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교육][노인복지][사회교육][계속교육][평생교육]노인교육의 의미, 노인교육의 변천사, 노인교육의 중요성, 노인교육과 평생교육, 노인교육과 노인복지, 노인교육의 장애요인, 향후 노인교육의 내실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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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노인교육][노인복지][사회교육][계속교육][평생교육]노인교육의 의미, 노인교육의 변천사, 노인교육의 중요성, 노인교육과 평생교육, 노인교육과 노인복지, 노인교육의 장애요인, 향후 노인교육의 내실화 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노인교육의 의미

Ⅲ. 노인교육의 변천사

Ⅳ. 노인교육의 중요성

Ⅴ. 노인교육과 평생교육

Ⅵ. 노인교육과 노인복지

Ⅶ. 노인교육의 장애요인

Ⅷ. 향후 노인교육의 내실화 방안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도록 돕는 노인들을 위한 교육으로서 새롭게 자리매김 되어야 한다. 노인을 위한 교육은 노인들의 자기개발 욕구를 충족시키고, 쇠퇴와 조락의 시기가 아닌 계속적인 발달과 성장의 시기로서의 노인기를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노인교육의 부분이다. 또 연장된 노인기를 보다 창조적이고 효율적으로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돕고, 학습사회에서의 노인들의 학습욕구를 충족시켜 주며, 노인들의 경제적인 자립을 위한 기반으로서도 필요하다. 따라서 노인을 위한 교육, 소위 老人期교육은 단순한 복지의 차원을 넘어서서 인간의 전 생애에 걸친 평생교육의 일환으로서 새롭게 자리매김되어야 한다.
둘째로 ‘노인과 노화에 관한 교육’이 강조되어야 한다. 미래사회에서 노인들이 사회의 한 성원으로서 젊은 세대들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서는 노인들에게만 일방적으로 젊은 세대를 이해하고 그들에게 적응하도록 요구하기에 앞서, 젊은 세대들에게도 노인들의 삶과 그들의 지적·정서적·신체적 특성을 이해시키는 일이 필요하다. 이는 세대갈등의 극복이라는 점에서 뿐 아니라, 누구나 언젠가는 노인이 된다는 만고불변의 진리를 생각해 볼 때 노인기에 대한 준비교육으로서의 의미도 함께 갖는다. 한편, 이미 노인기에 접어든 이들에게는 현재 자신의 처지에 대한 보다 정확한 이해를 돕고 그에 효과적으로 적응해 나가도록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따라서 각급 학교교육과정 및 각종 사회교육과정 속에 노인에 관한 내용과 노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 관한 내용들을 포함시켜야 한다. 또한 미래 노인관련 산업의 발달과 복지 등 노인이용시설과 노인 대상의 서비스의 확대로 노인들을 위하여 혹은 노인들과 더불어 일해야 할 많은 직업들이 생겨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이러한 직업에 종사하는 이들에 대한 교육도 확대 강화되어야 한다.
끝으로, ‘노인에 의한 교육’이 강조되어야 한다. 노인들의 사회참여와 봉사는 넓은 의미의 교육적 활동으로서 일종의 노인들에 의한 교육이라 할 수 있다. 60여년이라는 삶은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며, 노인들은 그들의 오랜 삶의 경험 속에서 수많은 진주를 만들어왔다. 이러한 노인들의 삶의 지혜는 반복성을 특징으로 하던 농경사회에서만 가치로웠던 것은 결코 아니다. 현대사회에서도 여전히 논리와 계산만으로는 설명되고 해결될 수 없는 삶의 많은 부분들이 있으며, 특히 상품생산보다 서비스의 제공이 주축이 될 미래사회에서는 이러한 노인들의 지혜와 통찰이 보다 그 가치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노인에 의한 교육의 의미는 노인들의 공헌과 참여로 전통을 바르게 이어 나가고 젊은 세대에게 전통의 관습과 윤리를 전수하며, 노인들의 참여로써 교실 속에서 다소 추상적으로 그치기 쉬운 이론 중심의 교육에 현실감과 생명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는 데 있다. 또한 노인들의 봉사와 참여를 통하여 그들의 참여와 영향력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으며, 같은 처지의 노인들 간에 서로 지혜를 나누고 자기학습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노인교육의 세 부분, 즉 노인을 위한 교육, 노인 및 노화에 관한 교육, 노인에 의한 교육 각각은 별개의 것들이 아니라, 서로 엇물려 이루어지는 동시적인 것이며, 한 현상의 다른 모습일 뿐이다. 이들은 서로가 유기적인 관계에 있어서 노인을 위한 교육, 노화와 노인에 관한 교육, 노인에 의한 교육 각각이 별개의 프로그램으로서 진행되기 보다는 이 셋이 동시에 이루어질 때 노인교육의 목적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
Ⅸ. 결론
지금까지 우리의 노인교육은 그 어디에서도 환대받지 못하였다. 정부의 정책에서부터 사회의 구석진 현장에 이르기까지가 그러하고, 평생교육의 영역에서조차도 노인교육은 언제나 뒷전에 머물러 있어야 했다. 그러던 것이 언제부터인가 노인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져가고, 급기야는 지금까지 뒷짐만 지고 있던 여러 행정 부처에서 지대한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노인교육 5개년 추진계획에 따른 1000억원 투자라는 전례에 없던 정부의 갑작스러운 관심은 많은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노인교육의 문제를 담당하고 있는 우리들은 지금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 사안인지 그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이러한 사회적 경향이 어떻게 지속성을 띠면서 전개될지는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오랜 시간동안 교육과 사회 현장에서 소외되어왔던 노인교육이 “화려한 신데렐라”로 데뷔하는가 그렇지 않은가는 이를 둘러싼 다양한 입장들 간의 화합과 노력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노인교육의 현실과 그것들을 둘러싼 사회의 변화를 인식하고, 전환기에 선 노인교육의 제자리 찾기를 위한 노력들을 시도해야 한다.
이제 노인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다양한 문제들은 단순히 노인들에게 무료의 식사를 제공하고, 무료진료와 상담을 제공해주는데서 해결될 수 있는 단순함의 선을 넘어서고 있다. 단지 편의를 위해 제공되는 복지서비스 사업들 속에서 노인들이 그들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극복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동적인 주체자로 일어서기는 어렵다.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약자의 관점(복지의 차원)에서 노인을 보는 접근은 일시적으로는 노인의 문제를 해소해주지만 결국에는 사회적 부담을 야기 시킴으로써 노인을 영원한 사회의 그늘로 내몰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따라서 이제는 사회의 주요 구성원으로서 노인들의 지식과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고, 노인의 사회 참여를 강조하는 관점으로 변화되어야 한다. 그리고 노인들을 자립시키고, 능동적인 주체자로 깨어날 수 있게 하는 것은 교육의 힘에 의해서만이 가능하다. 교육은 의식변화를 통하여 그들의 문제 상황을 인식하고, 극복하게 함으로써 피상적인 문제 해결이 아닌 근본적인 문제의 치유를 가능하게 하기 때문이다.
참고문헌
교육부, 평생학습사회와 노인교육, 1998
김귀자, 노인교육의 장에서 평생교육실현 가능성 연구-합덕 대건 노인대학
나항진, 노인교육론, 교육과학사, 2004
노인들의 평생학습 YTN방송(2008. 10. 26 방송)
보건복지부, 노인복지 국고보조사업안내, 1999
한정란, 세대공동체를 통한 노인교육, 한서대 노인복지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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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9.11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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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70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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