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교육][문화교육운동]문화교육의 정의, 문화교육의 중요성, 문화교육의 이념, 문화교육의 언어교육, 문화교육의 문화교육운동, 문화교육의 교과목, 문화교육의 예술교육, 문화교육의 제고 방안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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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화교육][문화교육운동]문화교육의 정의, 문화교육의 중요성, 문화교육의 이념, 문화교육의 언어교육, 문화교육의 문화교육운동, 문화교육의 교과목, 문화교육의 예술교육, 문화교육의 제고 방안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문화교육의 정의

Ⅲ. 문화교육의 중요성

Ⅳ. 문화교육의 이념
1. 21세기 지식정보사회/문화사회로의 이행에 따른 새로운 학교교육의 이념 수립
2. 지식정보전달 중심교육에서 감성교육과 지식교육의 균형에 역점을 둔 문화교육으로

Ⅴ. 문화교육의 언어교육

Ⅵ. 문화교육의 문화교육운동

Ⅶ. 문화교육의 교과목
1. 기존의 교과영역 간의 관계를 조정하는 가이드라인으로서의 문화교육
2. 모든 교과영역과 교과목의 내용을 조정하는 가이드라인으로서의 문화교육

Ⅷ. 문화교육의 예술교육

Ⅸ. 문화교육의 제고 방안

Ⅹ.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 장르별 전문화를 통해 제도화되면서 사실상으로는 반성적 판단력/상상력이 아니라 규정적 판단력/오성적 도식의 지배 하에 굳어져(버렸고, 다른 한편으로는 반성적 판단력의 학습 불가능이라는 초월적 ‘천재론’에 기초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 광범위하게 제도화된 ‘제도 예술’은 재료와 매체를 다루는 기술과 장르적 규범을 축으로 움직여 왔고, 특히 우리 사회의 예술 교육과 예술 현장은 이와 같은 기술주의와 규범주의에 의해 완고하게 경직화되어 왔으므로 창의적 사고와 상상력이라는 예술 고유의 매력을 상실해 버렸고, 그에 따라 문화 발전을 견인하는 기능 역시 스스로 상실해 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19세기 후반 이래 서구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아방가르드 운동은 이런 경직화를 비판하고 저항하는 원동력이었으나 우리 사회는 식민지 시대와 왜곡된 근대화 과정을 거치면서 이런 식의 비판적 능력과 반성적 판단력을 허용할 수 없는 닫힌 구조를 예술계에도 강제해 왔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오늘날 우리 사회의 제도화된 예술교육 프로그램과 예술 현장의 관행은 반성적 판단력/상상력의 활성화라는 관점에서 질적으로 재평가되고, 해체되고, 재구성되어야 할 시급한 대상인 셈이다.
나아가 ‘문화교육’은 재구성된 예술만이 아니라, 대중매체문화를 포함한 일상생활에서의 취미형성의 문제를 주요한 쟁점으로 포함해야 한다. 여기서도 다시 칸트가 제기했던 ‘취미판단’의 문제를 재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칸트는 애초에 대상이나 표상과 쾌/불쾌의 감정과의 관계가 욕구능력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가의 여부에 따라서 3 가지 종류로 구별될 수 있다고 보았다. 감각적 자극에 의해 쾌락을 주는 ‘쾌적’(Angenehme), 단지 만족을 주는 것일 뿐인 ‘미’(Schoene), 그리고 존중되고 시인되는 객관적 가치를 갖게 됨으로써 만족을 주는 ‘선’(Gute)이 그것이다. 여기서 ‘쾌적’과 ‘선’은 욕구능력(의지, 실천이성)과 관계되므로 대상의 현존과 관계되나, ‘미’는 욕구능력과 무관하므로 대상의 현존과는 무관하게 대상의 성질에 대해서만 관조적 판단을 내리는 것으로 특징 지워진다. 쾌적이 동물에게도 타당한 것이라면, 미는 오직 인간에게만 타당하며, 선은 모든 이성적 존재자 일반에게 타당한 것으로 간주된다. 그런데 칸트에 대한 일반적 해석에서는 이런 수준들의 ‘구별’을 플라톤주의적으로 위계화시키는 경향이 있었고, 특히 감각적 ‘쾌’와 관련된 취미는 동물적인 것으로(하층계급의 것으로) 배제되어야 마땅한 것으로 간주되어 왔었다. 그러나 본래 칸트가 순수하게 ‘무관심적인’(disinterested) ‘미\' 그 자체를 찬양하기 위해 ‘미’로부터 감각적 쾌락을 분리시킨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에게서 미적 형식(the beautiful form)은 도덕적으로 선한 것의 ‘상징’으로서, 감각적 쾌락으로부터 도덕적 선으로의 이행을 매개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미’에게는 쾌락과 선으로 양극화되기 쉬운 내적 분열을 중재하고 조율하는 적극적 역할이 부여되었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칸트의 전 철학 체계 내에서 ‘미’는 종종 윤리로부터의 해방을 강조해온 근대예술의 자율성 논의와는 달리, 오히려 윤리적인 능력(규범적 윤리가 아니라 칸트가 ‘자유’라고 부른 새로운 윤리적 이념을 단련하는 능력)을 예비하는 데 있어서 필수불가결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고, 특히 ‘숭고’는 미에서 선으로의 이행을 가능케 하는 매개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칸트의 문제는 이런 매개를 상승하는 측면에서만 파악했다는 데에 있다. 그러나 감성적 쾌락-미-숭고-선으로 나아가는 이행과 매개는 역 방향으로도 고찰될 필요가 있다. 이 역방향의 이행이란 곧 거시적 비전으로부터 일상생활의 미시적인 감각으로 하강하는 이행에 다름 아니며, 여기서도 미적 판단이 중요한 매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 필요한 것은 이 4가지 수준들을 ‘탈서열화’시키고, 각 수준들 간의 역동적인 ‘계주’를 양방향으로 활성화시키는 것이라고 보며, 이를 통해 전통적인 미학을 탈코드화하여 그 작동방식을 확장하고 역동화하는 것이 바로 비판적 문화연구의 과제라고 하겠다.
Ⅹ. 결론
교육과정은 비교집단 안의 경쟁을 통한 학생 서열화(최종적으로는 사회적 서열화)를 목표로 하는 ‘상대평가’ 중심의 ‘선발적 발달’이란 교육관에서 벗어나야 한다. 새 교육과정은 청소년의 인지적, 정서적, 도덕적, 신체적 발달 단계에 입각하여 문화적으로 재조직될 필요가 있다. 현재의 교육정책은 특정 지식정보교육만 편식시키고 있어, 개인이 지닌 지적, 정서적, 정의적, 신체적 ‘능력’(faculties)의 최대 계발이라는 교육 본래의 목표에서 한참 벗어나 있다. 날이 갈수록 감성과 인성이 메마르고 신체적 잠재력도 퇴화된 채 무한경쟁을 위한 생존기술에만 매달리는 ‘인지기계적 인간형’만 양산되고 있는 것은 이 결과이다. 하루속히 교육목표를 바꿔 지성만이 아니라 미적윤리적 능력까지 균형적으로 발전시켜야 하고, 이를 위해 지식교육, 예체능교육, 인성교육 관련 교과영역들의 관계를 ‘문화적 리터러시’ 견지에서 재조직할 필요가 있다. ‘문화교육’을 새로운 교육이념으로 제시하는 것은 오감과 이성의 상호작용에 상응하게끔 학생들이 ‘멀티미디어 리터러시’를 습득하고 운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며, 개개인의 문화적 잠재력을 극대화하자는 것이다. 우리는 ‘문화교육’이야말로 현재 공식 교육과정에서 강조되는 ‘홍익인간’이란 구두선을 현실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념이며, 그동안 진보적 교육운동을 이끌어온 ‘참교육’의 이념과도 부합한다고 믿는다.
참고문헌
강성녕, 우리나라 프랑스 언어, 문화교육에 있어서 문화 상호적 접근법 적용실태, 불어불문학연구, 41집
김윤경(2000), 외국어 교육 이론의 실제, 학습인가, 습득인가, 한국문화사
김병성 역(1991), 사회문화와 교육, 서울 : 문음사
박노자(2000), 한국 문화 교육의 현황과 문제점, 한국어교육 11-2, 국제한국어교육학회
안금희 외 공저(2003), 미술교육과 문화, 학지사
장경은(2001), 문화를 통한 한국어 교육의 실현 방안,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 25·26,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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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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