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채식의 실천에 대한 의문
2. 우리가 알고 있는 채식의 필요성
2.1 동물의 권리에 대한 윤리적 접근
2.2 크지 않은 육식의 효용
3. 채식의 필요성과 현실
3.1 채식의 현실적 어려움
3.2 사회적 합의로서의 채식의 필요성
4. 개인의 신념과 사회적 합의 사이
5. 마무리하며
2. 우리가 알고 있는 채식의 필요성
2.1 동물의 권리에 대한 윤리적 접근
2.2 크지 않은 육식의 효용
3. 채식의 필요성과 현실
3.1 채식의 현실적 어려움
3.2 사회적 합의로서의 채식의 필요성
4. 개인의 신념과 사회적 합의 사이
5. 마무리하며
본문내용
해도 같이 온 친구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식사할 수 있겠다는 생각은 금세 큰 실천으로 이어질 것이고 시간이 지나면 직장에서도 자연스레 채식주의자들이 어울려 식사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5. 마무리하며
사회적 합의라는 것은 구성원들의 노력이 모여서 만들어 지는 것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시발점으로서 개개인의 희생을 강요할 수는 없다. 무조건적으로 채식이 옳다고 주장하는 것도 아니다. 우리 아버지같은 경우 동물들은 사람에 비해 훨씬 덜 중요한 존재들이므로 우리가 필요하면 잡아먹어도 된다고 생각하신다. 몇 번 그런 아버지의 생각을 바꿔보려고 노력했던 적이 있었지만 쉽지 않았다.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아버지의 동물에 대한 관념이 옳지 않다고 주장할 순 있을지언정 채식을 하지 않는 아버지의 행동을 비윤리적이라고 비난할 순 없을 것 같다.
다만 우리 사회가 보다 다양성이 존중받고, 채식을 하는 사람들이 손해보지 않고 자신의 신념을 지킬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또한 나처럼 육식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으면서, 도살되는 가축들을 보며 충격을 받고 채식의 당위성에 대해 동의하면서, 여전히 실천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본문에서 언급했듯이 사회적 합의로서의 채식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짐으로써 가능할 것이고 그 결과로 논의의 핵심인 동물들의 고귀한 생명과 권리도 보호받을 수 있는 날이 올 것을 기대해 본다.
<참고 문헌>
피터 싱어, 실천 윤리학
김상득, 생명 의료 윤리학
네이버 백과사전
아시아투데이, “아시아 육류 소비량, 20년 전의 3.8배”, 2010.5.11
5. 마무리하며
사회적 합의라는 것은 구성원들의 노력이 모여서 만들어 지는 것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시발점으로서 개개인의 희생을 강요할 수는 없다. 무조건적으로 채식이 옳다고 주장하는 것도 아니다. 우리 아버지같은 경우 동물들은 사람에 비해 훨씬 덜 중요한 존재들이므로 우리가 필요하면 잡아먹어도 된다고 생각하신다. 몇 번 그런 아버지의 생각을 바꿔보려고 노력했던 적이 있었지만 쉽지 않았다.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아버지의 동물에 대한 관념이 옳지 않다고 주장할 순 있을지언정 채식을 하지 않는 아버지의 행동을 비윤리적이라고 비난할 순 없을 것 같다.
다만 우리 사회가 보다 다양성이 존중받고, 채식을 하는 사람들이 손해보지 않고 자신의 신념을 지킬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또한 나처럼 육식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으면서, 도살되는 가축들을 보며 충격을 받고 채식의 당위성에 대해 동의하면서, 여전히 실천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본문에서 언급했듯이 사회적 합의로서의 채식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짐으로써 가능할 것이고 그 결과로 논의의 핵심인 동물들의 고귀한 생명과 권리도 보호받을 수 있는 날이 올 것을 기대해 본다.
<참고 문헌>
피터 싱어, 실천 윤리학
김상득, 생명 의료 윤리학
네이버 백과사전
아시아투데이, “아시아 육류 소비량, 20년 전의 3.8배”, 20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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