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서론
Ⅱ본론
1. 막걸리의 판매증가
2. 막걸리가 잘 팔리는 이유
3. 막걸리와 막걸리 산업의 변천
Ⅲ결론
Ⅱ본론
1. 막걸리의 판매증가
2. 막걸리가 잘 팔리는 이유
3. 막걸리와 막걸리 산업의 변천
Ⅲ결론
본문내용
대상으로 삼고, 같은해 8월에는 주세령시행규칙의 공포가 있었다. 또 9월 에 주세령의 강제집행이 시작됨과 동시에 전통주와 더불어 막걸리의 위기를 맞이 하게 된다. 1916년 1월에는 주류 단속이 강화되는 가운데 전통주류는 약주, 막걸리, 소주로 획일화시켜 우리의 전통 고급주를 사장시켰고, 1917년부터는 주류 제조업 정비가 시작되면서 자가 양조를 전면적으로 금지, 각 고을마다 주류 제조 업자를 새로이 배정하였다.1930년대에는 집에서 담그는 술 제조는 거의 사라지고 이에 따라 각지방에서의 비법도 사라지게 되었던 것이다. 더우기 일본은 주세징수에만 중점을 두어 품질개량은 소홀이 하고 일본 청주의 범람으로 우리의 탁, 약주는 전혀 개량되지 못했다. 이로써 우리의 주류문화는 침몰되는 주조사를 기록하게 되었다. 1945년 광복 후에도 일제치하의 주세 행정이 그대로 이어져 다양했던 전통 주류는 잠적을 거듭하였다. 특히 우리의 막걸리는 만성적인 식량부족을 이유로 재료를 쌀 대신에 잡곡을 사용도록 하였고 이로 인한 맛의 저하로 우리의 입맛에서 멀어지게 되었다. 또한 외국문화 와 같이 들어오게된 양주나 맥주가 현대화라는 대중적 인식속에 빠르게 우리의 입맛을 잠식해 우리의 술은 대중에게서 더더 멀어지게 되었다. 물론 새마을 운동과 농촌 그리고 대학가에서는 어느정도 막거리는 대중적인 인기를 꾸준히 누렸으나 맛과 질의 수준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고 할수 있다.
주요 막걸리 회사의 설립은 서울탁주제조협회는 1962년 2월 1일에 설립된 탁주제조단체이며 포천 막걸리의 경우 1915년에 회사가 설립되고 1998년 11월 (주) 포천막걸리로 상호를 변경한 국내 탁주업체중에 가장 큰 점유율를 가지고 있다. 부산의 탁주 시장의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는 것은 생탁으로써 1970년 7월1일 창립되었다.
(3)90년대 이후
90년대에 들어서 막걸리의 원료가 100% 쌀로 바뀌면서 잃었던 우리의 맛을 다시 찾게 되었고 제조공정도 과학화됨에 따라 더욱 향상된 맛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뿐만아니라 규제완화와 더불어 많은 업체들이 막걸리 시장에 참여하고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에 맞춘 제품들을 잇따라 출시 함으로써 새로운 주목을 받게 되었다. 기존에 있던 포천이동막걸리나 세왕주조, 서울탁주와 부산의 경우의 생탁 뿐만아니라 최근에는 국순당과 같은 기업이 새로운 참여를 하였다. 국순당의 경우 고려시대 왕족이나 귀족들이 즐기던 고급 막걸리를 복원한 이화주를 병입 제품으로 재출시했다. 이화주는 일제강점기 등을 거치면서 잊혀졌던 우리 술을 복원해 시장에 내놓은 것이다. 뿐만아니라 막걸리 관련 프렌차이즈들이 확산되고 막걸리를 마시는 방법이 다양화 됨에 따라 소비시장이 증가하는데 일조하였다. 이러한 프랜차이즈의 막걸리 음용방법은 칵테일을 만들거나 주스와 섞어 먹기 혹은 음료수등과 섞어 먹는등 새로운 음용방법에 따라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기존의 막걸리 회사 역시 더덕, 콩, 누룽지등 다양한 원료를 첨가한 보다 건강에 좋고 새로운 맛의 제품들을 잇다라 시장에 내놓음으로써 시장다양화와 소비자들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일본과 더불어 해외로의 수출이 증대함에 따라 해외 시장의 외국인 입맛을 겨냥한 제품을 연구 출시함으로써 막걸리시장은 보다 커지고 넓어질 전망이다. 더욱이 앞서 언급한 탁주에 대한 많은 정부규제가 풀리고 있음에 따라 시장진입의 자유가 보다 확대되고 새로운 형태의 마케팅과 맛, 유통을 통해 탁주시장의 발전이 지속될 것으로 생각된다.
Ⅲ결론
지금까지 불황 속에서도 꾸준히 그리고 급격하게 증가하는 막걸리 시장의 모습에 대해서 살펴 보았다. 막걸리 즉 탁주 시장은 불황에 의해 소비자의 구매력의 약화에 따른 원인도 있지만 여타 다양한 부분 역시 시장의 성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흔히 우리는 불황에는 소주가 잘 팔린다고 알고 있다. 그러나 소주 역시 불황이 장기화 됨에 따라 판매량이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막걸리 시장이 증대되는 것은 이러한 데에 원인이 있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막걸리 시장의 선방은 앞으로의 전망 역시 밝다고 할수 있다. 지금까지의 막걸리 회사들은 대부분 영세적이고 생산단가를 낮추기 위해서 수입쌀을 사용되어 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국산 쌀을 이용한 막걸리 제품이 출시되고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과 세계인들의 입맛을 고려한 막걸리의 변신이 이루어 지고 있다.
우선 불황속에서도 보다 막걸리 시장의 성장을 위해서는 일반인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편견들이 없어져야 할것이다. 과거 90년대 이전 질이 좋지 않아 밀가루로 생산된 막걸리를 마심에 따라 가지게된 편견들 예로들어 숙취가 많다 혹은 머리가 아프다.등과 같은 편견이 그것이다.
뿐만아니라 해외수출에서도 많은 부분이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프랑스의 와인이나 일본의 사케와 같이 막걸리 역시 우리의 음식으로 세계화에 성공한다면 불황에서도 꾸준한 판매와 성장을 이룰수 있는 가능성이 많다고 할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목표 역시 달성하기 위해서는 많은 부분에서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물론 현재에도 막걸리의 해외수출은 계속해서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이러한 수출의 약 92% 정도가 일본시장인 것을 감안하였을때 보다 많은 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막걸리의 소비증가는 단지 주류시장의 호조로만 한계되는 것이 아니다. 막걸리 시장의 증가로 인해 주류생산업체와 유통업체, 판매업체 뿐만아니라 국내농업시장 역시 긍정적인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막걸리를 포함한 전통주 산업의 육성은 원료 농산물의 소비와 도농 교류 촉진을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농촌경제를 활성화하며 국민건강 유지와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막걸리와 같은 전통주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역에서 생산된 고유한 원료와 물,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술을 개발하고 이를 정확하게 표시해 소비자에게 알리는 고급 지역 특산주의 생산과 차별적 유통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정비가 필요하며 최근에 완화된 주류시장의 정책적 변화는 그나마 정부규제 완화의 비판 속에서도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수 있게 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주요 막걸리 회사의 설립은 서울탁주제조협회는 1962년 2월 1일에 설립된 탁주제조단체이며 포천 막걸리의 경우 1915년에 회사가 설립되고 1998년 11월 (주) 포천막걸리로 상호를 변경한 국내 탁주업체중에 가장 큰 점유율를 가지고 있다. 부산의 탁주 시장의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는 것은 생탁으로써 1970년 7월1일 창립되었다.
(3)90년대 이후
90년대에 들어서 막걸리의 원료가 100% 쌀로 바뀌면서 잃었던 우리의 맛을 다시 찾게 되었고 제조공정도 과학화됨에 따라 더욱 향상된 맛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뿐만아니라 규제완화와 더불어 많은 업체들이 막걸리 시장에 참여하고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에 맞춘 제품들을 잇따라 출시 함으로써 새로운 주목을 받게 되었다. 기존에 있던 포천이동막걸리나 세왕주조, 서울탁주와 부산의 경우의 생탁 뿐만아니라 최근에는 국순당과 같은 기업이 새로운 참여를 하였다. 국순당의 경우 고려시대 왕족이나 귀족들이 즐기던 고급 막걸리를 복원한 이화주를 병입 제품으로 재출시했다. 이화주는 일제강점기 등을 거치면서 잊혀졌던 우리 술을 복원해 시장에 내놓은 것이다. 뿐만아니라 막걸리 관련 프렌차이즈들이 확산되고 막걸리를 마시는 방법이 다양화 됨에 따라 소비시장이 증가하는데 일조하였다. 이러한 프랜차이즈의 막걸리 음용방법은 칵테일을 만들거나 주스와 섞어 먹기 혹은 음료수등과 섞어 먹는등 새로운 음용방법에 따라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기존의 막걸리 회사 역시 더덕, 콩, 누룽지등 다양한 원료를 첨가한 보다 건강에 좋고 새로운 맛의 제품들을 잇다라 시장에 내놓음으로써 시장다양화와 소비자들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일본과 더불어 해외로의 수출이 증대함에 따라 해외 시장의 외국인 입맛을 겨냥한 제품을 연구 출시함으로써 막걸리시장은 보다 커지고 넓어질 전망이다. 더욱이 앞서 언급한 탁주에 대한 많은 정부규제가 풀리고 있음에 따라 시장진입의 자유가 보다 확대되고 새로운 형태의 마케팅과 맛, 유통을 통해 탁주시장의 발전이 지속될 것으로 생각된다.
Ⅲ결론
지금까지 불황 속에서도 꾸준히 그리고 급격하게 증가하는 막걸리 시장의 모습에 대해서 살펴 보았다. 막걸리 즉 탁주 시장은 불황에 의해 소비자의 구매력의 약화에 따른 원인도 있지만 여타 다양한 부분 역시 시장의 성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흔히 우리는 불황에는 소주가 잘 팔린다고 알고 있다. 그러나 소주 역시 불황이 장기화 됨에 따라 판매량이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막걸리 시장이 증대되는 것은 이러한 데에 원인이 있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막걸리 시장의 선방은 앞으로의 전망 역시 밝다고 할수 있다. 지금까지의 막걸리 회사들은 대부분 영세적이고 생산단가를 낮추기 위해서 수입쌀을 사용되어 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국산 쌀을 이용한 막걸리 제품이 출시되고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과 세계인들의 입맛을 고려한 막걸리의 변신이 이루어 지고 있다.
우선 불황속에서도 보다 막걸리 시장의 성장을 위해서는 일반인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편견들이 없어져야 할것이다. 과거 90년대 이전 질이 좋지 않아 밀가루로 생산된 막걸리를 마심에 따라 가지게된 편견들 예로들어 숙취가 많다 혹은 머리가 아프다.등과 같은 편견이 그것이다.
뿐만아니라 해외수출에서도 많은 부분이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프랑스의 와인이나 일본의 사케와 같이 막걸리 역시 우리의 음식으로 세계화에 성공한다면 불황에서도 꾸준한 판매와 성장을 이룰수 있는 가능성이 많다고 할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목표 역시 달성하기 위해서는 많은 부분에서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물론 현재에도 막걸리의 해외수출은 계속해서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이러한 수출의 약 92% 정도가 일본시장인 것을 감안하였을때 보다 많은 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막걸리의 소비증가는 단지 주류시장의 호조로만 한계되는 것이 아니다. 막걸리 시장의 증가로 인해 주류생산업체와 유통업체, 판매업체 뿐만아니라 국내농업시장 역시 긍정적인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막걸리를 포함한 전통주 산업의 육성은 원료 농산물의 소비와 도농 교류 촉진을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농촌경제를 활성화하며 국민건강 유지와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막걸리와 같은 전통주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역에서 생산된 고유한 원료와 물,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술을 개발하고 이를 정확하게 표시해 소비자에게 알리는 고급 지역 특산주의 생산과 차별적 유통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정비가 필요하며 최근에 완화된 주류시장의 정책적 변화는 그나마 정부규제 완화의 비판 속에서도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수 있게 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