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특론C]서치만의 질병과정에 대해 만성질환자와 급성질환자를 비교하여 사례분석하여 논하시오

소개글

[간호학특론C]서치만의 질병과정에 대해 만성질환자와 급성질환자를 비교하여 사례분석하여 논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질병
1. 건강
2. 불건강 및 질병의 개념
1) 질병
2) 구조기능주의에서 질병의 개념
3) 사회복지정책의 관점에서 질병의 개념

Ⅲ. 서치만의 질병과정
1. 증상의 경험 단계
2. 잠재적 환자역할의 단계
3. 의료접촉 단계
4. 의존적 환자역할의 단계
5. 회복 및 재활의 단계

Ⅳ. 서치만의 질병과정에 대해 만성질환자와 급성질환자를 비교하여 사례분석
<사례1> 만성질환자 – 당뇨, 46세 주부 김영숙씨
<사례2> 금성질환자 – 급성당뇨, 29세 주부 주정미씨

Ⅴ. 결 론

[참고 자료]

본문내용

- 김영숙씨는 일상생활 속에서도 당뇨병의 가장 큰 두려움은 합병증이라고 생각하였다.
아들이 독일에 살고 있기 때문에 만약에 잘못 되는 경우 자식의 돌봄을 받지 못하는 상황을 예측하여, 특히 합병증의 발생에 대한 두려움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
- 식사나 운동 후에 매일 혈당이 상승되는지 생각하여 문제가 된다고 판단되는 음식은 가급적 조절하였다.
- 주정미 씨는 갑자기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두 자주보고, 목도 마르고 했지만 별다른 통증도 없고 병원 가서 주사를 맞는 등의 거부감과 두려움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 환자는 하루 후에 소변도 더 자주보고, 목도 더 마르고, 무기력 해지고, 무엇보다도 어지러움의 고통이 크다고 어머니께 얘기했고, 당뇨로 인한 쇼크 직전 단계가 갑자기 は아와 그녀의 어머니와 택시를 타고 병원에 가기로 결정하였다.
2. 잠재적 환자역할
단계
- 발병초기 당뇨병에 대하여 여러 가지 증상과 관리방법을 들어는 봤지만 자신의 당뇨병에 대해서는 실감이 안 나고 몰라서 내버려 두었다.
- 아직은 특별한 합병증이 발생되지 않은 상태이며, 오르지 건강한 삶을 누리기 위해 주부로서의 맡은 바 소임에 충실 하였으나 자신에 병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관리 할 계획은 아직 세우지 않았다.
- 다른 병에 걸린 것보다 조절할 수 있는 당뇨병에 걸린 것을 천만다행이라 여기고 매사에 긍정적 생활을 하고 있었다.
- 생활의 모든 면을 당뇨병 관리에 초점을 맞추어 살고 있었으며, 남편은 대단히 협조적 이었다.
- 급성환자인 주정미씨는 증상경험 단계에서 잠재적 환자역할 단계를 생략하고 바로 의료접촉 단계로 넘어가게 된다.
3. 의료접촉
단계
- 결국, 김영숙 환자는 합병증의 두려움으로 남편과 상의하여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지속적으로 당 관리를 할 것을 다짐하고 내원 하였다.
- 의사와 상담한 결과, 만성 당뇨로서 꾸준히 내원하여 치료와 관리를 병행 할 것을 권유받았다.
- 식이요법을 병행할 것도 권유받음.
(인슐린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제 1형 당뇨병뿐만 아니라 제 2형 당뇨병에서도 공복혈당
이 280~30mg/dL 이상이면서 소변에 케톤체가 나오는 경우 또는 심한 고혈당 증상이 있는 경우이며 특히 식사요법만으로 조절되지 않는 임신성 당뇨병에서 인슐린 치료를 고려해 봐야 한다.
인슐린 치료를 고려해야 하는 시점은 경구용 혈당 강하제 병합요법으로도 조절이 안될 때 인슐린 치료를 권하게 되지만 실제로 의료진도 부담이 되고 환자 자신도 인슐린 치료를 거부하거나 치료시기를 늦추는 경우가 많아 적절한 시점을 찾는 것은 매우 어렵다.)
- 주정미씨와 어머니는 함께 병원에 내원을 하게 되었고 급성당뇨 판정을 받게 되었다.
- 공복에 당 수치가 460.
- 인슐린 주사를 맞았고, 그리고 4시간 뒤 다른 병원으로 가서 다시 한 번 검사를 받았는데 당 수치가 350이였다고 한다.
- 결국 주정미씨와 어머니는 환자역할 상태를 순순히 인정하고 치료 과정에 대해 의료진과 협력하게 된다.
- 환자는 1형 당뇨병으로 인슐린을 만드는 췌장의 베타세포가 망가져 인슐린을 거의 만들지 못하기 때문에 인슐린 치료가 절대적으로 필요합한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으로 진단받았다.
4. 의존적 환자 역할 단계
- 김영숙씨는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전혀되지 않는 1형 당뇨가 아니라, 췌장에서 어느정도 인슐린분지가 되기는 하지만 부족한 2형 당뇨로 진단을 받아 혈당강하제를 처방하여 혈당을 정상으로 유지할 수 있다.
이 경우는 운동을 해서도 혈당은 내려가게 되므로 적절한 운동을 하거나 섭취하는 칼로리를 줄여서 적은 인슐린 분비로도 혈당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도록 권유 받았다.
- 지속적인 인슐린 주사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운동과 식사요법을 병행할 것을 의료진에게 권유받았다.
5. 회복 및 재활 단계
- 치료 직후는 일상생활이 힘들어 남편이 가사일을 도와줌.
- 퇴원한지 일주일후 당수치가 정상을 유지하고 있음으로 판정됨
- 치료후 일상생활을 하며 가정에서 자신의 역할을 잘 해냄.
- 혈당체크는 몸이 안 좋을 때만 실시하고 수치가 안 좋을 때 내원함.
- 병원에서 주기적으로 치료를 잘받고 매일 혈당체크를 하며 식이요법 준수사항을 잘 지키고 운동을 철저히 병행하고 있다.
<사례2> 급성질환자 급성당뇨, 29세 주부 주정미씨
Ⅴ. 결 론
지금까지 서치만의 질병과정에 대해 만성질환자와 급성질환자를 비교하여 사례분석 해 보았다
서치먼의 단계별 질병과정모형은 일반적으로 널리 쓰여 지고 있는 이론이다.
하지만 어떤 질병의 경우에는 특정 단계를 거치지 않을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심장마비로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는 증상 경험단계에서 즉시 의료진과의 접촉단계로 진행될 수 있고, 혼자 살면서 증상의 심각성을 경험하는 여성의 경우에는 두 번째 단계를 경험하지 않을 수도 있다.
만성당뇨질환자인 46세 주부 김영숙씨는 만성 당뇨를 가지고 있어 그 심각성을 인지하고는 있지만(환자역할단계), 뚜렷한 증세가 나타나지 않을 때에는 주부로서 책임을 다할 뿐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 의지를 보이지 않다가 증세가 악화되었을 때 의료접촉 단계로 들어섰다.
하지만 금성당뇨질환자 23세 직장인 주정미씨는 인슐린의존형(1형 당뇨)당뇨병 환자인데 이 당뇨는 심한 인슐린 결핍상태에 있으며 케톤산증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 흔히 마른 편이며 병이 생기기 전에 체중감소를 보이게 된다.
이들은 케톤산증의 예방 및 생명의 유지를 위하여 인슐린을 반드시 필요로 하게 되며 경구 혈당강하제는 그다지 큰 효과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비의존형 당뇨병에 비해서 당뇨병성 신증을 합병하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질병의 심각성과 병징의 빠른 진행 때문에 서치먼의 단계별 질병과정 중 증상경험 단계에서 잠재적 환자역할 단계를 생략하고 바로 의료접촉 단계로 들어서게 되었다.
[참고 자료]
안옥희, 보건교육학, 메디컬코리아, 2009
김영임 외, 건강증진 이론과 적용, 에피스테메, 2007
김태임 외, 생활과 건강, 파워북, 2008
황연자, 학교보건교육 및 간호, 현문사, 2002
김영임, 간호학특론,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 2003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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