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 특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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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서론

Ⅱ.본론

1. 빈곤의 개념

2. 보건의료와 사회계층

3. ‘빈곤과 건강의 관계’모형

4. 빈곤층의 불 건강에 대한 설명
1) 조작된 사실로서의 불 건강
2) 선택과정으로서의 불 건강
3) 물질적 결핍으로서의 불 건강
4) 문화적 결핍으로서의 불 건강

5. 빈곤층의 의료추구행위

6. 빈곤층의 의료추구행위 적용
(빈곤층의 만성질환자와 급성질환자)
1) 만성질환자
2) 급성질환자

Ⅲ. 결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문가 의뢰체계와 자가 치료 행위는 엄격하게 구분되지 않으며, 순서대로 일어나지도 않는다. 여러 가능한 행위를 동시에 행하는 경우가 흔하다.
빈곤층의 자가치료 이용선호는 비전문가 의뢰체계의 발달이 주요 요인이 된다. 비전문가 의뢰체계가 발달하게 된 이유는 빈곤층이 관련을 갖는 주위에 사는 친구나 친적들이 강하게 연결되어 있어 의사소통망의 결집력이 크고, 외부세계와의 경험은 적기 때문이다. 국소적인 조언에 대한 의존, 적당히 응집된 집단이 있어 저소득층은 그 집단과 익숙하지 않은 전문가의 의료를 구하는 것에 의존하지 않는다. 재정적이나 다른 외적 자원이 부족하면 친척이나 친구들은 비공식적인 상호의존 체계(친목계나 부조금 등)를 이용하여 서로에서 도움을 주게 된다.
프라이드슨은 특히 빈곤층이 의료를 구할 때 비전문가 의뢰체계 이용과 관련하여 다음의 두 가지 요인이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다.
① 대상자의 문화와 공식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자 간의 일치성의정도
② 대상자가 가진 증상이나 요구를 처음 인지하고 공식적인 치료원을 찾아가도록 조언해 주는 비전문가 조언가의 수
개인적 속성과 문화적 속성, 사회구조적 속성별로 빈곤층과 비 빈곤층을 비교하면 다음 장의 표와 같다.
<빈곤층과 비 빈곤층의 건강추구 행태에 관련된 특성비교>
구분
빈곤층
비빈곤층
개인적 속성
건강욕구의 우선순위
인체에 대한 인식
경증이환에 대한 인식
의료수요의 판단준거
증세에 대한 표현능력
의료에 대한 지식수준
낮다
소모품, 기계:쓰고 버릴 것
낮다
치료 및 응급 위주
약하다
낮다
높다
재산, 가치:가꾸는 것
높다
예방 위주
강하다
높다
문화적 속성
공동체적 연대감
건강에 대한 준거집단의 의견
비전문적 상담가의 수
비전문적 상담가의 범위
환자역할에 대한 가족성원의 지지
결속력이 강하다
수렴적(합일)
많다
혈족, 친지, 이웃
상당히 낮다
느슨하다
확산적(불일치)
적다
친구, 직장동료
높다
사회구조적 속성
보조생계 수단의 가능성
생계유지를 위한 노동의 긴급성
의료서비스의 접근성
의료보장의 특성
진료권 지원세력
의료시장에서의 주도권
적다
높다
낮다
공적부조 방식
정부
주도권 상실
크다
낮다
높다
의료보험 방식
보험자
주도권 유지
자료: 문창진(1997), ‘보건의료의 사회학’
6. 빈곤층의 의료추구행위 적용 (빈곤층의 만성질환자와 급성질환자)
대상자: 부산 oo병원의 급여환자 급성질환자와 만성질환자 각각 1인
1) 만성질환자
>이름: 최**
>나이: 78
>성별: 여
>병명:L1~2 comp. fx.
>특성: 보호자(아들)가 있으나 간병할 정도는 아니다. 혼자 생활하고 혼자 알아서 다 하려고 한다. ABR인데도 불구하고 허리가 아파도 소화 안 되면 앉아 일어나고 현재의 상황해결에만 급급하다.
>주 호소 증상: 허리 통증, 소화불량, 변비
>의료추구행위
①건강욕구에 대한 우선순위가 낮다. 어느 것이 우선적으로 치료해야하는지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 요추의 골절은 잘 누워있어야 하는데 설명해도 자기가 편한 대로 하려고 한다.
②문화적 속성이 낮다. 환자 역할에 대한 가족성원의 지지가 약하여 가사나 부양의 의무를 면제받기가 힘든 점이다.
2) 급성질환자
>이름: 방**
>나이: 15
>성별: 남
>병명: accut appe.
>특성: 중학생이다. 자신의 표현능력이 부족하고 보호자(어머니)의 간섭이 심하다. 자신이 아픈 것도 보호자가 대변한다.
>주 호소 증상: 두통, 오심, 구토, 설사
>의료추구행위
①증세에 대한 표현능력이 약하다. 자신이 어디아픈지에대해 엄마를 보고 항생 얘기하며 엄마가 없으면 얘기하지 않는다.
②의료보장이 되니까 온김에 다 검사하자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맹장으로 왔으나 다른 검사를 다 하고 본과에서는 문제가 하나도 있지 않다.
③의료에 대한 지식수준이 낮다.
Ⅲ. 결론
보통은 빈곤층에 대하여 의료는 환자역할에 부여되는 불이익의 통제기제를 통하여 기초적인 노동력의 재생산만 가능한 수준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결과 근본적이고 완전한 건강회복을 어렵게 만든다. 또한 질병에 대한 판단이 의료제공자에게 독점되어 있으므로 환자 측의 판단이나 의견은 존중되지 않고 진료는 일방적으로 이루어진다. 이러한 관점에서 빈곤층의 낮은 치유율은 그들의 상병내용이나 의료이용행태에서 비롯된 것이기도 하지만, 의료 이용 시 차별적인 진료에 의한 것일 수도 있다. 한편 의료체계는 빈곤층으로 하여금 인체를 소모품적인 것으로 인식하게 만든다. 그 겨로가 질병상태에서도 질병에 대처한 일들을 소홀하게 만드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의료의 차별적 통제는 빈곤층의 의료이용을 제한함으로써 손상된 건강 회복을 지연시키는 기능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환자역할로의 진입을 억제한다. 그 한 이유는 환자역할로 인한 개인적 불이익이 매우 크기 때문이며, 또 다른 이유는 환자역할로 인한 개인적 불이익이 매우 크기 때문이며, 또 다른 이유는 환자역할에 대한 의료의 엄격한 해석 때문이다. 이러한 규율적 통제 속에서 빈곤층은 계속되는 노동력의 쇠퇴와 마모, 중증진료에 따른 의료비 부담의 가중이란 현실을 통하여 빈곤의 재생산을 겪게 된다. 검사 단계부터 의료이용을 제한하거나 진료의 범위가 한정되어 있다거나 몰인격적이고 사무적인 진료태도를 보인다거나 하는 방식의 규율적 통제는 빈곤층으로 하여금 의료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을 증대시킴으로써 의료기관이용을 기피하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하기 십상이다.
위의 내용은 일반적으로 빈곤층 불 건강자의 의료추구행위에 관해 얘기 한 것이다. 하지만 내가 조사한 이들을 봤을 땐 “병원에서 크게 비교하여 진료한다든지”에 관해서는 찾아 볼 수 없다. 병원에서 근무하면서 보호환자들이 질 떨어진 간호를 받는 건 상상 할 수 도 없다. 오히려 더 챙김을 받으려하고 온 김에 검사를 더한다든지 그런 행동을 더 많이 보았다.
하지만 내가 모르는 제한의 치료가 여기에 적은 내용일 수 있다. 그러므로 병원이나 정부에서는 의료보호자든 의료보험자든 간에 차별 없는 간호, 치료를 할 수 있게 조취를 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 참고문헌
문창진 “보건의료 사회학” 신관출판사 2004
김영임, 박은옥 “간호학특론” 한국방송통신대출판부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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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1.11.15
  • 저작시기20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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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71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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