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외환시장
Ⅰ. 외환시장의 기능과 참여자
1. 외환시장의 기능
2. 시장의 참여자
Ⅱ. 외환거래와 환율
1. 외환거래의 종류
1) 환물거래
2) 선물환거래
3) 스왑거래
2. 환율의 표시방법
1) 직접표시법과 간접표시법
2) 유럽식과 미국식
Ⅰ. 외환시장의 기능과 참여자
1. 외환시장의 기능
2. 시장의 참여자
Ⅱ. 외환거래와 환율
1. 외환거래의 종류
1) 환물거래
2) 선물환거래
3) 스왑거래
2. 환율의 표시방법
1) 직접표시법과 간접표시법
2) 유럽식과 미국식
본문내용
100만 달러를 원화로 매입하는 3개월 선물환계약을 동시에 체결한다면, 이 기간 동안 환율변동의 영향을 배제하는 것은 물론 동시에 외환거래비용도 절약할 수 있다. 이러한 스왑방식은 A사가 100만 달러를 3개월간 B사에 빌려주는 대신 B사로 부터 이에 상당하는 원화 12억 원을 3개월간 차입하였다가 3개월 후에 원래 상태로 복귀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2) 환율의 표시방법
1> 직접표시법과 간접표시법
두 통화의 교환비율이 환율이며, 각국에서 환율을 표시하는 방법에는 직접표시법과 간접표시법이 있다. 직접표시법(direct quotation)이란 외국통화 1단위와 교환될 수 있는 자국통화 단위수로서 환율을 표시하는 방법이다. 예를 들면, 원화환율을 미화 1달러=1 000원 또는 원/달러=1, 000원이라는 방식으로 나타내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직접표시법을 자국통화표시법이라고도 한다. 별도의 설명이 없는 한, 문헌에서 환율을 언급할 때에는 직접표시법이 일반적이다.
직접표시 방법을 사용하는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달러당 환율의 값이 커지는 경우, 예컨대 달러당 1 000원에서 1, 100원으로 원화환율이 변동하였을 경우에는 환율이 상승하였다고 한다. 이것은 달러의 가치가 원화에 대해 상승하고, 반대로 원화의 가치는 달러에 대해 하락하였음을 뜻한다. 환율의 변동을 나타낼 때, 통화의 상대적 가치상승과 가치하락을 고정환율제도에서는 각각 평가절상(revaluation)과 평가절하(devaluation)라고 표현하나, 변동환율제도에서는 각각 환율상승(appreciation)과 환율하락(depredation)이라고 표현한다.
이에 반하여 자국통화 1단위와 교환할 수 있는 외국통화의 단위수로서 환율을 나타내는 방법을 간접표시법(indirect quotation)이라고 한다. 예를 들면, 원화환율을 1원=0 00145$또는 달러/원=0.0014$로 표시하는 것은 간접표시법이다. 간접표시법
은 자국통화 1단위를 대가로 받을 수 있는 외국통화의 단위수로 환율을 표시하는 방법이다. 이런 의미에서 간접표시법을 외국통화표시법이라고도 한다.
2> 유럽식과 미국식
국제외환시장에서는 또 다른 환율표시 방법으로 유럽식(european terms)과 미국식(american terms)을 사용한다. 유럽식은 환율을 미 달러화 1단위에 대하여 지불할 외국통화의 단위를 나타내는 방법이다. 예컨대, 미화 1달러=121.80엔 또는 엔/달러=131.80엔으로 표시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유럽식은 미국 이외의 국가에서는 직접표시(자국통화표시) 환율이 되며, 미국 내에서는 간접표시(외국통화표시)환율이 된다.
이와는 달리 미국식은 외국통화 1단위당 지불할 달러화의 단위를 나타내는 방법이다. 예컨대 1엔=0.007587달러 또는 달러/엔=0, 007587달러로 표시하는 것을 말한다. 국제외환시장에서 대부분의 환율표시는 미 달러화에 대한 외국통화의 교환비율인 유럽식으로 표시된다. 다만 예외적으로 영국의 파운드화와 SDR 그리고 호주의 달러화 등은 미국식으로 표시하고 있다.
(2) 환율의 표시방법
1> 직접표시법과 간접표시법
두 통화의 교환비율이 환율이며, 각국에서 환율을 표시하는 방법에는 직접표시법과 간접표시법이 있다. 직접표시법(direct quotation)이란 외국통화 1단위와 교환될 수 있는 자국통화 단위수로서 환율을 표시하는 방법이다. 예를 들면, 원화환율을 미화 1달러=1 000원 또는 원/달러=1, 000원이라는 방식으로 나타내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직접표시법을 자국통화표시법이라고도 한다. 별도의 설명이 없는 한, 문헌에서 환율을 언급할 때에는 직접표시법이 일반적이다.
직접표시 방법을 사용하는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달러당 환율의 값이 커지는 경우, 예컨대 달러당 1 000원에서 1, 100원으로 원화환율이 변동하였을 경우에는 환율이 상승하였다고 한다. 이것은 달러의 가치가 원화에 대해 상승하고, 반대로 원화의 가치는 달러에 대해 하락하였음을 뜻한다. 환율의 변동을 나타낼 때, 통화의 상대적 가치상승과 가치하락을 고정환율제도에서는 각각 평가절상(revaluation)과 평가절하(devaluation)라고 표현하나, 변동환율제도에서는 각각 환율상승(appreciation)과 환율하락(depredation)이라고 표현한다.
이에 반하여 자국통화 1단위와 교환할 수 있는 외국통화의 단위수로서 환율을 나타내는 방법을 간접표시법(indirect quotation)이라고 한다. 예를 들면, 원화환율을 1원=0 00145$또는 달러/원=0.0014$로 표시하는 것은 간접표시법이다. 간접표시법
은 자국통화 1단위를 대가로 받을 수 있는 외국통화의 단위수로 환율을 표시하는 방법이다. 이런 의미에서 간접표시법을 외국통화표시법이라고도 한다.
2> 유럽식과 미국식
국제외환시장에서는 또 다른 환율표시 방법으로 유럽식(european terms)과 미국식(american terms)을 사용한다. 유럽식은 환율을 미 달러화 1단위에 대하여 지불할 외국통화의 단위를 나타내는 방법이다. 예컨대, 미화 1달러=121.80엔 또는 엔/달러=131.80엔으로 표시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유럽식은 미국 이외의 국가에서는 직접표시(자국통화표시) 환율이 되며, 미국 내에서는 간접표시(외국통화표시)환율이 된다.
이와는 달리 미국식은 외국통화 1단위당 지불할 달러화의 단위를 나타내는 방법이다. 예컨대 1엔=0.007587달러 또는 달러/엔=0, 007587달러로 표시하는 것을 말한다. 국제외환시장에서 대부분의 환율표시는 미 달러화에 대한 외국통화의 교환비율인 유럽식으로 표시된다. 다만 예외적으로 영국의 파운드화와 SDR 그리고 호주의 달러화 등은 미국식으로 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