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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여서 실크로드를 통해 형성된 그들만의 독특한 문화와 끊임없는 전쟁의 역사를 학습하였고 이를 통하여 실크로드의 또 다른 이면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는 누구에 의해서 기록되었는지, 또한 이 역사는 객관적으로 기록되었는지와 같은 역사의 객관적인 인식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비단, 유목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걸쳐서 역사는 그 당시 승자의 입장에서 기록된 것이 대다수이다. 승자의 입장에서 기록된 것은 진정한 객관성을 내포한 역사가 아니다. 실크로드와 중국문화라는 강의를 공부하면서, 유목민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 또한 앞으로 역사적인 사건이나 기록을 접할 때 좀 더 객관적인 시각으로 인식하게 되는 사고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