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학교는 죽었다. E. 라이머
- 왜 학교를 죽었다 하는가?
2. 학교는 무엇인가?
(1) 알프레드의 교육의 목적
① 학교의 정의
② 학교교육의 문제점
③ 찬성론자
④ 학교의 신호기능
⑤ 청소년 vs 어른
(2) 학교의 4요소
① 어린이
② 선생님
③ 교실
④ 단계적 교육과정
(3) 학교, 교육의 문제점
공교육의 현실과 붕괴의 원인
3. 학교는 어떻게 돌아가는가?
(1) 기회평등
(2) 자유
(3) 진보
(4) 능률
Ⅲ 결론
Ⅳ 참고 자료
Ⅱ 본론
1. 학교는 죽었다. E. 라이머
- 왜 학교를 죽었다 하는가?
2. 학교는 무엇인가?
(1) 알프레드의 교육의 목적
① 학교의 정의
② 학교교육의 문제점
③ 찬성론자
④ 학교의 신호기능
⑤ 청소년 vs 어른
(2) 학교의 4요소
① 어린이
② 선생님
③ 교실
④ 단계적 교육과정
(3) 학교, 교육의 문제점
공교육의 현실과 붕괴의 원인
3. 학교는 어떻게 돌아가는가?
(1) 기회평등
(2) 자유
(3) 진보
(4) 능률
Ⅲ 결론
Ⅳ 참고 자료
본문내용
리의 의견이기도 하다. 옛인간인 우리는 불완전하고 죄를 짓는 존재이기 때문에 인간 개개인에게 완전한 자유를 준다면 이 사회는 유지될 수가 없다. 따라서 그것을 어느 정도 제재해주는 장치가 필요하다. 성인들에게 정부가 있다면, 미성년자들에게는 학교가 존재하는 것이다. 그리고 미숙하고 아직 신념이 확고하게 잡히지 않은 미성년자들에게 교육을 통해 사회에 적응시켜서 사회를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근데 왜 이런 모순되는 체제를 유지시켜야 하는 가에 대한 의문점이 생긴다. 사람들이 이 같은 모순되는 부분을 몰라서 개혁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다만 그렇게 합의를 보고 서로 모른 척을 해야지 사회가 유지되기에 그런 것이다. 현대엔 자유민주주의가 가장 나은 사회 체제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많은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가장 많은 나라에서 사용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우후죽순 생기는 문제들을 못 본척하고 계속 이대로 유지하라는 말은 아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같은 상황에 봉착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서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하는 것인가?
과거에도 이러한 상황이 없었던 것이 아니다. 몇 번이나 체제의 위기를 겪어왔고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많은 개혁과 변혁이 있었지만 결국은 언제나 같은 문제에 봉착하게 되었다. 우리는 항상 체제를 보다 완벽하게 변혁하면 여러 가지 모순들을 해결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왔으나 사회 체제의 문제보다 근본적인 문제가 존재하고 있다.
사회 구조를 구성하는 것은 결국 사람이다. 우리는 이 같은 사실을 간과하고 인간의 본성을 사회라는 틀로 조절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생각이 틀렸다는 것은 과거에 여러 가지 시도들을 통해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과거에 행해졌던 여러 가지 혁명들은 대체로 사회를 보다 나은 환경으로 만들어 왔다고 판단되어왔다. 확실히 얼마간은 전보다 나아졌다고 느낄 수 있지만 결국 그러한 혁명들로 생긴 사회 또한 시간이 지나면 과거의 체제처럼 많은 모순이 발생하게 되고 혁명에 의해서 쓰러지고 변혁되었다. 긴 역사 안에서 이 같은 무의미한 순환이 계속 되는 것이다.
또 다른 방식의 시도들로는 에피쿠로스 학파나 스토아 학파를 들 수 있다. 에피쿠로스 학파의 주장은 ‘행복이란 일종의 정신적 쾌락으로, 그것을 구하며 그것을 얻는 것이 인생의 목적이고, 국가나 체제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서로를 지킬 필요에서 계약을 맺은 단체에 불과하다‘ 는 관점이다. 따라서 사회를 부정적으로 보고 숨어서 조용히 혼자 즐기며 사는 것을 추구했다. 스토아 학파는 ’우주 만물을 관철하여 순환하는 것이 섭리이며, 인간의 측면에서 말하면 운명이라고 하는 것이다.‘ 라는 운명론 적인 "일관하여 산다." "자연에 순종하며 산다"라는 것을 목표로 하여 강조한다. 둘의 공통점은 사회를 개혁해서 바꾸려 하는 생각조차 하지 않고 현실을 받아들이고 어쩔 수 없는 것이라 순응해 버리는 것이다.
위의 주장이나 행동들이 전혀 무의미한 것은 아니었다. 이처럼 인간은 앞으로 나아가면서 변혁과 발명을 통해 발전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하지만 체제의 변혁만으로는 한계를 깨달았고 완전한 해결책이 되지 못하며 우리는 그러한 해결책을 찾아내야 하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관점을 전환할 필요성이 있다.
위의 경우들에는 적극적인 개혁을 하지 못했다. 그래서 우리는 의식을 바꿀 필요가 있다.
발표때 인용했던 무릎팍 도사 안철수편에서 안철수는 이렇게 말을 했다. ‘실패를 용납하지 않고, 성공만을 강요하는 사회 구조가 청소년들을 효율성만을 쫓게 만들었다.‘또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저버리고 효율성(현실)을 쫓지만 말고 자기 자신에게 기회를 줘라‘ 라고 말했다. 즉 안철수는 롤로메이가 주장했던 현대인들의 잃어버린 자아로 인해 자신의 진정한 자아를 잃어버리고 주위 환경에 쓸려가는 삶을 경계했고, 또한 라이머의 4가지 신화에서처럼 우리 사회에서 성공이라는 신화를 강요하는 사회 구조의 모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개개인의 의식 변화만으로는 사회 구조 자체를 변혁하기 힘들고, 사회 구조를 바꾼다고 개개인의 자아정체성이 확립되지도 않는다. 그렇기에 우리는 종교적 힘을 이용해 하나님의 나라를 추구해 사회 전체의 의식을 바꿀 필요가 있다. 하나님의 나라란 절대적 정의와 절대적 사랑의 실현되는 세상이며 기독교의 성서를 봐도 쩨데크(정의와 공정의 뜻)라는 단어가 자주 쓰일 정도로 정의가 중요시 되고 있다. 그러나 본문의 내용을 보면 겉으로는 기회의 평등을 주장하지만 등급, 지능지수, 집안의 재산, 부모님의 사회적 위치에 따라 기회의 평등을 갖지 못하기에 정의롭지 않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추구하며 정의를 실현해 사회적 개혁을 이루어야 한다. 정의를 이루게 되면 “정의 없는 사랑은 생각할 수 없고 사랑 없는 정의를 생각할 수 없다.” 라는 말이 있듯이 사회적 정의와 사랑이 이루어지면 개인의 정의와 사랑이 이루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생겨 정의와 사랑이 실현된 세상이 될 것이다.
이러한 세상이 실현되면 과거 학교 교육 제도의 사회적 신화 참 기능은 과거 번영기에 당시 현실에 잘 부합했듯이 현재 현실에서도 부합될 것이며, 교육의 위기라 불리는 역기능 또는 모순들은 사라질 것이다.
Ⅳ 참고 자료
참고 자료
-E.라이머 저,『한마당 글집3-학교는 죽었다』, 한마당 , 1995.
-한민석 저, 『한민석 교육학 上』, 서울고시각 , 2003.
-박상진 저, 『기독교 학교 교육론』, 예영, 2006.
동영상
- 어떤 정책에 대한 반대
http://www.mgoon.com/view.htm?id=2616986
- 영어 교육에 대한 비판
http://www.youtube.com/watch?v=ToKnCnmJvuE
- 학교 자유화에 대하여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tvcateid=1001&newsid=20080416202722539&p=sbsi
- 고등학생의 대학 입시와 특히, 수능에 대해(2009 1학기 발표 자료)
http://www.mgoon.com/player/full.htm?VID=466783
- 무릎팍 도사 : 안철수 편
근데 왜 이런 모순되는 체제를 유지시켜야 하는 가에 대한 의문점이 생긴다. 사람들이 이 같은 모순되는 부분을 몰라서 개혁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다만 그렇게 합의를 보고 서로 모른 척을 해야지 사회가 유지되기에 그런 것이다. 현대엔 자유민주주의가 가장 나은 사회 체제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많은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가장 많은 나라에서 사용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우후죽순 생기는 문제들을 못 본척하고 계속 이대로 유지하라는 말은 아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같은 상황에 봉착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서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하는 것인가?
과거에도 이러한 상황이 없었던 것이 아니다. 몇 번이나 체제의 위기를 겪어왔고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많은 개혁과 변혁이 있었지만 결국은 언제나 같은 문제에 봉착하게 되었다. 우리는 항상 체제를 보다 완벽하게 변혁하면 여러 가지 모순들을 해결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왔으나 사회 체제의 문제보다 근본적인 문제가 존재하고 있다.
사회 구조를 구성하는 것은 결국 사람이다. 우리는 이 같은 사실을 간과하고 인간의 본성을 사회라는 틀로 조절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생각이 틀렸다는 것은 과거에 여러 가지 시도들을 통해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과거에 행해졌던 여러 가지 혁명들은 대체로 사회를 보다 나은 환경으로 만들어 왔다고 판단되어왔다. 확실히 얼마간은 전보다 나아졌다고 느낄 수 있지만 결국 그러한 혁명들로 생긴 사회 또한 시간이 지나면 과거의 체제처럼 많은 모순이 발생하게 되고 혁명에 의해서 쓰러지고 변혁되었다. 긴 역사 안에서 이 같은 무의미한 순환이 계속 되는 것이다.
또 다른 방식의 시도들로는 에피쿠로스 학파나 스토아 학파를 들 수 있다. 에피쿠로스 학파의 주장은 ‘행복이란 일종의 정신적 쾌락으로, 그것을 구하며 그것을 얻는 것이 인생의 목적이고, 국가나 체제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서로를 지킬 필요에서 계약을 맺은 단체에 불과하다‘ 는 관점이다. 따라서 사회를 부정적으로 보고 숨어서 조용히 혼자 즐기며 사는 것을 추구했다. 스토아 학파는 ’우주 만물을 관철하여 순환하는 것이 섭리이며, 인간의 측면에서 말하면 운명이라고 하는 것이다.‘ 라는 운명론 적인 "일관하여 산다." "자연에 순종하며 산다"라는 것을 목표로 하여 강조한다. 둘의 공통점은 사회를 개혁해서 바꾸려 하는 생각조차 하지 않고 현실을 받아들이고 어쩔 수 없는 것이라 순응해 버리는 것이다.
위의 주장이나 행동들이 전혀 무의미한 것은 아니었다. 이처럼 인간은 앞으로 나아가면서 변혁과 발명을 통해 발전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하지만 체제의 변혁만으로는 한계를 깨달았고 완전한 해결책이 되지 못하며 우리는 그러한 해결책을 찾아내야 하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관점을 전환할 필요성이 있다.
위의 경우들에는 적극적인 개혁을 하지 못했다. 그래서 우리는 의식을 바꿀 필요가 있다.
발표때 인용했던 무릎팍 도사 안철수편에서 안철수는 이렇게 말을 했다. ‘실패를 용납하지 않고, 성공만을 강요하는 사회 구조가 청소년들을 효율성만을 쫓게 만들었다.‘또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저버리고 효율성(현실)을 쫓지만 말고 자기 자신에게 기회를 줘라‘ 라고 말했다. 즉 안철수는 롤로메이가 주장했던 현대인들의 잃어버린 자아로 인해 자신의 진정한 자아를 잃어버리고 주위 환경에 쓸려가는 삶을 경계했고, 또한 라이머의 4가지 신화에서처럼 우리 사회에서 성공이라는 신화를 강요하는 사회 구조의 모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개개인의 의식 변화만으로는 사회 구조 자체를 변혁하기 힘들고, 사회 구조를 바꾼다고 개개인의 자아정체성이 확립되지도 않는다. 그렇기에 우리는 종교적 힘을 이용해 하나님의 나라를 추구해 사회 전체의 의식을 바꿀 필요가 있다. 하나님의 나라란 절대적 정의와 절대적 사랑의 실현되는 세상이며 기독교의 성서를 봐도 쩨데크(정의와 공정의 뜻)라는 단어가 자주 쓰일 정도로 정의가 중요시 되고 있다. 그러나 본문의 내용을 보면 겉으로는 기회의 평등을 주장하지만 등급, 지능지수, 집안의 재산, 부모님의 사회적 위치에 따라 기회의 평등을 갖지 못하기에 정의롭지 않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추구하며 정의를 실현해 사회적 개혁을 이루어야 한다. 정의를 이루게 되면 “정의 없는 사랑은 생각할 수 없고 사랑 없는 정의를 생각할 수 없다.” 라는 말이 있듯이 사회적 정의와 사랑이 이루어지면 개인의 정의와 사랑이 이루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생겨 정의와 사랑이 실현된 세상이 될 것이다.
이러한 세상이 실현되면 과거 학교 교육 제도의 사회적 신화 참 기능은 과거 번영기에 당시 현실에 잘 부합했듯이 현재 현실에서도 부합될 것이며, 교육의 위기라 불리는 역기능 또는 모순들은 사라질 것이다.
Ⅳ 참고 자료
참고 자료
-E.라이머 저,『한마당 글집3-학교는 죽었다』, 한마당 , 1995.
-한민석 저, 『한민석 교육학 上』, 서울고시각 , 2003.
-박상진 저, 『기독교 학교 교육론』, 예영, 2006.
동영상
- 어떤 정책에 대한 반대
http://www.mgoon.com/view.htm?id=2616986
- 영어 교육에 대한 비판
http://www.youtube.com/watch?v=ToKnCnmJvuE
- 학교 자유화에 대하여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tvcateid=1001&newsid=20080416202722539&p=sbsi
- 고등학생의 대학 입시와 특히, 수능에 대해(2009 1학기 발표 자료)
http://www.mgoon.com/player/full.htm?VID=466783
- 무릎팍 도사 : 안철수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