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의학으로 대표되는 과학의 객관성

소개글

첨단의학으로 대표되는 과학의 객관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1>
의학을 바라보는 두방향의 눈
<본론2>
실질적인 사례로 본 의술의 과학화
<본론3>
과학이 가지는 통념 그리고 반박

<결론>

본문내용

론가 들은 파슨스의 연구가 의료현장에 내재한 잠재적인 갈등을 간과하고 의사들을 정치적으로 중립인 이타적인 존재로 봤다고 비난한다. 또한 자신들이 구성한 의학적 기술과 지식을 보편적이고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게 하려는 기능주의 적 의사들의 공동체는 경쟁적 지식 체계들을 배타적으로 배제하는 정치적 존재라 본다. 이런 정치적 성향을 가지는 존재들의 판단은 객관적 일 수 없다. 또한, 이들이 환자들에게 객관적이게 보이게 끔 하는 방법이 과학을 사용 한다는데서, 문제점이 있다. 푸코는 이 부분에 대해, 과학의 명확한 형태는 계산 가능성이 아니라 포착된 측정치를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여기서 푸코는 가능성에서 명확성으로 가기 위해서 계산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인식된 구성요소에서 일관된 담론의 완성으로 이행하기 위해서 구문론을 확정할 필요가 있는 것이라 보았다.『임상의학의 탄생』p.200,
카바니의 <의학의 혁명>의 예를 들어 설명한다. 즉, 이들이 말하는 과학은 경험이라 일축한다. 경험을 바탕을 한 담론은 객관적일 수 없다. 라는 것이 푸코의 생각이다. 본인 역시 동의한다. 왜냐면, 그 경험 역시, 관찰자의 눈을 통해 임의의 판단에 의해 결정되고 형태를 드러내기 때문이다.
본론 2
좀 더 본격적으로 사례를 들어 의사들이 이용하는 과학의 사례를 들어 이야기 해보자.
<사례> 『나는 현대의학을 믿지 않는다』 로버트 S. 멘델존, 박문일 감수 p57 : DES 소송 사건
DES 소송 사건
1970년대 후반, 1000여 명의 여성들이 시카고 대학을 상대로 총액 7700만 달러의 손해 배상을 청구하는 집단 소송을 제기 했다. 환자의 동의 없이 합성 호르몬인 DES를 투입한 것에 대한 소송으로 그 때 당시에 DES의 이용은 유산 가능성이 있는 임신부들에게 주어지는 것이었다. DES의 처치가 태아에게 어떤 악영향을 끼칠지 불확실 했으나, 현재는 상당히 위험 하다고 판단이 되고 있다.
이 상황에서 본인이 이야기 하고자 하는 문제는, 이 약에 관한 미국 하버드 의대 교수 하버스트에 관한 태도이다. 그는 1971년 DES가 태아의 생식기에 높은 암 발병률을 보고 했다. 하지만, 자신이 발표한 논문에 의해 의학계의 위신이 실추되어 결국 평상시에 처방하는 약의 위험성에 대해서도 의사가 얼마나 무지한지 세상에 알리게 되는 꼴이 되자, 태도가 급변하여 ‘DES 처치에 의한 암의 위험성은 그다지 심각하지 않다’라는 취지로 논문을

키워드

과학의 객관성,   구성주의,   기능주의,   한의학과 의학,   파슨스,   과학의 통념,   푸코,   토마스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