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여자, 정혜 속 정혜에 대한 인지행동치료모델 분석과 상담일지 9개와 상담과정 - 통합적 개입전략

목차

Ⅰ. 서론··············································································································3
제1장. 인지행동모델 선택동기
제2장. 줄거리 요약

Ⅱ. 사정··············································································································3
제1장. 상담과정에 대한 간략한 안내 및 치료관계 구축단계

Ⅲ. 개입(총 9회기 + 추수회기)···············································································5
제1장. 상담 진행과정과 회기에 따른 과제물
제2장. 상담과정 요약(초기-중기-말기)
제3장. 상담 후 내담자의 소감

Ⅳ. 통합적 개입 전략······················································································12

Ⅴ. 과제 후 느낀점··························································································13

본문내용

념들로부터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사정을 하고 개입을 하는 내내 정혜의 우울적인 모습들의 근원을 찾았다. 정혜의 상처들이 치유되지 못하여 우울증을 야기하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방해한다는 것을 알아냈고 그제야 영화 속 정혜의 행동들이 이해가 가기 시작했다.
과제를 진행하다보니 한 가지 이론(인지행동이론)만이 아닌, 다른 여러 이론과 모델(정신분석, 심리사회, 과제중심 등)들과 연관 지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통합적인 관점에서 분석하고 사정, 개입하는 방법도 좋을 것 같다.
치료 상담을 가상으로 작성해보는 과제가 처음이라 어려움이 많았다. 과제를 하면서 치료 상담과정이 그동안 봐오고 생각했던 것만큼 이상으로 어렵고, 복잡하고 정말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되는 일임을 깨달았다.
4. 느낀점
여자 정혜라는 영화를 보고 분석해오라는 교수님의 말을 듣고, 이번 과제물이 만만치 않게 어렵겠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그냥 일반적으로 생각해서 어떠한 답이 '뿅'하고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조별 개개인의 의견과 맡은 역할을 잘 이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었다. 하지만, 조별과제 보고서를 미리 제출하는 것은 너무 시간이 부족했던 것으로 생각이 된다. 이 기간은 한창 과제가 몰릴 시기인데, 전공 과제를 맡아서 한다는 것이 매우 힘이 들었다. 아직까지 많이 부족한 우리들에게 너무 힘든 과제를 내주신게 아닌가 싶을 정도였다. 아직 ct를 직접 만나지도 못하고 실습도 하지 못한 우리들에게 간접적인 체험을 해주신 교수님께 감사를 드리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어려웠다고 이 말을 전해드리고 싶다.
우리 조원들은 각자 맡은 부분을 집중적으로 했는데, 설희와 소은이는 개입부분을 담당했고 다희와 하영이는 사정, 나는 줄거리와 보고서 작성, 통합적 접근 방법의 부분을 담당하게 되었다. 서로 제때 자료를 올리자고 했을 때 바로바로 자료를 업로드 해주었고, 보고서를 작석하는 날에는 모두 같이 남아서 통합적 접근 방법에 대해서 의견을 많이 내주었다. 아주 짧은 기간에 이런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조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팀워크라고 생각이 된다. 내가 알바 때문에 보고서를 작성하는 날에는 팀 회의에 참석도 못하고 밤늦게 들어가게 되었다. 이 때 조원들이 내가 작업이 끝날 때 까지 기다려 주었고, 내가 미처 준비하지 못한 부분까지 (표지나, 참고문헌,,) 미리 제작해주어서 보고서를 만드는 데는 그렇게 많이 힘들지가 않았다. 앞으로 남은 ppt발표가 있는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고 발표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면 하는 바람이다.
조별과제 특성상 무임승차를 하게 되는 조원이 있긴 하지만, 이번 조별과제는 5명 모두가 자료도 잘 찾아주고, 많은 도움이 되어서 오히려 내가 못한게 아닌가 하는 미안한 생각이 든다. 알바 때문에 조별 회의 때 참석하지 못한게 아쉬웠지만, 내 의견도 고려해주어서 고마웠다.
5. 느낀점
사실 나는 과제중심모델에 대해 하고 싶었는데 인지행동으로 결정되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걱정부터 들었다. 강의 중 배운 인지행동치료는 나에게 있어서 잘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었기 때문이다. 인지행동치료는 아직 치료기법으로 단독으로 사용하기엔 힘들어 보였다. 자료도 굉장히 적어 간신히 발견한 이윤로 교수님의 논문은 5장정도밖에 되지 않는데 인지행동치료에 대한 부분은 1장밖에 되지 않았고 이것은 우리 과제에 사용하기에는 너무 빈약한 자료였다. 그래서 간신히 구한 사례집으로 개입을 하게 되었는데 그래도 성폭행이라는 것 자체를 인지행동치료기법으로 고치는 것은 너무 어려워보였다. 과제를 고모부와 같이 수행할 수도 없었으며 인지행동치료모델을 성폭행 기억 자체의 치료로 사용하기엔 너무 추상적이었고 근본적 해결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폭행 기억으로 인한 사례를 넣었다. 막상 개입에 들어가니 정혜의 내성적인 성격도 문제여서 개입하는 것 자체가 어려웠다. 내담자의 특성에 따라 상당한 변수가 있을 수도 있다는 사실이 너무 무겁게 다가와 미래에 진짜 개입을 하게 되는 상황에서 내가 잘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밀려왔다. 그래도 이번 과제를 통해서 미래에 아무런 경험 없이 개입을 하게 되는 것보다 지금 학부생 때 어렵지만, 개입에 도전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사실을 상기하며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로 했다.
사정과 개입을 하면서 느낀점은 모델마다 사정과 개입이 초점을 맞추는 부분이 달라 질 수도 있다는 사실이었다. 다만 아쉬운 점은 한 모델을 정해서 하게 되어 상당히 좁은 접근이 되었다는 것이다. 나는 통합적 접근의 개입이 가장 현실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한 모델에 집중해 적용을 하면 내담자의 상황에 따라 개입이 잘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으며 문제에 대한 더 깊고 완전한 해결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전체적으로 아쉬운 점은 주어진 시간으로 2주는 너무 짧았다는 점과 직접 사례를 보며 배우는 것이 없이 단순히 문헌 정보만으로 개입을 하게 되어 개입이 가정적이고, 추상적이 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개입을 미리 경험해 보고 접근법에 대해 다양생각해보고 적용해보며 인지행동치료모델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된 점이 좋았다. 아직 우리 강의시간에 배우지는 않았지만 위기개입에 대해서도 배웠다면 그것으로 개입하는 것도 좋은 개입이 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문헌>
Ⅰ. 국내문헌
박경애(1999). 인지행동 치료의 실제, 학지사
이윤로(1995). 아동 성폭행 희생자에 대한 개입방안, 사회과학논총. 제1집, 서울여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p88-89
Ⅱ. 국외문헌
JUDITH S. BECK 외(1997). 인지치료-이론과 실제, 최영희,이정흠 역, 하나의 학사
Ⅲ. 사이트
평생교육(시간제교육)커뮤니티 :
http://cafe.naver.com/kedii.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897
La Vita Quotidiana 블로그(정신분석이론 강의메모) :
http://blog.naver.com/kimpd98?Redirect=Log&logNo=2009400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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