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목 차
Ⅰ. 들어가며
Ⅱ. 우리나라 청동기 문화
Ⅲ. 우리나라의 청동검
(1) 비파형 동검
(2) 세형동검
(3) 공반유물
(4) 유적의 입지와 분포
(5) 비파형동검과 세형동검의 비교
(6) 중국의 동검
(7) 여러 청동유물군
Ⅳ. 나오며
Ⅴ. 참고문헌
Ⅰ. 들어가며
Ⅱ. 우리나라 청동기 문화
Ⅲ. 우리나라의 청동검
(1) 비파형 동검
(2) 세형동검
(3) 공반유물
(4) 유적의 입지와 분포
(5) 비파형동검과 세형동검의 비교
(6) 중국의 동검
(7) 여러 청동유물군
Ⅳ. 나오며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화의 기원을 살펴볼 수 있게 한다. 생김새에 따라 형식을 나누어보면 이른 시기의 것은 몸통 가운데의 허리가 가늘고 그 아래로 부채꼴을 이룬 날부분이 뚜렷하게 확대되었으며, 늦은 시기의 것은 날부분의 휜 정도가 뚜렷하지 않고 몸통의 윗부분에 몇 줄의 덧선(隆起線)이 장식되어 있다. 어깨가 있는 청동도끼는 자루를 끼우기 위해 투겁이 있는 점은 부채도끼와 같지만 날부분의 너비가 좁아지고 몸통에 어깨가 있는 점이 독특하며, 청동기시대 후기가 되면 어깨가 없는 긴 네모꼴의 쐐기처럼 생긴 자루투겁도끼도 나타나는데 이러한 것은 초기 철기시대의 쇠도끼에 많이 보여 문화의 연속성을 엿보게 한다. 어깨가 있는 도끼는 봉산 송산리유적에서 한국식동검, 꼭지가 여럿인 잔무늬거울과 같이 나왔다. 그 생김새를 보면 평면이 혀 모양이고 자루를 끼우는 구멍에 3줄의 돋을띠무늬(突帶紋)가 있다. 부여 송국리, 전라남도 영암에서도 거푸집이 발견되었다.
③ 동과(銅戈)
한국에서는 일반적으로 청동기시대에서 초기철기시대까지의 기간에 만든 것을 가리킨다. 동검과 달리 자루를 날의 직각방향으로 매달아 쓴다. 한국의 것은 몸체 중간에 세로로 능(稜)을 세워 단면형태가 다각형인 것과, 능을 세우지 않아 단면이 볼록렌즈형으로 된 것 두 종류로 크게 나뉜다. 두 종류의 동과는 비슷한 시기 즉, 철기가 널리 만들어지면서 청동기가 소멸된 시기에 유행하였다.
동과는 주로 분묘유적에서 발견될 뿐만 아니라 그 형태가 비실용적인 것이 많아, 실전에서 사용된 무기라기보다는 의기(儀器)적인 성격이 강하다고 생각된다. 한국 동과는 중국의 과를 본떠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것이 일본으로 전파되어 몸의 폭이 매우 넓은 광형동과로 변화하여 무기로서의 성격이 완전히 배제되고 의기로만 제작 사용되었다고 생각된다.
④ 동모(銅)
동모는 동검과 함께 우리나라 청동기시대를 대표하는 유물로, 적을 찌르는데 쓰는 무기이다. 생긴 모양은 검과 비슷하지만 창날과 자루집 2부분으로 나뉘어 있고, 긴 나무를 꽂아 쓸 수 있도록 끼우는 부분의 속은 비어있다. 제작시기는 세형동검 후기인 BC. 3세기∼AD. 1세기 사이로, 그 출현시기가 검보다 매우 늦고 양도 많지 않아 최초의 유형을 밝히는데 어려움이 있다. 우리나라 동모의 특징은 자루집이 둥글거나, 그대로 몸통까지 연장되어 등대를 이루고 솟아 있다는 점이다. 길이는 20㎝에서 60㎝를 넘는 것도 있으며, 중국 전국시대의 연(燕)이나 하남(河南)지방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이 일반적인 학설이다. 주로 널무덤 계통의 유적에서 발견되고 있으며, 세형동검 문화의 한 요소로 일본에 전파되어 일본 특유의 광봉동모를 출현시키기도 하였다. 동모는 동검·동과와 함께 우리나라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유물로서 구리를 녹여, 돌로 만든 거푸집에 부어서 만든 것으로 대체로 창날과 자루집의 두부분으로 되어 있는데, 자루집에 긴 나무자루를 박아 적을 찌르는데 쓰는 무기이다.
⑤ 팔령구(八鈴具)
청동팔령구는 8각형의 별모양으로 생겼으며, 각 모서리에 방울이 달려 있다. 그 안에 청동구슬을 넣어 흔들면 소리가 나는 것으로, 주술적·종교적인 의식용 도구로 보여진다. 방울 표면에는 고사리문양이 나타난다.
Ⅳ. 나오며
청동유물은 대체로 우월한 지위의 사람이 묻힌 무덤에서 부장품으로 발견되는 것이 대부분으로 주민집단의 전체적인 동태를 살피는데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나 요하 유역에서 한반도에 이르는 지역에서 가장 많이 출토되는 종류의 청동유물인 동검을 살펴봄으로써 한반도의 각 지역별로 구분되는 형태적 차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일정하게 변하는 형식적 특징을 알 수 있으며 청동검과 공반유물로 유적의 시기를 추측할 수 있다. C.J. 톰슨이 1836년 청동기 시대 설정이후 청동기 설정에 대한 논란은 끊임없이 지속되고 있으나 우리 역사에서 청동기 문화가 있었음이 유적과 유물로 분명함에 따라 찬란한 청동 문화를 알고 연구의 필요성을 다시금 느껴야 할 것이다.
Ⅴ. 참고문헌
김원룡. 『한국고고학개론』일지사. 2001
이청규. 「청동기를 통해 본 고조선」 국사관논총 제42집. 1993
조진선. 「한국비파형동검과 세형동검의 관계에 대한 일고찰」 전북대대학원. 1997
브리태니 백과사전
두산 백과사전
kbs 역사스페셜
http://blog.naver.com/vpdk/140036426354
http://kr.blog.yahoo.com/kms1333/1487006
http://blog.naver.com/jongseop1/90019179770
③ 동과(銅戈)
한국에서는 일반적으로 청동기시대에서 초기철기시대까지의 기간에 만든 것을 가리킨다. 동검과 달리 자루를 날의 직각방향으로 매달아 쓴다. 한국의 것은 몸체 중간에 세로로 능(稜)을 세워 단면형태가 다각형인 것과, 능을 세우지 않아 단면이 볼록렌즈형으로 된 것 두 종류로 크게 나뉜다. 두 종류의 동과는 비슷한 시기 즉, 철기가 널리 만들어지면서 청동기가 소멸된 시기에 유행하였다.
동과는 주로 분묘유적에서 발견될 뿐만 아니라 그 형태가 비실용적인 것이 많아, 실전에서 사용된 무기라기보다는 의기(儀器)적인 성격이 강하다고 생각된다. 한국 동과는 중국의 과를 본떠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것이 일본으로 전파되어 몸의 폭이 매우 넓은 광형동과로 변화하여 무기로서의 성격이 완전히 배제되고 의기로만 제작 사용되었다고 생각된다.
④ 동모(銅)
동모는 동검과 함께 우리나라 청동기시대를 대표하는 유물로, 적을 찌르는데 쓰는 무기이다. 생긴 모양은 검과 비슷하지만 창날과 자루집 2부분으로 나뉘어 있고, 긴 나무를 꽂아 쓸 수 있도록 끼우는 부분의 속은 비어있다. 제작시기는 세형동검 후기인 BC. 3세기∼AD. 1세기 사이로, 그 출현시기가 검보다 매우 늦고 양도 많지 않아 최초의 유형을 밝히는데 어려움이 있다. 우리나라 동모의 특징은 자루집이 둥글거나, 그대로 몸통까지 연장되어 등대를 이루고 솟아 있다는 점이다. 길이는 20㎝에서 60㎝를 넘는 것도 있으며, 중국 전국시대의 연(燕)이나 하남(河南)지방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이 일반적인 학설이다. 주로 널무덤 계통의 유적에서 발견되고 있으며, 세형동검 문화의 한 요소로 일본에 전파되어 일본 특유의 광봉동모를 출현시키기도 하였다. 동모는 동검·동과와 함께 우리나라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유물로서 구리를 녹여, 돌로 만든 거푸집에 부어서 만든 것으로 대체로 창날과 자루집의 두부분으로 되어 있는데, 자루집에 긴 나무자루를 박아 적을 찌르는데 쓰는 무기이다.
⑤ 팔령구(八鈴具)
청동팔령구는 8각형의 별모양으로 생겼으며, 각 모서리에 방울이 달려 있다. 그 안에 청동구슬을 넣어 흔들면 소리가 나는 것으로, 주술적·종교적인 의식용 도구로 보여진다. 방울 표면에는 고사리문양이 나타난다.
Ⅳ. 나오며
청동유물은 대체로 우월한 지위의 사람이 묻힌 무덤에서 부장품으로 발견되는 것이 대부분으로 주민집단의 전체적인 동태를 살피는데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나 요하 유역에서 한반도에 이르는 지역에서 가장 많이 출토되는 종류의 청동유물인 동검을 살펴봄으로써 한반도의 각 지역별로 구분되는 형태적 차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일정하게 변하는 형식적 특징을 알 수 있으며 청동검과 공반유물로 유적의 시기를 추측할 수 있다. C.J. 톰슨이 1836년 청동기 시대 설정이후 청동기 설정에 대한 논란은 끊임없이 지속되고 있으나 우리 역사에서 청동기 문화가 있었음이 유적과 유물로 분명함에 따라 찬란한 청동 문화를 알고 연구의 필요성을 다시금 느껴야 할 것이다.
Ⅴ. 참고문헌
김원룡. 『한국고고학개론』일지사. 2001
이청규. 「청동기를 통해 본 고조선」 국사관논총 제42집. 1993
조진선. 「한국비파형동검과 세형동검의 관계에 대한 일고찰」 전북대대학원. 1997
브리태니 백과사전
두산 백과사전
kbs 역사스페셜
http://blog.naver.com/vpdk/140036426354
http://kr.blog.yahoo.com/kms1333/1487006
http://blog.naver.com/jongseop1/90019179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