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플 감상문

본문내용

하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가 넘치도록 도와준다. 당신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자격이 아니지만 하나님은 당신에게 은혜를 주신다. 그래서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은혜를 베풀어야 하는 것이다.
전 세계에서는 매일 4천명의 유아가, 단지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없다는 단순한 이유로 죽어가고 있다고 한다. 우리도 곧 죽을 것이다. 그러니, 우리는 버려지는 물들을 활용해서 그들을 도와줘야 한다. 그들은 우리 자신과 별 관련이 없지만, 우리는 그들을 도와야한다.
목사님께서는 캄보디아에서 선교활동을 하실 때 쓰레기 난지도 바로 옆에 사는 사람들을 목격했다고 한다. 그들은 쓰레기 더미 속에서 무언가를 주워가며 생명을 이어갔다고 한다. 365일을 쓰레기 속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찾아내고, 재활용할 수 있는 플라스틱을 찾아내고, 고쳐서 쓸 만한 물건들을 찾아내고 그리고 그것들을 팔아서 얼마간의 돈을 얻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었다고 한다. 목사님을 학교에서 그들이 공부를 할 수 있게 하고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게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쓰레기 더미에 사진 유아들의 사진 자료를 보니 눈물이 앞을 가린다. 나도 그들을 도울 수 있는 교육자가 되어야겠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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