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의 앵초, 아홉개의 푸른 쏘냐, 코끼리 독서감상문, 비교

소개글

김재영의 앵초, 아홉개의 푸른 쏘냐, 코끼리 독서감상문, 비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김재영의 「코끼리」,「아홉 개의 푸른 쏘냐」,「앵초」를 읽고...

내용과 느낀점, 비교

본문내용

있는 우리 한국 땅에서 쉽게 보이는 외국인 노동자들도 얼마나 힘들고 외롭고 절망적일까 라는 생각을 해 볼 수 있었다.
처음에는 ‘아메리카드림’을 갖고 글로벌한 가족을 꿈꾸며 뉴욕을 향했을 이 한 가족이 희망과는 다르게 결코 글로벌한 가족이 될 수 없었던 아픔을 나 또한 같은 한국인으로써 너무 마음이 아팠고 나도 중학교 때 사촌언니가 미국에 있어서 혼자 언니를 만나러 간 적이 있는데 그 때 말이 통하지 않아 답답하고 힘들어서 언니를 만나자마자 엉엉 울었던 때의 기억이 떠올랐다. 그리고 아들 보람이 미국적 가치만을 추구 하며 하윤에게 대들 때는 정말 한 대 콱 쥐어박아버리고 싶을 정도였다.
이렇게 김재영 소설의 곳곳에는 코끼리, 모시나비, 달팽이, 앵초등을 비롯한, 인간 아닌 생명체에 대한 묘사가 잘 나타나 있고 그것들을 매개로 한 비유가 자주 등장한다. 그래서 이 세편의 단편을 읽고 인간과 인간 아닌 것을 가르는 차별의 인간중심주의를 넘어서 차별이 없는 생명 세상을 향해 가는 마음이 작가의 소설들에 깃들어져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나 또한 나도 모르게 내 안에 자리 잡고 있는 인종차별의 의식들을 바로 잡고 차별 없는 세상을 바라고 또 실천해야겠다.

키워드

앵초,   아홉개의 푸른 쏘냐,   코끼리,   독서감상문,   느낀점,   김재영 앵초,   한국문학,   세계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