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머리말
2. 백범일지
3. 맺음말
2. 백범일지
3. 맺음말
본문내용
절대로 각 개인이 제멋대로 사는 것을 자유라 하는 것이 아니라 그 것은 방종이다. 그렇기에 문화와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국민성을 보존하는 것이나 수정하고 향상하는 것이 문화와 교육의 힘이요, 산업의 방향도 문화와 교육으로 결정된다고 생각하였다. 교육이란 결코 생활의 기술을 가르치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의 기초가 되는 것은 우주와 인생과 정치에 대한 철학이며, 어떠한 철학의 기초위에 어떠한 생활의 기술을 가르치느냐 하는 것이 곧 국민 교육이라고 생각하였다. 우리 나라 고유의 좋은 제도들도 다시 부활시켜 온고지신으로 삼고 나라에 보탬이 될만한 제도들을 도입해서 문화 대국이 되기를 원했다.
백범은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했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아니라 높은 문화의 힘을 가진 나라. 그렇기에 사상의 자유를 확보하는 정치양식의 건립과 국민교육의 완비, 화합된 힘으로 이기심을 배척하고 국토에 춘풍이 도래하기를 빌었다.
3. 맺음말
백범은 혼란한 격동기의 시대 속에 ‘김창수’를 이름을 가지고 태어나 동학, 신민회, 임시정부 등 많은 경험과 많은 고난과 많은 일들을 해왔다. 그러나 이러한 존경받아 마땅한 민족주의자 백범은 사람들에게 임시정부 주석, 독립운동가의 이미지만 전해져 오고 있다.
백범은 백정의 白, 범부, 즉 평범한 사람을 뜻하는 凡을 합친 호이다. 이것은 평소 백범의 뜻인 겸허의 정신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렇듯 처음 임시 정부 창립당시 스스로 도산 안창호에게 문지기를 자청하였다.
또한 그는 평소 ‘역수어 정신’을 강조하였다. 그는 청년들에게 “죽은 고기는 목적이 없지만 산 고기는 가는 목적이 있다. 바라건대 청년들은 물 흐르는 대로 순류하는 죽은 고기가 되지 말고, 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목적 있는 산 고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하였다.
처음의 ‘겸허의 정신’과 ‘역수어 정신’은 백범의 삶이 오늘날 우리에게 던지는 분명한 메시지이다.
이번 백범일지를 읽으면서 숭고한 인생관을 가진 이봉창 의사, 두 아들의 아버지 윤봉길 의사 등 여러 인물들과 백범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수업을 들으며 가장 기억에 남는 핏덩이의 자식 얼굴 한번 못보고 일제에 저항하다 돌아가신 무명의 용사들 또한 잊을 수가 없었다. 특히 백범에 대해서는 독립운동가로서 뿐만 아니라 그는 다방면에서의 위대한 인물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문득 의문이 떠오른다. 진화의 반대되는 말은 무엇일까? 퇴화일까? 퇴화 또한 그 환경에 맞추어 나름대로의 진화가 아닐까? 나는 진화에 반대되는 말은 무 변화라 생각한다. 변화가 없는 삶은 백범이 말한 것과 같이 순류대로 따라 흘러가는 ‘죽은 고기’에 불과하다. 나는 ‘죽은 고기’인가, 목적을 가지고 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산 고기’인가. 아직 나는 송사리다. 치어일 뿐이다. 지식으로나 인간적으로나 아직 많이 미흡하고 불완전하다. 백범의 말처럼 한번 더 지느러미를 흔들어 보려고 한다. 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역수어’가 아니라 흐름을 바꾸는 큰 ‘역수어’가 되고 싶다.
백범은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했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아니라 높은 문화의 힘을 가진 나라. 그렇기에 사상의 자유를 확보하는 정치양식의 건립과 국민교육의 완비, 화합된 힘으로 이기심을 배척하고 국토에 춘풍이 도래하기를 빌었다.
3. 맺음말
백범은 혼란한 격동기의 시대 속에 ‘김창수’를 이름을 가지고 태어나 동학, 신민회, 임시정부 등 많은 경험과 많은 고난과 많은 일들을 해왔다. 그러나 이러한 존경받아 마땅한 민족주의자 백범은 사람들에게 임시정부 주석, 독립운동가의 이미지만 전해져 오고 있다.
백범은 백정의 白, 범부, 즉 평범한 사람을 뜻하는 凡을 합친 호이다. 이것은 평소 백범의 뜻인 겸허의 정신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렇듯 처음 임시 정부 창립당시 스스로 도산 안창호에게 문지기를 자청하였다.
또한 그는 평소 ‘역수어 정신’을 강조하였다. 그는 청년들에게 “죽은 고기는 목적이 없지만 산 고기는 가는 목적이 있다. 바라건대 청년들은 물 흐르는 대로 순류하는 죽은 고기가 되지 말고, 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목적 있는 산 고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하였다.
처음의 ‘겸허의 정신’과 ‘역수어 정신’은 백범의 삶이 오늘날 우리에게 던지는 분명한 메시지이다.
이번 백범일지를 읽으면서 숭고한 인생관을 가진 이봉창 의사, 두 아들의 아버지 윤봉길 의사 등 여러 인물들과 백범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수업을 들으며 가장 기억에 남는 핏덩이의 자식 얼굴 한번 못보고 일제에 저항하다 돌아가신 무명의 용사들 또한 잊을 수가 없었다. 특히 백범에 대해서는 독립운동가로서 뿐만 아니라 그는 다방면에서의 위대한 인물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문득 의문이 떠오른다. 진화의 반대되는 말은 무엇일까? 퇴화일까? 퇴화 또한 그 환경에 맞추어 나름대로의 진화가 아닐까? 나는 진화에 반대되는 말은 무 변화라 생각한다. 변화가 없는 삶은 백범이 말한 것과 같이 순류대로 따라 흘러가는 ‘죽은 고기’에 불과하다. 나는 ‘죽은 고기’인가, 목적을 가지고 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산 고기’인가. 아직 나는 송사리다. 치어일 뿐이다. 지식으로나 인간적으로나 아직 많이 미흡하고 불완전하다. 백범의 말처럼 한번 더 지느러미를 흔들어 보려고 한다. 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역수어’가 아니라 흐름을 바꾸는 큰 ‘역수어’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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