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청화백자
1) 한국자기의 역사
2) 일본자기의 역사
3) 유럽자기의 역사
(1) 독일의 자기
(2) 프랑스의 자기
(3) 유럽 도자기의 성장
(4) 산업혁명과 영국 도자기의 성장
1. 도자기 산업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향후 과제
1) 한국자기의 역사
2) 일본자기의 역사
3) 유럽자기의 역사
(1) 독일의 자기
(2) 프랑스의 자기
(3) 유럽 도자기의 성장
(4) 산업혁명과 영국 도자기의 성장
1. 도자기 산업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향후 과제
본문내용
다. 따라서 이 자기들은 중국 자기보다 비쌌고 더 정교했으며 그림도 더 잘 그린 것이었다. 중국의 자기는 유럽 자기와의 경쟁에서 밀려나서 중·하품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4) 산업혁명과 영국 도자기의 성장
영국에서 산업혁명이 일어나자 도자기 생산시스템을 완전히 바꿔버렸다. 영국의 도자기 생산 방식은 현재 세계 도자기 제작 방식에 표준이 되었다. 영국의 기술개발은 산업혁명이후 계속되었다. 영국의 특허품인 본차이나(Bone China)는 도자기의 재료로 소뼈가루를 사용한다. 그들은 뼈의 성분이 도자기의 재질을 변화시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베트거가 고령토의 성분을 바꾸는 것에서 나아가 재료 자체를 바꾸는 재료공학의 시작이었다. 예전과 달리 1100℃ 이하에서도 자기를 구울 수 있게 되었다. 기계화된 시스템 아래서 자기의 공급은 수요를 넘어섰다. 이로 인해 영국에서는 1실링이면 누구나 자기를 살 수 있게 되었다. 쇼룸을 열고 마케팅이란 새로운 방법을 도입했다. 주문받은 상품을 생산하는 방식에서 소비자들에게 제품과 주문서를 배달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매장의 진열품도 다양하고 세련된 것으로 전시했다. 산업혁명이후에 귀족에서만 쓰던 것이 서민들에게까지 확산되었다. 누구나 쓸 수 있는 그릇이 된 것이다. 18세기 유럽과 아시아 문명은 명암이 바뀌었다. 명 이후 쇠락한 중국과 반대로 영국은 산업혁명이후 중국을 앞질렀다.
도자기 산업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향후 과제
○ 세계 도자기 브랜드 매출 순위
1위 워터포드 웨지우드(영국) - 2009년 1월 현재 청산 절차 시작
2위 빌레르 앤 보흐 (독일)
3위 로열 코펜하겐(네덜란드)
4위 레녹스(미국) - 2009년 1월 현재 파산보호 신청
5위 한국도자기(한국)
한국도자기가 제시한 자료를 보면 본차이나로 유명한 웨지우드 기업이 청산절차에 들어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위 기사를 보면 필수품이 아닌 고가의 제품은 소비자 경기가 위축되는 불황에는 극도로 취약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따라서 도자기는 예술성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부분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산업혁명을 기점으로 도자기 판매량의 80% 이상을 유럽도자기가 차지했다. 기계화된 도자기 생산시스템을 도입한 유럽 도자기에 발 빠르게 대처를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계적인 금융위기 전 후로 아시아의 도자기의 재도약을 기대해 본다. 기존의 도자기 산업 외에도 도자기로 대표되는 세라믹 산업의 미래는 최첨단 우주산업으로 이어지고 있다. 1800℃를 버티는 데 가장 효율적인 재료는 자기이다. 우주선의 몸통은 특수한 재질의 자기타일로 입힌다. 미국은 최첨단 자기 기술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도 나로(Naro)호의 발사를 계기로 우주시대에 한 걸음 다가간 만큼 재료공학에 기술연구비를 적극적으로 투자하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개인적으로는 대한민국의 재료공학자로서 세라믹(Ceramic)분야에 큰 업적을 남기고 싶다. 끝으로, KBS도자기스페셜을 보면서 재료공학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신 조준현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4) 산업혁명과 영국 도자기의 성장
영국에서 산업혁명이 일어나자 도자기 생산시스템을 완전히 바꿔버렸다. 영국의 도자기 생산 방식은 현재 세계 도자기 제작 방식에 표준이 되었다. 영국의 기술개발은 산업혁명이후 계속되었다. 영국의 특허품인 본차이나(Bone China)는 도자기의 재료로 소뼈가루를 사용한다. 그들은 뼈의 성분이 도자기의 재질을 변화시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베트거가 고령토의 성분을 바꾸는 것에서 나아가 재료 자체를 바꾸는 재료공학의 시작이었다. 예전과 달리 1100℃ 이하에서도 자기를 구울 수 있게 되었다. 기계화된 시스템 아래서 자기의 공급은 수요를 넘어섰다. 이로 인해 영국에서는 1실링이면 누구나 자기를 살 수 있게 되었다. 쇼룸을 열고 마케팅이란 새로운 방법을 도입했다. 주문받은 상품을 생산하는 방식에서 소비자들에게 제품과 주문서를 배달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매장의 진열품도 다양하고 세련된 것으로 전시했다. 산업혁명이후에 귀족에서만 쓰던 것이 서민들에게까지 확산되었다. 누구나 쓸 수 있는 그릇이 된 것이다. 18세기 유럽과 아시아 문명은 명암이 바뀌었다. 명 이후 쇠락한 중국과 반대로 영국은 산업혁명이후 중국을 앞질렀다.
도자기 산업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향후 과제
○ 세계 도자기 브랜드 매출 순위
1위 워터포드 웨지우드(영국) - 2009년 1월 현재 청산 절차 시작
2위 빌레르 앤 보흐 (독일)
3위 로열 코펜하겐(네덜란드)
4위 레녹스(미국) - 2009년 1월 현재 파산보호 신청
5위 한국도자기(한국)
한국도자기가 제시한 자료를 보면 본차이나로 유명한 웨지우드 기업이 청산절차에 들어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위 기사를 보면 필수품이 아닌 고가의 제품은 소비자 경기가 위축되는 불황에는 극도로 취약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따라서 도자기는 예술성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부분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산업혁명을 기점으로 도자기 판매량의 80% 이상을 유럽도자기가 차지했다. 기계화된 도자기 생산시스템을 도입한 유럽 도자기에 발 빠르게 대처를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계적인 금융위기 전 후로 아시아의 도자기의 재도약을 기대해 본다. 기존의 도자기 산업 외에도 도자기로 대표되는 세라믹 산업의 미래는 최첨단 우주산업으로 이어지고 있다. 1800℃를 버티는 데 가장 효율적인 재료는 자기이다. 우주선의 몸통은 특수한 재질의 자기타일로 입힌다. 미국은 최첨단 자기 기술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도 나로(Naro)호의 발사를 계기로 우주시대에 한 걸음 다가간 만큼 재료공학에 기술연구비를 적극적으로 투자하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개인적으로는 대한민국의 재료공학자로서 세라믹(Ceramic)분야에 큰 업적을 남기고 싶다. 끝으로, KBS도자기스페셜을 보면서 재료공학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신 조준현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