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 론
2. 지식기반 경제사회의 전개
3. 경제구조의 변화
4. 만성적이고 구조적인 실업자군의 등장과 소득의 편차
5. 결 론
2. 지식기반 경제사회의 전개
3. 경제구조의 변화
4. 만성적이고 구조적인 실업자군의 등장과 소득의 편차
5. 결 론
본문내용
업에 관한 교과목이 2-3개에서 6-7개까지 개설되어 있고 또 상당한 것은 필수과목으로 되어있는 (김원기, 1998) 교육기관의 유연성에서 그 이유를 찾아 볼 수 있다.
지식기반경제시대에 우리에게 가장 암담한 것은 지식산업의 핵심인 대학교육의 질의 문제이다. 지식산업의 꽃이 되어야 할 한국의 최고 명문이며 교육기관으로서의 서울대학이 세계 500대 대학 내에 들지 못 할 뿐만 아니라 아세아 대학 중에서 하위 80위 수준이라는 SCI기준을 중심으로 하는 국제적 평가도 나왔지만 금년도에 포항공과대학교가 같은 기준에서 아세아 1위, 세계 30위라는 평가를 받은 것은 우리의 대학이나 각종 연구원들이 창조적이고 지식의 개척적인 일을 하는 지식 노동자가 되지 못하고 남이 개발해 놓은 것을 보급하거나 재창조하는 (리버스 엔지니어링이나 녹다운 엔지니어링은 데이터 노동이지 지식노동이라고 볼 수 없고 한국 디자인이나 방송 프로그램 그리고 만화 및 연예인의 일본 베끼기등) 데이터 노동이지 지식노동이 아니라는데 그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최근 포항공대가 거둔 높은 성취의 사례는 극히 희귀한 사례로서 우리에게 희망과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고 현실적 문제의 심각성이 감소되는 것은 아니다.
급변하는 세계경제의 흐름의 진상을 재빨리 읽고 발빠르고 창의적인 변신은 경제의 3대 주체가 동시에 하여야 하는 것이 지식기반경제에서 생존하는 전략임에 이의가 없을 것이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정부, 금융, 법체제 그리고 교육기관의 재빠른 변신과 유연성이 한국적 지식기반경제 경쟁력 회복 전략의 핵심적 사항이라고 말 할 수 있겠다. OECD 오브저버지(1995)의 기고가 코랄딘 등은 무한경쟁하에 경제성장을 달성하기 위하여 기술혁신과 경제적 구조개혁을 달성하기의 위한 기술/기량의 지속적인 개선이 핵심적 사항이며 새로운 기술의 채택과 자질의 확대야말로 지식기반경제시대의 지속적인 평생교육의 방편이자 수단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 원칙으로는 훈련과 연계성, 식별(자격증등)의 중요성, 수익성의 증진, 학제성 또는 복수전공제를 통한 일관성과 융통성, 책임의 공유 등을 들고 있다. 이와 같은 원칙에 상당히 접근한 것이 소규모적이나마 노동부의 주도하에 개발되고 있는 기능대학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지식기반경제의 시대를 전개하고 산학이 함께 연구하는 미국의 지성사는 학제적 연구로 여러 번 학문영역과 기술발전의 도약과 발전을 이룩한 역사가 있다. 지성의 전통이 지식기반경제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것은 지식노동자의 문화가 지성사의 전통에 좌우되기 때문이다. 1930년대의 중진국에서 1950년대에는 세계최상의 문명국으로 도약한 미국 대학의 역사에서 그 방법론적 강점이 드러났다. 1930년대에는 세계문명의 중진국이요 학문적으로 선진국이던 영국이나 미국 그리고 신흥개도국이지만 몇몇 학문분야에서는 세계정상급에 이르렀던 독일의 학문에 의존하던 미국이 세계 제2차 대전을 치르고 나서 급속히 문명, 학문의 여러 분야에서 미국적 특색을 가지며 세계정상급에 이루는 과정에서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루는 여러 차례의 학제적 접근으로 큰 성과를 거두었다. 미국사회과학의 핵을 이루고 미국학계가 독창적으로 수립한 사회심리학 그리고 교육심리학은 2차 대전을 치르는 과정에서 유명한 미국병사의 사기연구와 훈련 선발과정의 연구에서 비약적 발전을 이룩하였고 그 방법이 학제적 접근방법이었다.
전통적인 경영학은 마르크스가 지적하였던 바와 같이 육체노동자의 관리에 관한 과학적 지식을 발전시킨 측면이 크다. 그러나 새로 전개되는 지식기반경제 사회의 주역은 과거 250년의 산업사회의 주역이었던 육체노동자에서 지식노동자로 급속히 바뀌는 것이 지난 50여 년 간 선진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이다. 따라서 지금까지 발달하였던 경영학의 대종은 육체노동자의 관리에 대한 측면이 컸던 바, 앞으로 발전되어야 하는 경영학은 지식노동자 관리에 관한 측면이 강조되는 새로운 시대가 필요로 하고 있는 것이고, 지식경영학은 지식노동자의 관리에 관한 학문체계이며 전통적 지성사와도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 그런데 지식경영에 가장 앞서있는 미국 지성사의 근본은 서구라파의 지성전통이 그 원형인 서구의 지성사의 전통을 이어 받았다. 그리고 학제적 연구의 그 원형은 서구지성사의 원형에서 드러난다. 하버드의 사회학자 다니엘 벨에 의하면 서구지성인의 원형은 르네상스인 이다. 서구지성인의 이상형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처럼 학문의 모든 분야를 섭렵하고 그 지식을 실천하고 행동화하는 공학에까지도 이르는 것을 말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지식경영의 핵은 기업조직이 핵심역량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유지하여야 할 학습조직이 되어야 하는 것을 말하고 있다. 알지러스의 2중 루프 학습이론을 출발점으로 하고 팀학습을 중심으로 시스템적 사고 또는 학제적 접근을 기조로 하는 학습조직 이론은 새로운 개인학습뿐만 아니라 집단학습의 시너지 효과를 지향하는 이념체계의 구축을 포함한다. 이것은 조직전체를 데이터 노동자로부터 창조성이 풍부한 지식노동자로 전환시키는 것을 말한다. 지식노동자는 지식기반경제와 지식경영의 지식인 정보기술, 지속적인 경영과 조식의 혁신 그리고 기술개발을 종합적으로 관리하여 핵심역량을 개발 유지하는 전략적 행동 그리고 학제적 행동을 행하여야 한다. 그것은 지금까지의 한국기업이 자본과 기술이라는 양적 측면만 주시하고 그것을 운영하는 사람 즉 질적인 측면을 등한히 한데서 IMF의 위기를 자초한 격이 되었다는 심각한 반성에서부터 재출발하는 지혜가 기대된다. 그리고 그와 같은 테제의 이론적 근거가 바로 지식기반경제이며 지식노동자의 효율성 향상을 위한 지식경영이다.
최근 21세기 경제특집을 낸 비지네스 위크지의 전망은 21세기의 지식기반경제의 미국과 일부 영어를 수용하는 서구권의 독무대라고 전망한다. 영어가 정보화와 세계교역의 언어이고 정보와 지식의 습득에 영어를 할 수 있으면 2-3년에서 5-10년 정도 시간적으로 앞선다는 면을 간과 할 수는 없다. 따라서 필자는 싱가폴과 홍콩처럼 한국의 대도시를 영어사용권으로 하고 적어도 우리의 공과대학과 경상대학 강의의 상당부분을 영어로 할 것을 마지막으로 제안하는 바이다. *
지식기반경제시대에 우리에게 가장 암담한 것은 지식산업의 핵심인 대학교육의 질의 문제이다. 지식산업의 꽃이 되어야 할 한국의 최고 명문이며 교육기관으로서의 서울대학이 세계 500대 대학 내에 들지 못 할 뿐만 아니라 아세아 대학 중에서 하위 80위 수준이라는 SCI기준을 중심으로 하는 국제적 평가도 나왔지만 금년도에 포항공과대학교가 같은 기준에서 아세아 1위, 세계 30위라는 평가를 받은 것은 우리의 대학이나 각종 연구원들이 창조적이고 지식의 개척적인 일을 하는 지식 노동자가 되지 못하고 남이 개발해 놓은 것을 보급하거나 재창조하는 (리버스 엔지니어링이나 녹다운 엔지니어링은 데이터 노동이지 지식노동이라고 볼 수 없고 한국 디자인이나 방송 프로그램 그리고 만화 및 연예인의 일본 베끼기등) 데이터 노동이지 지식노동이 아니라는데 그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최근 포항공대가 거둔 높은 성취의 사례는 극히 희귀한 사례로서 우리에게 희망과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고 현실적 문제의 심각성이 감소되는 것은 아니다.
급변하는 세계경제의 흐름의 진상을 재빨리 읽고 발빠르고 창의적인 변신은 경제의 3대 주체가 동시에 하여야 하는 것이 지식기반경제에서 생존하는 전략임에 이의가 없을 것이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정부, 금융, 법체제 그리고 교육기관의 재빠른 변신과 유연성이 한국적 지식기반경제 경쟁력 회복 전략의 핵심적 사항이라고 말 할 수 있겠다. OECD 오브저버지(1995)의 기고가 코랄딘 등은 무한경쟁하에 경제성장을 달성하기 위하여 기술혁신과 경제적 구조개혁을 달성하기의 위한 기술/기량의 지속적인 개선이 핵심적 사항이며 새로운 기술의 채택과 자질의 확대야말로 지식기반경제시대의 지속적인 평생교육의 방편이자 수단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 원칙으로는 훈련과 연계성, 식별(자격증등)의 중요성, 수익성의 증진, 학제성 또는 복수전공제를 통한 일관성과 융통성, 책임의 공유 등을 들고 있다. 이와 같은 원칙에 상당히 접근한 것이 소규모적이나마 노동부의 주도하에 개발되고 있는 기능대학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지식기반경제의 시대를 전개하고 산학이 함께 연구하는 미국의 지성사는 학제적 연구로 여러 번 학문영역과 기술발전의 도약과 발전을 이룩한 역사가 있다. 지성의 전통이 지식기반경제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것은 지식노동자의 문화가 지성사의 전통에 좌우되기 때문이다. 1930년대의 중진국에서 1950년대에는 세계최상의 문명국으로 도약한 미국 대학의 역사에서 그 방법론적 강점이 드러났다. 1930년대에는 세계문명의 중진국이요 학문적으로 선진국이던 영국이나 미국 그리고 신흥개도국이지만 몇몇 학문분야에서는 세계정상급에 이르렀던 독일의 학문에 의존하던 미국이 세계 제2차 대전을 치르고 나서 급속히 문명, 학문의 여러 분야에서 미국적 특색을 가지며 세계정상급에 이루는 과정에서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루는 여러 차례의 학제적 접근으로 큰 성과를 거두었다. 미국사회과학의 핵을 이루고 미국학계가 독창적으로 수립한 사회심리학 그리고 교육심리학은 2차 대전을 치르는 과정에서 유명한 미국병사의 사기연구와 훈련 선발과정의 연구에서 비약적 발전을 이룩하였고 그 방법이 학제적 접근방법이었다.
전통적인 경영학은 마르크스가 지적하였던 바와 같이 육체노동자의 관리에 관한 과학적 지식을 발전시킨 측면이 크다. 그러나 새로 전개되는 지식기반경제 사회의 주역은 과거 250년의 산업사회의 주역이었던 육체노동자에서 지식노동자로 급속히 바뀌는 것이 지난 50여 년 간 선진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이다. 따라서 지금까지 발달하였던 경영학의 대종은 육체노동자의 관리에 대한 측면이 컸던 바, 앞으로 발전되어야 하는 경영학은 지식노동자 관리에 관한 측면이 강조되는 새로운 시대가 필요로 하고 있는 것이고, 지식경영학은 지식노동자의 관리에 관한 학문체계이며 전통적 지성사와도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 그런데 지식경영에 가장 앞서있는 미국 지성사의 근본은 서구라파의 지성전통이 그 원형인 서구의 지성사의 전통을 이어 받았다. 그리고 학제적 연구의 그 원형은 서구지성사의 원형에서 드러난다. 하버드의 사회학자 다니엘 벨에 의하면 서구지성인의 원형은 르네상스인 이다. 서구지성인의 이상형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처럼 학문의 모든 분야를 섭렵하고 그 지식을 실천하고 행동화하는 공학에까지도 이르는 것을 말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지식경영의 핵은 기업조직이 핵심역량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유지하여야 할 학습조직이 되어야 하는 것을 말하고 있다. 알지러스의 2중 루프 학습이론을 출발점으로 하고 팀학습을 중심으로 시스템적 사고 또는 학제적 접근을 기조로 하는 학습조직 이론은 새로운 개인학습뿐만 아니라 집단학습의 시너지 효과를 지향하는 이념체계의 구축을 포함한다. 이것은 조직전체를 데이터 노동자로부터 창조성이 풍부한 지식노동자로 전환시키는 것을 말한다. 지식노동자는 지식기반경제와 지식경영의 지식인 정보기술, 지속적인 경영과 조식의 혁신 그리고 기술개발을 종합적으로 관리하여 핵심역량을 개발 유지하는 전략적 행동 그리고 학제적 행동을 행하여야 한다. 그것은 지금까지의 한국기업이 자본과 기술이라는 양적 측면만 주시하고 그것을 운영하는 사람 즉 질적인 측면을 등한히 한데서 IMF의 위기를 자초한 격이 되었다는 심각한 반성에서부터 재출발하는 지혜가 기대된다. 그리고 그와 같은 테제의 이론적 근거가 바로 지식기반경제이며 지식노동자의 효율성 향상을 위한 지식경영이다.
최근 21세기 경제특집을 낸 비지네스 위크지의 전망은 21세기의 지식기반경제의 미국과 일부 영어를 수용하는 서구권의 독무대라고 전망한다. 영어가 정보화와 세계교역의 언어이고 정보와 지식의 습득에 영어를 할 수 있으면 2-3년에서 5-10년 정도 시간적으로 앞선다는 면을 간과 할 수는 없다. 따라서 필자는 싱가폴과 홍콩처럼 한국의 대도시를 영어사용권으로 하고 적어도 우리의 공과대학과 경상대학 강의의 상당부분을 영어로 할 것을 마지막으로 제안하는 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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