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서론
Ⅱ 본론
1) 피터드러커 그리고 ‘지식’
2) 지식창조
3) 지식경영
4) 혁신적 경영 전략
5) 경영과 사회의 통합
Ⅲ 결론
Ⅱ 본론
1) 피터드러커 그리고 ‘지식’
2) 지식창조
3) 지식경영
4) 혁신적 경영 전략
5) 경영과 사회의 통합
Ⅲ 결론
본문내용
절대 책임이 없다. 이것은 감상적인 일이다. 그 결과는 항상 큰 손해도 돌아온다.
-자료에서 정보 능력까지-
정보는 조직을 하나로 만들어 주며, 지식근로자 개개인을 효율적으로 만든다. 회사와 개인은 어떤 정보가 필요하고, 그것을 어떻게 얻는지 학습해야 한다. 그들의 핵심 자원으로서 정보를 어떻게 체계화해야 하는지 학습해야 한다.
자료를 정보능력(Information Literacy)로 바꾸기 위해서는 2가지의 원칙적 질문에 답해야 한다. 하나는 “나의 회사가 어떤 정보를 필요로 하는가?”이고, 다른 하나는 “내게 필요한 정보는 무엇인가?”이다. 그리고 이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질문해 볼 필요가 있다.
ㆍ나의 직업은 무엇인가? 그리고 그것은 무엇이어야 하는가?
ㆍ나의 공헌은 무엇인가? 또는 무엇이어야 하는가?
ㆍ조직의 원칙은 무엇인가?
당신은 각각의 고유 개념을 가진 3개의 다른 종류의 정보를 필요로 할 것이다. 그것은 외부 정보, 내부 정보, 조직상의 정보이다. 당신의 성공과 조직의 성공은 이러한 질문에 옳은 대답을 찾는 데 달려 있다.
-경제와 사회의 통합-
생물학적 존재로서 인간에게 숨 쉴 수 있는 공기가 필요한 것처럼 사회적, 정치적 존재로서 인간은 기능적인 사회를 가져야 한다. 그러나 인간이 사회성을 가져야 한다고 해서 그가 반드시 사회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아니다. 사람이 군중 속에 있다고 해서 사회 속에 있다고 할 수는 없다. 실제로 공황은 사회의 붕괴에서 온다. 그리고 이것을 극복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사회적 가치, 사회적 훈련, 사회적 권력, 사회적 관계 등으로 사회를 복원시키는 것이다. 사회적 삶은 사회성 없이는 불가능하다. 그것이 전혀 가능하지 않는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다.
우리는 서구적 문명화의 25년간의 흔적을 보고, 사회적 삶의 기능이 기능적인 사회 존재의 확실한 증거가 될 정도로 매우 잘 되었다고 말하기 힘들다.
Ⅲ 결론
신경제 또는 새로운 사회가 어떤 모습일지 정확히 예측 할 수는 없지만, 미래를 예상할 수 있는 몇 가지 현상들과 추세는 파악할 수가 있다. 지난 50년 동안 경제 문제가 주류를 이루었다. 향후 30년 동안은 사회적인 이슈가 큰 주목을 받게 될 것이다.
다음 사회는 산업구조가 지금 사회와는 다르다. 우리는 20세기 내내 지난 1000년 동안 사회를 지탱했던 부문, 즉 농업이 급격히 쇠퇴하는 것을 보았다. 제조업도 같은 경로를 따라가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제조업 생산품의 가격은 꾸준히 하락했으며, 그 반면 주요 지식 제품은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더라도 3배나 증가했다. 제조업 근로자들의 수가 적으면 적을수록, 정치적으로 한층 더 단결하여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블루칼라 노동자들은 임금만 줄어든 것이 아니라 그들에게 한층 더 중요한 사회적 지위를 상실하고 있다. 세계화에 대한 반대자들은 일자리를 빼앗아가는 것을 의미하는 세계화를 반대를 하고 있는 것이다. 1930년대 드러커는 산업혁명에 의해 야기된 커다란 불평등은 엄청난 절망감을 초래하여 전체주의 비슷한 것이 대두될 수도 있을 것으로 걱정을 했다. 불행히도 그의 염려는 적중했다. 오늘날, 경영자들이 종업원들은 마주잡이로 해고하면서도 정작 자신들은 막대한 소득을 올리는 것은 사회적으로도 도덕적으로도 용서받지 못할 일이라고 드러커는 역설한다.
다음 사회는 지식이 핵심 자원일 것이고, 지식근로자가 노동력 가운데 지배적 집단이 될 것이다. 지식 사회의 주요 특성은 다음과 같을 것이다. 첫째, 국경이 없다. 왜냐하면 지식은 돈보다 훨씬 더 쉽사리 돌아다니기 때문이다. 둘째, 상승 이동이 쉬워진다. 누구나 손쉽게 정규 교육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성공뿐만 아니라 실패할 가능성도 높다. 지식근로자는 생산수단, 즐 어떤 직무의 수행에 필요한 지식을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지만, 그렇다 해서 모두가 승리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이런 세 가지 특성이 상승 작용하여 지식 사회를 고도의 경쟁 사회로 만들 터인데, 그 점은 조직에게도, 그리고 개인들에게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지식사회의 상승 이동은 높은 대가를 치러야 한다. 치열한 경쟁 도중에 느끼는 심리적 압박과 정신적 상처 말이다. 세상에는 패배자가 있는 경우에만 승리자가 있는 법이다. 따라서 지식근로자는 자신의 비근로생활과 제2의 인생도 미리 계획해야 할 것이다. 지식근로자들은 아직 젊었을 때, 자신들만을 위한 비경쟁적인 인생과 공동체를, 그리고 어느 정도 외부에 대한 관심사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 외부의 관심사는 그들이 인간적으로 사회에 공헌하고 또한 성취할 기회를 제공해줄 것이다. 넷째, 집합적으로 볼 때 지식근로자들은 새로운 자본가들이다. 그들은 연금기금 또는 투자신탁기금의 투자 지분을 통해 많은 대기업들의 주주가 되었다. 다섯째, 지식근로자들은 자신들의 서비스를 구입하고 있는 고용주들과 동등한 사람으로, 다시 말해 스스로를 ‘종업원들’이 아니라 ‘전문가들’로 인식하고 있다. 지식사회는 상사화 부하의 사회가 아니라 고참자와 신참자로 구성된 사회이다. 다음 사회의 사회적 인프라는 정보기술이 될 것이다. 그리고 정보혁명은 18세기 말과 19세기 초 산업혁명이 걸었던 길과 비슷한 과정을 밟을 것이다. 실제로 지난 50년 동안 정보혁명이 진보해온 과정은 초창기 산업혁명이 보여준 것과 정확하게 일치한다. 시대는 변한다. 그리고 사람은 시대와 더불어 변해야 한다. 우리는 최소한의 컴퓨터 독해력 수준 컴퓨터의 기초를 이해하고 계산 기능을 수 있는 정보 독해력 수준으로 이동하고 있다.
우리는 2030년의 사회가 오늘날의 사회와는 매우 다를 것이고, 그리고 요즘 베스트셀러를 기록하고 있는 미래학자들이 예측한 것과는 거의 닮은 점이 없을 것이라는 점도 확신할 수 있다. 그것은 정보기술에 의해 지배를 받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정보기술에 의해 그 모습이 결정되지도 않을 것이다. 정보기술은 중요하지만, 그것은 다만 몇몇 중요한 새로운 기술 가운데 하나일 뿐이다. 다음 사회의 중심적인 특징은, 그 전의 새로운 사회들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기관, 새로운 이론, 이데올로기, 그리고 새로운 문제들로 구성될 것이다.
-자료에서 정보 능력까지-
정보는 조직을 하나로 만들어 주며, 지식근로자 개개인을 효율적으로 만든다. 회사와 개인은 어떤 정보가 필요하고, 그것을 어떻게 얻는지 학습해야 한다. 그들의 핵심 자원으로서 정보를 어떻게 체계화해야 하는지 학습해야 한다.
자료를 정보능력(Information Literacy)로 바꾸기 위해서는 2가지의 원칙적 질문에 답해야 한다. 하나는 “나의 회사가 어떤 정보를 필요로 하는가?”이고, 다른 하나는 “내게 필요한 정보는 무엇인가?”이다. 그리고 이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질문해 볼 필요가 있다.
ㆍ나의 직업은 무엇인가? 그리고 그것은 무엇이어야 하는가?
ㆍ나의 공헌은 무엇인가? 또는 무엇이어야 하는가?
ㆍ조직의 원칙은 무엇인가?
당신은 각각의 고유 개념을 가진 3개의 다른 종류의 정보를 필요로 할 것이다. 그것은 외부 정보, 내부 정보, 조직상의 정보이다. 당신의 성공과 조직의 성공은 이러한 질문에 옳은 대답을 찾는 데 달려 있다.
-경제와 사회의 통합-
생물학적 존재로서 인간에게 숨 쉴 수 있는 공기가 필요한 것처럼 사회적, 정치적 존재로서 인간은 기능적인 사회를 가져야 한다. 그러나 인간이 사회성을 가져야 한다고 해서 그가 반드시 사회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아니다. 사람이 군중 속에 있다고 해서 사회 속에 있다고 할 수는 없다. 실제로 공황은 사회의 붕괴에서 온다. 그리고 이것을 극복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사회적 가치, 사회적 훈련, 사회적 권력, 사회적 관계 등으로 사회를 복원시키는 것이다. 사회적 삶은 사회성 없이는 불가능하다. 그것이 전혀 가능하지 않는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다.
우리는 서구적 문명화의 25년간의 흔적을 보고, 사회적 삶의 기능이 기능적인 사회 존재의 확실한 증거가 될 정도로 매우 잘 되었다고 말하기 힘들다.
Ⅲ 결론
신경제 또는 새로운 사회가 어떤 모습일지 정확히 예측 할 수는 없지만, 미래를 예상할 수 있는 몇 가지 현상들과 추세는 파악할 수가 있다. 지난 50년 동안 경제 문제가 주류를 이루었다. 향후 30년 동안은 사회적인 이슈가 큰 주목을 받게 될 것이다.
다음 사회는 산업구조가 지금 사회와는 다르다. 우리는 20세기 내내 지난 1000년 동안 사회를 지탱했던 부문, 즉 농업이 급격히 쇠퇴하는 것을 보았다. 제조업도 같은 경로를 따라가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제조업 생산품의 가격은 꾸준히 하락했으며, 그 반면 주요 지식 제품은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더라도 3배나 증가했다. 제조업 근로자들의 수가 적으면 적을수록, 정치적으로 한층 더 단결하여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블루칼라 노동자들은 임금만 줄어든 것이 아니라 그들에게 한층 더 중요한 사회적 지위를 상실하고 있다. 세계화에 대한 반대자들은 일자리를 빼앗아가는 것을 의미하는 세계화를 반대를 하고 있는 것이다. 1930년대 드러커는 산업혁명에 의해 야기된 커다란 불평등은 엄청난 절망감을 초래하여 전체주의 비슷한 것이 대두될 수도 있을 것으로 걱정을 했다. 불행히도 그의 염려는 적중했다. 오늘날, 경영자들이 종업원들은 마주잡이로 해고하면서도 정작 자신들은 막대한 소득을 올리는 것은 사회적으로도 도덕적으로도 용서받지 못할 일이라고 드러커는 역설한다.
다음 사회는 지식이 핵심 자원일 것이고, 지식근로자가 노동력 가운데 지배적 집단이 될 것이다. 지식 사회의 주요 특성은 다음과 같을 것이다. 첫째, 국경이 없다. 왜냐하면 지식은 돈보다 훨씬 더 쉽사리 돌아다니기 때문이다. 둘째, 상승 이동이 쉬워진다. 누구나 손쉽게 정규 교육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성공뿐만 아니라 실패할 가능성도 높다. 지식근로자는 생산수단, 즐 어떤 직무의 수행에 필요한 지식을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지만, 그렇다 해서 모두가 승리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이런 세 가지 특성이 상승 작용하여 지식 사회를 고도의 경쟁 사회로 만들 터인데, 그 점은 조직에게도, 그리고 개인들에게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지식사회의 상승 이동은 높은 대가를 치러야 한다. 치열한 경쟁 도중에 느끼는 심리적 압박과 정신적 상처 말이다. 세상에는 패배자가 있는 경우에만 승리자가 있는 법이다. 따라서 지식근로자는 자신의 비근로생활과 제2의 인생도 미리 계획해야 할 것이다. 지식근로자들은 아직 젊었을 때, 자신들만을 위한 비경쟁적인 인생과 공동체를, 그리고 어느 정도 외부에 대한 관심사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 외부의 관심사는 그들이 인간적으로 사회에 공헌하고 또한 성취할 기회를 제공해줄 것이다. 넷째, 집합적으로 볼 때 지식근로자들은 새로운 자본가들이다. 그들은 연금기금 또는 투자신탁기금의 투자 지분을 통해 많은 대기업들의 주주가 되었다. 다섯째, 지식근로자들은 자신들의 서비스를 구입하고 있는 고용주들과 동등한 사람으로, 다시 말해 스스로를 ‘종업원들’이 아니라 ‘전문가들’로 인식하고 있다. 지식사회는 상사화 부하의 사회가 아니라 고참자와 신참자로 구성된 사회이다. 다음 사회의 사회적 인프라는 정보기술이 될 것이다. 그리고 정보혁명은 18세기 말과 19세기 초 산업혁명이 걸었던 길과 비슷한 과정을 밟을 것이다. 실제로 지난 50년 동안 정보혁명이 진보해온 과정은 초창기 산업혁명이 보여준 것과 정확하게 일치한다. 시대는 변한다. 그리고 사람은 시대와 더불어 변해야 한다. 우리는 최소한의 컴퓨터 독해력 수준 컴퓨터의 기초를 이해하고 계산 기능을 수 있는 정보 독해력 수준으로 이동하고 있다.
우리는 2030년의 사회가 오늘날의 사회와는 매우 다를 것이고, 그리고 요즘 베스트셀러를 기록하고 있는 미래학자들이 예측한 것과는 거의 닮은 점이 없을 것이라는 점도 확신할 수 있다. 그것은 정보기술에 의해 지배를 받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정보기술에 의해 그 모습이 결정되지도 않을 것이다. 정보기술은 중요하지만, 그것은 다만 몇몇 중요한 새로운 기술 가운데 하나일 뿐이다. 다음 사회의 중심적인 특징은, 그 전의 새로운 사회들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기관, 새로운 이론, 이데올로기, 그리고 새로운 문제들로 구성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