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중 시인

목차

◎ 시인 소개

◎ 인터뷰와 시 분석

본문내용

남들이 좋다고 하 는 시라고 해서 내가 굳이 그것을 좋아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그러나 내가 좋다고 해서 편협한 시적 취향에 항상 머무는 것도 곤란하다고 생각 합니다. 객관적으로 좋다는 시를 읽고 주관적으로도 좋은 느낌이 드는 것 그것이 중요하지요. 좋은 시를 많이 읽다보면 조금씩 좋은 시를 좋게 느낄 수 있는 감각과 시선이 길러질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날마다 무언가를 써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과 느낌 이 있어서 시를 쓰는 것이 사실이지만 무언가 자꾸 쓰다보면 없던 생각과 느낌도 생겨나는 것이 사실이거든요. 그래서 영감이 떠오를 때만 시를 써 보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날마다 무언가를 쓰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실제로 날마다 무언가를 자신의 노트에 써보고 모아두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 각합니다.

키워드

김기중,   시인,   잔잔함속의강렬함,   한국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