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영화속 내용을 통한 환자사정
2. DSM-Ⅳ( 정신장애 진단 기준 )의 강박장애의 진단 준거
3. 간호진단
4. 강박장애 치료
2. DSM-Ⅳ( 정신장애 진단 기준 )의 강박장애의 진단 준거
3. 간호진단
4. 강박장애 치료
본문내용
전을 보이는 것이 사실이나 완전하게 고칠 수는 없으므로 대부분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를 같이 시행하는 것이 좋다. 그러므로 주인공에게도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를 함께 시행하는데, 먼저 인지행동치료는 환자들이 강박 장애 증상에 대처하고 저항할 수 있는 인지적, 행동적 전략을 배우고 이러한 전략들을 충분한 연습과 과제의 수행등을 통하여 자기 것으로 만들어서 혼자서도 증상을 감소시키고 조절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때로는 인지 행동 정신 치료라고도 불리우는 이 치료 방법은 강박 생각으로부터 야기되는 불편감을 어떻게 가라앉히는가, 그리고 어떻게 강박 행동을 줄이는가를 배우도록 도와준다. 인지 행동 치료는 환자에게 주어지는 어떤 처방이 아니라 환자가 배우도록 짜여진 하나의 구조화된 기술 체계이다. 행동치료는 행동에 초점을 두고, 불안을 점차 줄여 나갈 수 있도록 단계 단계로 짜여져 있다. 그리고 이러한 약물 치료와 인지 행동 치료를 실시하기 전에 자신의 모습을 비디오로 찍어 자신의 행동이 얼마나 비합리적인지를 인식토록하여 치료 욕구를 좀더 강화시키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이렇게 약물치료와 인지 행동 치료를 병행하면 완치될 수 있을 것이다. 더욱이 환자의 상태를 보면 그리 절망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에게는 그를 지지해 줄 친구와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자신이 강박증임을 인정하고 치료를 할 욕구가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이러한 정신적인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이 직접적인 약물치료보다 더 효과적일 수 있다. 이러한 안정감과 치료와 만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면 보다 나은 결과를 낳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