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아동복지

목차

1. 다문화가정의 개념

2. 다문화 가정의 현황

3. 다문화가정 아동 관련법

4. 다문화가정 아동복지 실천방법

5. 다문화가정 아동복지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본문내용

용을 살펴보면 다문화가정 자녀에 대해 학령 단계별로 언어와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유아를 위한 언어, 인지, 사회, 정서 발달 프로그램을 전국 유치원에 보급해 유아의 발달 상태에 따른 교육을 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과 경기, 부산 등 다문화가정이 많은 9개 지역에서는 유치원 취학 전 유아에게 시·도 교육청에서 별도로 선발한 ‘희망교육사’가 주 3∼4회 1시간씩 인근 유치원에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했다.
초등학교 저학년 가운데 우리말이 서툰 학생은 방과후 수준별 보충 프로그램에 참여시켜 모국어를 제대로 익히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 실시한 기초학력 진단평가 결과 학력이 부진하다고 판단되는 학생은 예비교사들에게서 방과후에 교과 공부와 숙제지도 등 개인지도(멘토링)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자녀뿐 아니라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학교에 ‘자녀행복교실’을 만들어 한글과 한국문화 이해를 돕는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학기 초 또는 분기마다 1회씩 상담주간을 마련해 자녀의 학교생활 등을 상담해 줄 방침이다. 한국어가 미숙한 다문화가정 학부모에게는 자원봉사 통역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학교생활 안내책자도 중국어와 베트남어, 몽골어 등 다언어로 제작해 배포하기로 했다.
다문화가정 학생 지도교사의 인식 변화를 위해 교사용 매뉴얼을 내년 상반기에 개발해 보급하고 연수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전국 11개 교육대학교에 ‘다문화교육 강좌’를 개설해 예비교사들의 다문화 가정 이해도를 높이기로 했다. 또 일반 학생들의 다문화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재량활동 시간에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하고, 도덕과 사회 등 교과서에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 내용을 포함하기로 했다.
5. 다문화가정 아동복지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1) 이주아동의 교육권 보장
①문제점
-이주아동의 중등교육을 받을 권리 보장이 되지 않고 있다.
-이주아동의 교육권 보장은 그 부모의 양육지원 보장 없이는 사실상의 교육권 박탈이다.
-현실적으로는 이주아동들의 학업 포기 사태가 빈번하다.(중등교육과정부터 교육권은 학교 장의 재량->중도 학업 포기, 학교로부터 교육권 거절)
-교육권 허용은 유엔 아동인권협약안의 제한적이고 부분적인 조치로서 한계를 지닌다.
②해결책
-국제법에 맞게 국내에서도 이주아동의 권리를 보장해주는 관련 법 및 정책 마련
-단일민족주의 사고의 극복
-사회통합에 대한 한국 정부의 인식과 진정성 있는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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