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청소년의 이해와 개입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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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가출청소년의 배경
1. 사회문제로서의 청소년 가출
2. 청소년기에 대한 인식
3. 청소년의 권리
4. 가출청소년의 개념
5. 청소년 가출의 당면과제

Ⅱ. 가출 후의 생활상

Ⅲ. 서비스의 내용과 문제점

Ⅳ. 실무자가 갖추어야할 지식과 자세

Ⅴ. 가출청소년에 대한 개입
1. 청소년의 유형에 따른 실무자의 개입
2. 기관 및 시설에서의 개입


<참고문헌>

본문내용

여금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도록 지도할 필요가 있다. 설사 그가 가출을 했더라도 아직은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인지하도록 함으로써 아직까지는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그러나 부모와의 의사소통이 여의치 않는 경우 실무자는 청소년으로 하여금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지도한다.(다른 가족성원, 친구, 선생님 또는 존경하는 선배 등) 이것도 여의치 않는 경우 전문적인 상담자를 찾아보도록 지도한다.
3) 가출 의지가 분명한 청소년에 대한 지도
스스로 몇 가지 질문들(어디로 가출할 것인가? 누구에게로 가출할 것인가? 등)을 해보도록 지도할 필요가 있다 자신의 생각을 구체화시키면 시킬수록 청소년은 가출을 하더라도 유해한 환경으로 빠질 가능성이 줄어들게 되어 그만큼 위험한 상화에 놓일 가능성이 적어진다.
4) 가출청소년에게 제공하는 정보들
가출청소년 쉼터, 잔국 가출청소년 상담전화, 개인적 청결 및 건강에 관한 정보
5) 귀가에 대한 지도
청소년이 귀가했다고 해서 이전에 갖고 있던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오히려 그와 그의 부모가 다루어야 할 중요한 내용들이 너무나 많다. 그러므로 실무자들은 청소년이 귀가하기 전 상호간에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궁극적으로 재 가출을 예방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①가출청소년으로 하여금 가출시 어떻게 지냈는가를 가족들에게 이야기를 해야 한다. ②청소년 자녀가 가출시 그의 부모들이 어떠했을까 이야기 하도록 해야 한다. ③청소년자녀가 왜 가출했는가에 대해 이야기하도록 해야 한다. ④왜 자녀가 집으로 돌아오는가에 대하여 이야기 하도록 해야 한다. )
2. 기관 및 시설에서의 개입
1) 이 청소년은 다양한 연령층의 특징을 동시에 보여 준다- 길거리에서 떠도는 청소년에게서 ‘어린아동’의 특징을 쉽게 발견 할 수 있는데 실무자는 이들 청소년들이 겪은 어려운 생활로 인해 여러 연령층의 특징이 나타나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이들이 보이는 다양한 행동들을 파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길거리 문화는 일반인의 문화와 다르다- 가출청소년을 위해 일할 때 기본전제로서 비교문화적 측면을 강조해야 한다. 그러나 문제는 이들이 갖고 있는 길거리 문화가 무엇인지 분명치 않다는 점으로 이들과 함께 일할 때 빚어지는 서비스 제공이 실패는 흔히 이러한 문화적 차이에 대한 잘못된 이해와 인식에서 비롯되곤 한다. 그러므로 효과적으로 일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공유하고 있는 길거리 문화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3) 이들의 가족 개념은 일반인의 가족 개념과는 다르다-실무자에게는 생물학적 가족이 현실이듯이 그들에게는 길거리 가족 구성원 하나하나가 현실인 것이다. 따라서 길거리에서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은 길거리에서 형성된 가족에 대해 실무자가 부정적인 행동을 취하지 말아야 한다.
4) 내가 아닌 ‘내 친구가 도움이 필요해요’- 제3자의 존재를 통해서 실무자에게 접근하곤 하는데 이는 실무자에 대해 신뢰하기 전에 자기 나름대로 타인의 당면 문제를 그가 어떻게 다루는지를 타진해보면서 실무자와의 신뢰 수준을 확립하고자 시도해보곤 한다. 친구 청소년을 돕는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실무자는 그들과 신뢰를 쌓고 문제 해결 기술을 가르치는 방법으로 접근 하는 것이 그들이 요구하는 진정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러한 접근을 통해 자아존중감의 근본적인 개념인 ‘자신이 누군가에게 필요하고 쓸모가 있다는 사실을 느끼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5) 실무자는 무엇인가를 알고 싶어서 갖가지 질문을 하는 사람이다- 서류작성에 필요한 많은 질문들이 이들을 매우 난처하게 하고 심지어 자신을 비하시키는 계기가 될 수도 있고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어떠한 간단한 질문일지라도 이들로 하여금 심각한 윤리적 딜레마를 빠지게 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실무자들은 그들에게 묻는 질문의 횟수를 지속적으로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6) 나는 밀고자가 아니다-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해 질문을 할 때는 그들이 집단에서 밀고자라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7) 실무자는 믿지 못할 사람이다- 신뢰의 경계선을 분명하게 밝힐 필요가 있고, 그가 정보와 관련하여 필요한 사람들과 정보의 내용을 공유해야하는 사실을 이해시킴으로써 청소년으로 하여금 정보공유의 여부를 스스로 결정하도록 해야 한다.
8) 길거리에서는 있는 그대로 표현 한다- 청소년들이 실무자들에게 이야기하는 것을 해석할 때 분명하게 그리고 글자 그대로 의사소통을 한다면 길거리에서 떠도는 청소년과의 솔직한 의사소통 수준을 유지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9) 이들은 속이 텅 빈 꽃병이 아니고 저장 탱크이다- 길거리에서 떠도는 청소년은 자신의 내면에 믿을 수 없을 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의 능력을 확인할 기회가 없었을 뿐이다. 따라서 실무자들은 그들이 이미 가지고 있는 강점과 능력들을 깨닫게 하고 이를 찾아내도록 하는 것이다.
10) 이 청소년에게 자살은 흔한 일이다- 실무자들은 이들이 보이는 자살의 징후를 매우 심각하고 진지하게 다루어야 한다. 그렇다고 지나치게 반응을 보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중용한 것은 실무자가 이들에게 있어서 실제로 자살을 하려는 의도와 자살과 상관없는 좌절과 절망의 표현을 구분하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실무자가 이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그들이 스스로 돕기 위하여 사용할 수 있는 자원으로서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고, 목표는 자신의 문제들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 것인가를 가르치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이 같은 문제로 찾아왔을 때 실무자의 개입 없이 스스로 해결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실무자는 그들의 이야기를 인정하지도 말고 도전 하지도 말고 그저 받아들이기만 하면 된다.
<참고문헌>
김진화 외(2007), 청소년 문제행동론, 학지사
김향초(2005), 가출 청소년의 이해와 지원 프로그램, 학지사.
류종훈(2005), 가출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관한 연구, 교정복지 연구 제 2호.
성민선 외(2008), 학교 사회복지의 이론과 실제, 학지사.
이소희(2005), 청소년복지론= Youth welfare, 나남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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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2.03.07
  • 저작시기2012.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3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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