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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초등을 비롯한, 인간 아닌 생명체에 대한 묘사가 잘 나타나 있고 그것들을 매개로 한 비유가 자주 등장한다. 그래서 이 세편의 단편을 읽고 인간과 인간 아닌 것을 가르는 차별의 인간중심주의를 넘어서 차별이 없는 생명 세상을 향해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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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초로서, 암술대가 긴 장주화 또는 암술대가 짧은 단주화를 갖는 개체가 있다. 장주화에서 암술머리는 화관의 꼭대기쯤에 위치하고 꽃가루주머니는 암술대의 중간 높이쯤에 위치한다. 장주화에 있는 짧은 수술의 꽃가루가 단주화의 암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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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초는 독특한 자태와 고운 빛깔로 바라보는 이의 마음을 한순간에 빼앗아 버린다. 들판에 아지랑이가 한창 피어오를 무렵, 주로 물가에 피어나는 앵초는 주름진 잎새와 진분홍색의 작은 꽃송이들이 보는 이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다)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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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초는 독특한 자태와 고운 빛깔로 바라보는 이의 마음을 한순간에 빼앗아 버린다. 들판에 아지랑이가 한창 피어오를 무렵, 주로 물가에 피어나는 앵초는 주름진 잎새와 진분홍색의 작은 꽃송이들이 보는 이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다)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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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초 (카우슬립)
학명
Primula veris
영어
Cowslip
원산지
한국·일본·중국 동북부·시베리아 동부
서식장소 산과 들의 물가나 풀밭의 습지
분류
일본에서는 이것의 자생지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한 곳도 있다. 한국의 앵초류는 10종인데, 산지의 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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