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넷 솔라의 글로벌 재무전략 수립방안

목차

Ⅰ. 서론

1.기업선정 동기

2.기업소개

(1)미리넷 솔라 연혁
(2)연구목적 및 배경

Ⅱ. 본론

1. 기업내부 및 외부환경의 분석

1) 기업 내부 환경

(1) 미리넷솔라의 재무구조
(2)지속적인 R&D 투자활동
(3)효율적 관리시스템 구축과 생산라인

2) 기업 외부환경

(1)국내환경
(2)국제환경(글로벌 금융위기)
(3)신재생 에너지(태양광 에너지)의 장단점

2. 글로벌 재무전략 수립.

Ⅲ. 결론

본문내용

.
그리고 또한 국내 시장에서의 금리와 환율 등의 환경 요소도 중소기업에게는 매우 중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이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현재 국내 시장이 저금리, 저환율 정책으로 인한 딜레마를 겪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금리, 환율 문제만을 놓고서 보면 국내 시장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차라리 지금이 해외 현지에 직접 나아가 공장 등을 설립하기 적절한 시기라 판단된다.
게다가 현재 국내의 태양광발전 비용은 W(와트)당 560원 정도로 원자력을 이용한 발전비용보다 7~8배 비싸기는 하지만 태양광의 발전효율이 급격히 개선되면서 늦어도 2~3년 내에 화석에너지의 발전 단가와 같아질 것이다. 즉, 기존 화석연료를 이용한 발전비용과 태양광전지를 활용한 발전비용의 차이가 급격히 좁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점은 2010년 올해 각국의 태양광 증설투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독일은 태양광발전 보조금 종료 시기를 오는 6월에서 12월로 늦췄고 중국, 일본, 미국 등의 기업들도 정부 지원을 등에 업고 투자를 늘리는 추세에다가 전반적으로 글로벌 경제위기로 극심한 침체에 빠져 있던 태양광 시장이 09년 하반기부터 살아나고 있는 시기와 맞물려 있어 지난 5년간 연구개발과 시설투자에 2000억원을 투입한 것에 대한 결실을 맺기에 매우 좋은 시기인 것이다.
결과적으로 이 모든 상황 분석을 종합해 보았을 때 미리넷 솔라는 해마다 열리는 ‘그린 에너지 엑스포’같은 박람회나 포럼 등 이러한 곳에 계속해서 미리넷 솔라도 적극참여 및 개최하는 등의 과정을 통해서 적극적인 기업 홍보와 그로 인한 투자 유치 및 매출 증대를 위한 노력을 하고 특히 올해를 본격적인 수익 창출을 시작하는 시기로 삼아 투자를 대폭 늘려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넷 솔라는 지난해 700억 원 정도였던 연 매출을 올해 1800억 원을 목표로 하여 2013년에는 1조3000억 원가량을 끌어올릴 것이다.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사항으로는 우선 100㎿인 생산규모를 연말까지 300㎿로 높인 뒤 2013년 700㎿,2014년 1GW로 높여야 한다. 여기서, 1GW는 국내 30만가구가 1년간 사용하는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또 7월께 태양전지의 원료부터 모듈 설치까지 양산하는 '수직계열화'도 마무리 짓고,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에 짓고 있는 현지 모듈생산법인인 '뉴솔라'(New Solar) 공장을 7월에 준공해 100㎿가량의 모듈을 연내 생산하고, 경기도 파주에 잉곳, 웨이퍼를 양산할 '미리넷실리콘'을 완공하여야 한다.
이와 관련하여 미리넷 솔라는 지난달 17.2%의 에너지변환효율(태양 빛을 전기로 바꾸는 비율)을 갖춘 태양전지를 양산했다. 향후 20%대에 육박하는 변환효율을 갖춘 제품도 내놓을 예정인데 만약 20%의 에너지변환효율을 갖춘 제품이 하루 빨리 나와 준다면 이런 여러 긍정적 요인들이 폭발적으로 작용하게 되는 시너지 효과의 촉매제가 될 것이 분명하다.
요약해서, 미리넷 솔라가 지금과 같이 성공적인 중소기업으로써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미리넷 솔라는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투자 및 엑스포와 박람회, 포럼 등의 참여와 개최를 통한 기업 홍보 및 투자 유치를 해야 하고,정부의 지원은 물론이고, 환경단체 후원, 공익광고 협찬 등을 실시하여야 하며, 미국과 같은 선진국가와 기업들의 구축된 유통망을 가진 회사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위험 부담과 자본금 부담을 감소 및 최소화 시켜야 한다. 장기적으로는 제품의 다각화를 통한 실생활의 상용화를 노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하겠다.
Ⅲ. 결론
최근 들어 전 세계적으로 “녹색 성장”이라는 캠페인 아래 신재생에너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도 이에 발맞춰 가고 있으나 아직 국가와 국민들이 이러한 분야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이 아직 많이 부족하며, 이에 따라 08년 금융위기의 여파로 인한 경기 침체 때문에 우리나라 정부의 지원 측면에서도 선진국에 비해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태양광시장 분야의 기업의 가치는 원가경쟁력으로부터 시작되게 되는데, 미리넷 솔라는 세계 최고수준의 시설은 물론 생산 공정에서 원가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을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의 가치를 더욱 높여나가고 있는 중이다.
현재 이러한 미리넷 솔라라는 중소기업은 현대중공업, 신성홀딩스와 함께 국내의 대표적 태양전지 제조기업이다. 이 회사는 2008년 하반기 태양전지 생산라인을 가동하기 시작한 이래 09년 4분기까지 끊임없는 기술개발 및 투자활동으로 계속 적자를 내다가 지난 1분기 처음으로 매출 304억원, 영업이익 11억5000만원이라는 막대한 흑자를 올렸다.
그러므로 이를 바탕으로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이미 미리넷 솔라의 기술이 선진국가 비교해서 전혀 뒤처지지 않기 때문에 이제는 기존의 선진국을 대상으로 시장진출을 하였던 것을 좀 더 적극적인 시장 확대를 하여 다양한 국가들과 거래를 할 필요가 있다.
현재 태양광 시장은 독일 일본 등이 다소 앞서있지만 지금까지 언급한 미리넷 솔라의 기술 개발 등의 노력과 정부 지원이 뒤따른다면 금방 추월할 수 있다고 판단되며, 반도체에 이어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를 이룰 분야는 단연 태양광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이제 앞으로 남은 문제는 태양광전지가 인공위성, 자동차, 핸드폰, 가로등, 건물 등 우리 생활을 움직이는 에너지로 사용되게 되는데, 정부와 대기업, 그리고 미리넷 솔라 같은 신재생 에너지와 관련한 중소기업들이 서로 협력하여 태양광 전지를 비롯한 신재생에너지의 제품 다각화를 통해 그러한 기술력을 실생활에 얼마나 구현하여 상용화 시키는가가 관건이라 하겠다.
뿐만 아니라, 오로지 탄탄한 기술력 하나로 전 세계를 상대로 수출하여 시장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미리넷 솔라 같은 기업들이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끊임없이 성장해 나간다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이 바뀔 것이며, 대학생들의 중소기업 기피 현상도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며, 더 나아가 대기업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제와 미래도 더욱 밝아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미리넷 솔라 같은 중소기업들이 계속해서 등장하고 또한 성장하기를 기대해본다.

키워드

미리넷솔라의글로벌재무전략수립방안,   미리넷솔라,   국제환경,   글로벌금융위기,   신재생에너지,   태양광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