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파형 동검과 세형동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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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머리말

2. 비파형동검과 세형동검

3. 비파형동검
-기원, 시기, 분포, 형태

4. 세형동검
-기원, 시기, 분포, 형태

5. 비파형동검과 세형동검의 비교

본문내용

검신과 검집을 따로 만들었다. 검신은 대부분 나무로 만들었지만 청동제도 확인되고 있으며 끝부분에 검파두식(칼자루 끝 장식)이 부착되어 있다. 세형동검은 보통 30cm 안팎의 검신에 짧은 자루가 달려 있는데, 여기에 특별한 검집을 씌워서 사용하고 검신 한가운데에 다각형의 줄무늬가 있다. 세형동검 자체에 대한 세분된 형식 분류의 기준은 대부분 등날이 어임부분 아래까지 형성되어 있는가 여부와, 검의 폭과 검 몸 아래의 만곡도, 그리고 학자에 따라서는 검 끝의 길이, 등대와 검 몸 폭의 비율, 피홈(혈구)의 유무 등이 있다. 이들 중에서 등날의 위치가 제1마디까지인가 혹은 제2마디까지인가를 기준으로 한 분류안은 대부분의 학자들이 인정하고 있다. 윤무병에 의해서 세형동검은 검신 등대의 모가 허리에서 끝나는 1식과 슴베 바로 위까지 더 내려온 2식으로 나누어진다. 1식은 BC 4세기말~BC 3세기초, 2식은 BC 2세기후반~BC 1세기말 의 것으로 추정된다. 1식 단계의 검은 기능상 실용적이나 백동질이어서 부러지기 쉽다. 2식 단계에서는 칼끝이 길고 의기적인 칼집장식과 마형, 안테나식 등의 검자루 장식이 나타난다. 그래서 이 검은 처음붜 신분의 상징 또는 의기적인 면이 강한 검으로 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5. 비파형동검과 세형동검의 비교
비파형동검과 세형동검 두 형식의 동검은 모두 자루를 별도로 주조한다는 점, 검신 한가운데에 등대가 있다는 점에서 서로 공통된다. 또한 비파형동검에서 세형동검으로 이행하는 중간단계의 것이 있어 비파형 동검과 세형동검은 상호계승의 관계가 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그러나 한반도 중남부지역에서 비파형동검문화와 세형동검문화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대비된다. 우선 분포권에서 산간지역과 평지지역으로 뚜렷하게 구분되며 매장시설은 지석묘와 적석묘관묘로 다르다. 지석묘와 적석목관묘는 장축방향과 두향 선정 기준도 상이하며 공반유물에서도 형식학적 연관관계를 찾을 수 있는 유물이 거의 없다. 그리고 주거지의 형태도 판이하며 동검의 제원과 연마방법도 서로간에 직접적인 연관관계를 찾기 어렵다. 그러므로 세형동검은 한반도 중남부지역 비파형동검을 계승, 발전한 것이기 보다는 대능하-심양지구의 비파형동검과 연관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한반도 중남부지역 세형동검 가운데 가장 빠른 형식은 긴 봉부와 혈구를 갖추고 있어 대능하-심양지구의 비파형동검 말기형식과 형식적으로 연결되는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키워드

비파형,   동검,   세형,   국사
  • 가격2,0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1.10.30
  • 저작시기2011.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1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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