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홍등'에 나타난 당시의 중국 여성상과 동시대 한국 여성상 비교

소개글

영화 '홍등'에 나타난 당시의 중국 여성상과 동시대 한국 여성상 비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영화‘홍등’의 소개
2. 영화 ‘홍등’에 나타난 1920년대 중국의 여성상
3. 1920년대 한국 전통사회의 여성상
4. 결론

본문내용

년대의 강력한 중국의 봉건제도를 볼 수 있다.
이에 비교되는 당시의 한국은 직계확대가족으로 집안에 가부장의 위치가 확고하고 가부장을 주축으로 가족구성원이 형성되었는데 가장과 가족성원 사이의 권한 격차가 매우커서 가장의 권위를 중심으로 하는 집안의 질서가 엄격하게 유지되었다.
여성은 인격으로서가 아니라 어머니로서만 인정되었고 결국 직계확대가족의 형태에서 결혼한 여성의 위치는 효부, 열녀, 현모의 위치에서 인정과 보상을 받았고, 시부모와의 관계, 남편과의 관계, 자식과의 관계 등의 관계망, 즉 남성과의 관계 속에서 사회적 존재로서의 인정받을 수 있었다.
특히 혼인한 여자의 경우 출가외인이라 하여 시집에 복속됨으로써 정조관념의 철저한 지배를 받는데 이는 가문을 중시하는 사회이기 때문에 후손의 적자보존을 위한 것이었다. 이렇듯 여성은 여성 자체로써의 성은 배제된 상태에서 남편에게 순응하며 대를 잇는 후세 출산의 직무를 이행함으로써 응분의 보상을 받았던 셈이다.
동시대의 중국과 한국의 공통된 여성상은 엄격한 봉건적 위계질서하에서 남성에게 억압받는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여성상이었다. 여성은 남성에게 단지 성적노리개와 대를 잇기 위한 수단으로 여겨질 뿐이었고 어릴 적부터 겪어온 사회 질서에 순응하고 그 질서에 맞게 살아갈 뿐이었다. 하지만 이후에 많은 여성운동과 정치적 변화 등에 의해 봉건적 위계질서가 무너지고 현재는 우리나라와 중국에서의 여성의 위치가 남성과 동등하게 상승했고 현재는 사회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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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홍등,   중국 여성상,   한국 여성상,   장예모 ,   전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