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문제에 대한 기독교적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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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통계와 수치로 본 자살◀

▶자살, 그것이 알고 싶다◀

▶자살, 막을 수 있는가◀

▶자살의 예방◀

▶자살을 꿈꾸는 사람을 위한 ‘닭고기 수프’◀

▶나가는 말◀

본문내용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자살자와 자살기도자를 비난할 권리는 누구에게도 주어져 있지 않다. 그들의 고통을 알지 못한 우리의 무지와 그들의 아픔에 동참하지 못한 우리의 무관심을 반성해야한다.
자살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먹이고 싶은 ‘닭고기 수프’- ‘공중 나는 새와 들에 핀 꽃 한 송이까지도’ 돌보시는 하나님의 마음이다. 이 마음은 ‘연민(compassion)'이라고 표현한다. 연민이라는 것은 애간장이 녹는 듯한 심정과 통하는 말이다. 그래서 이 땅에 고통받는 한 영혼을 위한 하나님의 사랑이 그렇다는 것이다.
*문 두드리는 예수(Jesus Knocking)" 작품-이 세상에서 버림받아 상처입은 마음으로 문을 굳게 닫아걸고 외부와 단절한 채 고립과 고독 속으로 침잠해 들어간 누군가를 향해 예수가 계속 문을 두드리고 있는 것 또한 예수의 연민이다.
▶나가는 말◀
예수의 가르침을 요약하면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것이다. 특히 두 번째 계명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 왜냐하면 예수는 단순히 “네 이웃을 사랑하라”라고 말하지 않고, 네 몸과 같이‘라는 단서조항을 붙임으로써 자기 자신은 사랑하지 않은 채로 남을 사랑한다는 것이 얼마나 추상적이며 이율배반적인지를 꼬집고 있기 때문이다. 지나친 자기 사랑은 이기주의가 될 수 있지만, 건강한 자기 사랑은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과 하나님의 사랑이 밑거름이 된다.
자살은 결코 문제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문제의 ‘시작’이라고, 자살에 이르도록 만든 그 원인이야말로 나로 하여금 새로운 부활의 삶을 살도록 자극하고 초대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 가격2,000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11.08.01
  • 저작시기2011.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92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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