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속설 분석하기 - 경제 속설, 법칙 조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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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2. 본론 2
2.1 경기회복 조짐 땐 소형트럭 잘 팔린다. 2
2.1.1 이유 ․ 해석 2
2.1.2 관련 산업 조사 6
2.1.3 마무리 14
2.2 불황에는 미니스커트가 유행한다. 16
2.2.1 검증 ․ 해석 16
2.2.2 관련 상품 조사 21
2.2.3 마무리 23
3. 결론 23

본문내용

64년에는 미국의 신진 디자이너인 루디 건릭(Rudi Gernreich)에 의해 탑플리스(Topless) 수영복이 제안되기도 하였다. 이것은 말 그대로 수영복 윗부분(top)이 없이 가슴이 그대로 노출되는 파격 그 자체였다. 오랫동안의 패션의 규제가 무너지면서 새로운 패션 코드가 등장한 것. 1968년경부터는 미니에 싫증을 느낀 사람들이 미디스커트(midi skirt:종아리 중간까지의 길이)가 재등장하였으며 1960년대 말경에는 발목길이의 롱 스커트부터 다양한 길이의 스커트가 나타났다.
이러한 움직임은 국내에서도 마찬가지여서 1967년 가수 윤복희씨가 다리가 드러나는 미니스커트를 입고 미국에서 귀국함으로써 대단히 충격을 주기도 했었다.
1967~2007년, 40년 역사의 미니스커트 미니스커트가 국내에 들어 온지 벌써 40년이 흘렀다. 윤씨는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남자 친구에게 잘 보이기 위해 당시 런던에서 유행하던 미니스커트를 입고 김포공항에 도착했는데 그것이 큰 반향을 일으켰다고 회고했다. 1967년 그 당시 그녀의 이러한 행동은 패션의 충격을 넘어 사회적으로도 큰 논란이 됐다. 보수적인 사회통념상 여성이 허벅지를 훤히 드러낸다는 것은 용납되지 않았고 풍기문란을 이유로 경찰은 이들을 단속하기에 바빴다. 그때 단속 기준은 경범법 처벌에 의해 무릎위 마지노선 20㎝까지였다. 반면 한편에선 저항과 자유의 새 바람이라며 그녀의 시도를 높게 평가하기도 했다. 사실 이러한 반응은 1960년 미니스커트를 개발한 의상 디자이너 메리퀸트의 나라 영국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짧은 스커트로 다리 곡선과 엉덩이를 부각시키겠다는 과감한 시도는 영국 사회에도 큰 논란을 낳았지만 결국 더욱 아름답게 돋보이고 싶은 여성의 욕망은 이러한 분위기에 일대 반전을 이끌어냈고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켰다.
국내에서 미니스커트가 자리 잡기 시작하자 70년대에는 패션과 실용성을 가미한 '핫팬츠'가 등장, 유행을 리드했다. 핫팬츠는 미니스커트를 능가하는 짧은 길이로 과감함을 더했으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아찔함을 배가시켰다.
이어 80년대와 90년대에는 다양한 패션 아이템이 선보였다. 미니스커트에 대한 인기가 다소 시들해진 틈을 타 중간 길이의 미디스커트, 맥시스커트가 잠시 주목을 받기도 했지만 여전히 미니스커트의 인기는 계속됐다. 특히 치마를 통한 여성성보다는 남녀 구분이 없는 유니섹스 패션이 유행처럼 번져나갔다.
이후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여성적인 매력을 한껏 발산할 수 있는 미니스커트 바람이 다시 뜨거워졌다. 달라진 점은 이른바 쫄바지라고 불리는 레깅스가 등장하면서 부담스럽게 맨살을 드러내지 않아도 돼 더욱 과감해졌다는 것이다. 주위의 부담스런 시선을 피하면서도 나름대로 각선미를 드러낼 수 있어 더 대담한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 미니스커트는 일반적으로 45cm~50cm 길이의 스커트를 지칭하며, 길이 45cm 이하의 스커트를 '마이크로 미니', 즉 '초미니'라고 부른다. 최근 이러한 초미니가 유행하고 있다. 미니스커트가 유행하고 있기는 하지만 젊은 여성층의 옷으로 전체 의류산업에서는 아주 작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마무리
지금까지 ‘불황 때 미니스커트가 유행한다.’라는 속설의 배경과 이에 대한 여러 가지 견해를 살펴보고 그 타당성을 살펴보았다. 이 속설은 경제학자의 연구에서 출발하였다. 먼저, 심리적 측면의 ‘립스틱 효과’로 볼 때 불황일수록 성적 매력을 부각시키기 위해 미니스커트를 입는다고 한다. 하지만 경제학자들의 입장에서 보면 실제 역사적으로 호황기일 때 미니스커트를, 불황기일 때는 긴치마를 입었다고 한다. 따라서 이 속설은 틀린 속설이다.
현재 미니스커트가 유행하는 것은 경제 현상에서만 요인을 찾기 보다는 복고의 유행, S라인 열풍, 패션 업계의 마케팅 등 여러 가지 요인이 종합적으로 작용하여 유행이 형성되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미니스커트와 경기는 필연적인 연관이 없어 보이므로 이 속설은 틀린 것이다.
다음으로 미니스커트의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1960년대 만들어지고 지금까지 흘러온 것으로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 이는 성의 개방적인 현상이 그리 오래되지 않은 것과 관련 있을 것이다. 이 속설을 조사하면서 경제 현상을 패션과 연관 지어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
결론
지금까지 두 가지 경제 속설인 ‘경기회복 조짐 땐 소형트럭 잘 팔린다.’라는 속설과 ‘불황에는 미니스커트가 유행한다.’라는 속설에 대해 알아보았다.
첫 번째 속설은 소형트럭은 소규모 상품 판매나 상품의 운반인 생계형 목적으로 쓰이는 것으로 소비자들의 구매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시기에 그 판매량이 늘어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실제로 경제 상황에서 경기회복의 조짐을 보이는 지표로 사용되기도 한다. 따라서 타당한 속설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소형트럭은 기아 자동차의 ‘봉고’와 현대 자동차의 ‘포터’가 대표적으로 자리 잡았다.
두 번째 속설은 실제 불황의 시기에는 긴치마가 유행했고 호황기에 짧은 치마가 유행했으므로 틀린 속설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미니스커트의 유행은 경제현상 하나로 설명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여러 가지 복합적 요인이 작용하여 유행이 만들어진 것이다.
미니스커트는 1960년대 만들어진 이래로 문화적 충격을 주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윤복희가 처음 입고 파격적인 의상으로 사회적 파장이 컸다. 이 후 유행이 되었는데, 법적으로 금지하여 경찰에서 미니스커트 단속을 실시하기도 하였다. 요즘에 미니스커트의 유행이 일어나고 있는데, 길이가 더 짧아진 초미니가 유행하고 있다.
이렇게 두 가지 경제속설의 참과 거짓을 분석해보았다. 경제는 인간이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으로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이다. 따라서 여러 가지 경제 속설들이 생겨나기 마련이다. 평소에 들어왔지만, 그것에서 그친 속설들을 분석해 보며 관련 산업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고 속설의 배경과 그 이면을 들여다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재미있는 경제 속설들을 들으며 그 것이 ‘무슨 속뜻을 담고 있고 왜 생겼을까?’하는 질문의 해답을 찾으며 경제에 관심을 가지고 재미있게 경제 지식을 알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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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25페이지
  • 등록일2011.08.05
  • 저작시기2011.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9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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