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결정과 창조적 문제해결과정) 의사결정모형과 집단의사결정의 장단점과 문제해결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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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의사결정과 창조적 문제해결과정

Ⅰ. 의사결정모형: 합리성 모형과 제한된 합리성 모형

1. 합리성 모형
1) 문제의 확인 또는 발견
2) 대안들의 탐색과 발굴
3) 최적대안의 선택
4) 대안의 실행과 평가
2. 제한된 합리성 모형

Ⅱ. 집단 의사결정의 장단점과 문제해결 기법

1. 집단 의사결정의 장단점
2. 집단의 문제해결 기법
1) 브레인스토밍
2) 델파이 기법
3) 명목집단 기법(NGT)

Ⅲ. 창조적 문제해결과정

1. 문제해결과정의 본질
2. 창조적 문제해결과정의 전제와 창조성 경영에 대한 시사점

본문내용

문제해결이 창조적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관리방안들에 대해 논의하려 한다.
2. 창조적 문제해결과정의 전제와 창조성 경영에 대한 시사점
창조적 문제해결이란 새롭고 유용한 해결방안을 도출해내는 인지적 과정이며, 집단의 상호작용과정에서 발생하는 인지적 갈등이나 긴장의 승화를 통해 얻어지는 게슈탈트적 성과의 도출을 의미한다. 게슈탈트적 성과란 형태심리학(Gestalt Psychology)에서 말하는 "문제의 재구성'지며, 이들은 "재구성된 문제" 자체를 창의성으로 규정한다.
호프만(Hoffman,1979)은 John Dewey가 제시한 창조적 문제해결과정을 참고로 하여 다음과 같이 5 단계로 구분하고 있다.
1. 불만족 내지는 불안감의 존재
2. 불만족이나 불안감의 원인에 대한 확인
3. 가설적인 해담들의 도출
4. 가설에 대한 논리적 혹은 실증적 검증
5. 최종 해답의 수용
이상의 단계들은 많은 학자들과 연구자들이 연구 과제를 수행하면서 밟는 단계들과 동일하다. 그러나 위의 단계들 중에서 명확히 설명하고 있지 못한 점들로 (1) 언제 불안감이나 불만족을 느끼는가? (2) 어떻게 가설적인해답들이 도출되는가? 라는 사항들이다. 이 두 가지 질문들은 개인의 개별적 연구진행단계보다 집단에 의한 연구과제의 수행에서 더욱 용이하게 확인될 수 있다고 호프만은 주장한다. 연구과제나 문제해결의 창의적 수행을 위한 전제조건들의 내용을 위의 두 가지 측면을 고려하여 논의하고자한다.
문제해결과정에서 창조적 결과를 낳게 하기 위해서는 상기한 "불만족 또는 불안감의 존재"를 인위적으로 유발시킬 수 있는 상태를 조성해야한다.
아울러 문제의 모든 원인들과 해답들을 도출할 수 있는 여건들을 만들어야 한다.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호프만(Hoffman,1979)은 "창조적 문제해결"의 전제조건들을 다음과 같이 4가지로 제시하고 있다.
첫째, 상이한 그러나 상호비교가 가능한 사고나 인지들(cognitions)이 존재해야한다. 인지라함은 감정(emotion)이 배제된 의견이나 지각된 논리, 경험 또는 견해 등을 의미한다.
둘째, 최소한 둘 이상의 서로 다른 인지(또는 해답)들이 비슷한 정도의설득력(positive valence)을 확보해야 한다. 즉, 찬성과 반대의 의견이 팽팽하게 대립될 수 있도록 논의의 장이 열려 있어야 하며, 어느 한 쪽이 쉽게 채택될 수 없는 "파국 또는 교착상태(Impasse or Deadlock)"에까지 도달해야한다.
넷째, 이때 참여당사자들은 문제에 대해 최상의 해답을 이끌어내야 한다는 합의가 이루어져야 한다. 즉, 문제해결의 장을 떠나거나 판을 깨는 일이 절대로 없어야한다는 조건이다.
넷째, 대립 각을 유발하는 각 대안들이 설득력을 지니는 핵심요인들을 요약하고, 의견의 대립으로 인해 발생하는 감정적 갈등요인들을 배제시키며, 인지적 갈등의 원천들을 확인해야한다. 이러한 전제조건들을 도형화한 것이 아래의 그림이다.
창조적 문제해결과정의 전제조건
이상의 조건들을 충족하게 되면 문제해결과정이 "파국"에 도달하게 되고, 최상의 답을 구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될 때 바로 형태심리학자들이 주장하는 바와 같이 긴장과 스트레스라는 불안이나 불편함이 존재하게 된다(이 점이 바로 의사결정과 문제해결의 다른 점이다. 의사결정의 경우 다수결에 의해 어느 한 의견이 선택될 수 있지만, 문제해결과정에서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가 합의하는 해답을 찾아내야 하기 때문이다).
문제해결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은 이러한 긴장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는 방향으로 노력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서로의 문제인식이 바뀌게 된다. 이렇게 변형된 문제인식에 바탕을 두고 문제의 원점으로 돌아가서 기존의 문제 자체를 다시 검토하거나 새롭게 정의할 수 있으며, 형태심리학에서는 이렇게 "재구성된 문제(Restructuring of the Problem)"를 바로 창조적 해결이라고 규정한다. 그리고 이러한 창조적 문제해결과정은 개인보다 다양한 의견 개진과 대립이 가능한 집단에서 발생할 개연성이 더 높다.이를 요약해보면, (1) 인지적 갈등을 조장하고, (2) 소수의 의견을 존중하며, (3)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문제해결의 장을 이어가는 것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이러한 전제조건의 형성이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문제다. 특히 의견의 대립은 그것이 아무리 인지적 갈등이라고 하더라도 상당한 정도로 감정적 갈등을 수반한다. 이러한 감정적 갈등은 한 사회의 문화적 배경에 따라 그 정도가 다를 수 있지만, 특히 우리의 경우에는 토론문화의 미성숙과 아울러 사회적 지위, 연령, 존칭을 사용하는 언어구조 등 상당한 정도의 감정적 갈등유발요인들을 안고 있다. 최근 우리 사회가 어느 정도 달라지고는 있지만 가부장적 전통에서 공식적 지위가 우선하며 연장자의 의견이 주도되는 집단규범이 일반화되어왔고, 참여와 자율보다는 양보와 복종, 그리고 침묵에 익숙하도록 사회화되어온 면이 강하다.
이러한 제약을 해소하고 집단에서의 문제해결을 창조적으로 이끌기 위한관리방안들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려한다.
1. 집단의 구성을 의도적으로 이질적으로 만든다. 나이, 성별, 교육배경, 개성특성 등을 다양하게 고려하여 안배하는 것이 하나의 의견에 쉽게 동조하는 것을 방지하게 해준다.
2. 가능한 한 지위나 직책 등 공식적인 위계질서를 지키려는 규율이나 규범의 적용을 완화시켜 자유로운 토론과 대화의 장이 가능하도록 한다.
3. 소수의견을 존중하는 토론문화와 집단규범을 정착시키고 이를 위해 브레인스토밍이나 델파이 기법과 같은 토의기법들의 활용을 권장한다. 의견의 채택 시 다수결의 원칙을 적용하기보다 만장일치의 합의제가 채택의 오류를 줄일 수 있다.
4. 집단의 구성을 홀수보다 짝수로 할 때 인지적 갈등의 발생 가능성이 더 높으며 다수결의 함정을 벗어날 수도 있다. 때로는 집단을 복수의 소집단으로 나누어 동일한 과제를 부여하고 경쟁적 해답들을 유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5. 집단의 리더로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죽이지 않게 하려면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한다(A captain bites his tongue until bleeding.)"는 소위 3M의 11계명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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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11.02
  • 저작시기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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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711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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