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미학

목차

Ⅰ.서론

Ⅱ.본론

1. 음악미학사의 역사와 모방미학

2. 절대음악의 미학

3. 현대음악의 미학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에서는 환경자체를 의식화하고, 동양철학, 무엇보다도 선 철학의 영향을 엿볼 수 있다. 그는 예술과 일상생활과의 경계를 제거하려 노력하고 예술의 자율적 가치를 부정하고 고정된 표현 형식 거부, 일상의 다양한 환경을 시청각적으로 예술 속에 포함하려 하였다.
이렇게 50년대 기점으로 새롭게 등장한 다양한 음악적 경험은 아방가르드 개념으로 종합할 수 있다. 이것은 주어진 역사적 상황 속에서 가장 진보된 예술, 문화 및 역사적 감각과 이해로서 최신의 조류를 만들어내어 이끌고 발전시켜 다른 그룹들이나 그 사회의 다른 사람들이 다르게 한다는 의미로 사용되기도 하며, 아방가르드적 경향을 추구했던 많은 작곡가들이 전통적 낭만음악 또는 조성음악으로 복귀하는 추세가 70년대 이후 많이 드러나게 된 것이다. Ex) 펜데레츠키, 리게티 록버그
이러한 맥락에서 요란스럽게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는 새로운 경향의 작품 보다는 인간의 주관에 호소하는 내적인 작품이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Ex) 볼프강림
예를 들어 트로얀(Manfred Trojahn)은 총렬 음악의 구조주의적 형식을 비판하고 감정과 주관에 호소하는 이해되고 듣기 좋은 음악을 쓰려고 시도하며, 볼프강 림(Wolfgang Rihm 1952- ) 은 주관에 호소하는 고백적 음악언어를 통하여 논리적 발전성에 기초한 신음악과 실험적 아방가르드에서 나타난 청중과의 괴리를 허물고자 노력하였다. 그러나 이들의 음악은 이러한 시도에도 불구하고 단순하게 들리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다. 이러한 미학 경향을 포스트모더니즘이라고 설명하며 오늘날 문화 전반의 특징으로 부각되고 있는 이 논의는 다원주의 음악적 세 가지 측면으로 이야기 할 수 있다. 첫 째, 시대적 흐름에서 뚜렷한 한 양식이 지배적으로 나타나지 않고 다양한 양식이 각각 고유한 세계를 형성하며 공존한다는 것. 둘 째, 다원주의는 한 작품 안에서도 등장한다는 것, 셋째, 역사진행을 부정한다는 것 이는 모더니즘 미학과 대립되는 요소이다.
20세기 음악의 다양한 양식들은 옛 것과 새 것의 대립과 화합으로 독특함을 창출해 낸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음악 미학적 연구는 앞으로도 음악을 이해하는 중요한 틀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Ⅲ. 결론
본론에서 음악미학사의 역사와 모방미학, 절대음악의 미학, 현대음악의 미학을 살펴보았다. 시대에 주류가 되는 예술작품의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시대의 미학관이 이해의 기본 전제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제시하는 예들이었다.
인간의 감성은 단순히 아름다움만을 추구하며, 미학이란 학문자체가 이런 요구만을 충족시키는 학문은 결코 아닐 것이다. '음악은 아름답다' 는 보편적 이론이 어긋나버리면 그 순간 우리의 감성은 미에 반하는 특수한 결론을 의도적으로 내버린다. 때문에 미학이란 학문은 우리의 생각이 미치지 못하는, 접근하지 못했던 부분조차 잘 정돈할 수 있는 순수한 학문인 것이다.
그러나 예술에 관한 기쁨이나 특정한 미적 경험은 모두에게 취향에 의해 판단하게 되는 경험이다. 따라서 이런 경험이 인생에서 드문 일이라고, 걸작에서 밖에는 얻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사실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진리란, 아마도 감각에 의해서만이 아닌 의미와 가치에 비중을 실어 판단해야 하는 것이 분명할 것이다.
Ⅳ. 참고문헌
1. 단행본
참고문헌:
오병남, 『미학강의』, 서울대학교 미학과, 1989
한독음악학회(편), 『음악미학텍스트』, 세종출판사, 1998.
홍정수, 오희숙, 『음악미학』. 음악세계, 1999.
2. 논문
참고문헌:
김방현,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음악사상 연구』, 서울대학교 석사논문, 1987.
이기정, 『음악철학의 이해』, 음악과 민족 제11호, 1996.

키워드

음악,   미학,   음악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