 좋고 맛과 분위기가 패밀리레스토랑 못지않아 가족 단위의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어 토다이는 향후 외식업계의 최대 격전장이 될 것 같다.

키워드

프렌차이즈 기행,   프렌차이즈 ,   Tod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