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적 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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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 P. 1

Ⅱ. 본 론
1. 책임의 의미 ------------------------- p. 1

2. 사회 안에서의 책임 ------------------- p. 4

3. 실생활에서의 적용 -------------------- p. 5

Ⅲ. 결 론 ------------------------- p. 7

본문내용

서의 이해
- 성서는 선지자들과 같은 이상적인 자아들의 제시를 통해 복종의 윤리를 암시하는 것처럼 보이기
쉽다. 하지만 성서에서 제시되고 있는 사건들 개개를 원자적 요소로 취급해 단적인 메시지만
추출해 내는 것을 지양하고, 여러 사건들의 유기적 관계 속에서 진정 말하고자 했던 것이
무엇이었는가를 발견해 내는 것이 올바른 접근법이다.
- 기독교 이단들이 성서를 해석하면서 자주 범하는 오류의 패턴이 성서 내용 중 특정 사건을
전체적인 흐름에서 보지 않고 단적으로 해석하여 그들 입맛에 맞는 메시지를 만들어 내는 행위이다.
2) 롤로메이의 불행한 현대인과 자아
- 나에 대한 판단을 타인의 시각에 맡긴다는 부분에서 롤로메이의 불행한 현대인과 니버의 책임적
자아는 일맥상통한다. 하지만 불행한 현대인에겐 없는 책임적 자아의 속성을 통해, 우리는 불행한
현대인의 현실을 극복할 한 가지 인식을 발견할 수 있다.
- 니버의 문제 인식에 따르자면 불행한 현대인이 다른 자아와의 관계 속에서 자아를 인식한다는
점은 책임적 자아의 그것과 같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사회로부터 요구되는 응답행위에 대해선
단지 그 사회관계 안에서의 소속감을 어필하려는 의도의 “반응(react)”에 그쳐 있는 셈이다.
- 니버의 책임적 인간상에 따르면 이런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것은 내 주체적인 해석에 따른 응답,
그리고 그런 내 응답에 대한 다른 자아들의 해석과 응답의 항구성을 인식함으로써 얻어지는,
진정한 자아의 실현이라 볼 수 있다.
3) 장셰노의 자연사와 사회사의 융합
- 부버는 “I-It 이론”을 통해 자연을 주체의식이 없는 제 3의 객체로 표현하면서 책임적 자아를
논함에 있어서 부차적 요소로 간주했다. 하지만 인간의 역사상 활동이란 근본적으로 “자연의 이해”를
기본 삼은 행위의 연속이었다. 헌데 지금 그 자연이 변하고 있다. 환경오염, 자연 순환 체계
파괴 등은 과거와 같은 지속적 발전의 비관적 전망, 자연 구성 요소 간 상호 작용의 메커니즘
자체의 변동을 야기시키며, 자연의 근원적 속성 자체를 변화시키고 있다. 실로 아직까지 많은
측면에서 자연에 종속적 관계를 맺고 있는 인간은 자연을 제 3자화 시켜버릴 입장이 아니었던
셈이다. 인간은 지금에라도 자연의 응답과 그 응답들 간의 항구성을 파악해야 할 필요가 있다.
4) 교육을 통한 자연과의 관계의 합리적 이해
- 한국의 교육 제도를 살펴보면 교육 내용이 인간과 환경과의 관계를 이해하는데 들이는 노력은
아주 미미하다 볼 수 있다. 대신 중요시 되는 부분이라면 언어, 수리, 그리고 인간에 의한 기술적
측면이다. 하지만 이렇게 분류된 과목이 다루는 바의 근원적 의도를 살펴보면 언어는 자연 사건에
대한 인간의 인식과 그에 대한 소통의 수단이요, 수리는 자연이 돌아가는 체계에 대한 탐구이며,
기술이란 자연에 대한 대응 수단이다.
- 결국 모든 게 자연을 알아 가고자 하는 활동이면서도 인간은 그 자연과의 인간적 관계를 인정
하지 않는 셈이다. 대상을 알고자 하면서도 대상을 주체적 행동체계, 인식이 없는 객체적
대상으로만 인식하는 데에는 문제가 있다. 이제 자연이 어떤 것이며 어떻게 쓸 수 있을지에 앞서,
우리에게 자연이란 무엇인가를 바로 교육시켜야 한다.
Ⅲ. 결 론
지금까지 우리는 니버의 책임적 윤리론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전통적인 두 개의 윤리, 즉 목적론적
윤리와 의무론적 윤리를 극복하고 제 3의 윤리로 ‘책임의 윤리를 제창한 니버는 인간을 책임적인
자아로 이해하고, 그런 책임 개념을 응답이라는 것으로 이해했다는 것이 다른 윤리학자와 틀린
니버의 독특성이 묻어있다. 그는 더 나아가 이런 응답을 개인뿐 아니라 공동체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파악했다.
그의 이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적합한 행위’이다. 개인이든, 사회 속에서든 가장 적합한 것을
찾아 응답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는 어떤 상황에서든 절대적인 규범에 의해서 행동하기보다는
그때그때의 상황에 따라 적합하게 행동해야한다는 하였지만 그는 나 자신만의 응답이 아닌
공동체(사회) 전체를 생각해야 한다고 하였다. 이러한 응답을 니버는 응답의 삼중적 형태라 부르고
있다.
이러한 공동체 개념은 앞서 다른 이론 및 실 상황에서 찾아본 책임적 의미에서도 말해주듯이
현대의 개인화 되고 이기주의화 되어버린 현대사회에 상당히 긍정적인 측면으로 기능할 수 있고
이런 사회의 참된 의미의 책임적 인간, 즉 타인에게 올바르게 반응하고 또 타인의 올바른 반응을
기대할 수 있게 해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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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10.09
  • 저작시기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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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707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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