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평.
본문내용
해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의미를 이해할 수 있게 된다는 말입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저는 한자에 대해서는 까막눈입니다. 하지만 제가 알고 있는 몇몇 한자들이 나올 경우에는, 저는 제가 알고 있는 한자들을 이용해서 유추해가면서 내용을 읽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면 그 글을 이해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충 ‘이런 내용이구나!’ 라는 정도로 이해 가능합니다. 그리고 저는 한 번씩 제주도에 사는 고모와 연락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모와 연락을 할 때면, 제주도 사투리 때문에 한 번씩 대화가 중단되는 경우가 생길 때가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제주도 사투리가 영어나 한자만큼 알아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계속 대화를 하다 보니, 제주도 사투리가 익숙해졌으며, 그 의미를 100%이해할 순 없지만, 이제는 대화를 하면서 내용을 이해하는데 큰 어려움은 많이 없어졌습니다. 이처럼 언어라는 것은 신기하게도 전 세계 언어가 마치 하나였던 거처럼 의사소통하는 데는 큰 어려움은 없는 거 같습니다. 이러한 시점으로, 혹시 초기 원시인들은 어느 지역에 살든 간에 서로서로 의사소통이 가능하지 않았을 까라는 상상을 해보기도 하였습니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