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대통령의 특징

목차

1. 이승만의 통치 스타일( 가부장적 권위주의 )

2. 장면의 통치 스타일 ( 민주적 표류형 )

3. 박정희의 통치 스타일( 교도적 기업가형, 권위주의적 지도자 )

4. 전두환 대통령과 노태우의 통치 스타일 ( 저돌적 해결사형과 소극적 상황적응형 )

5. 김영삼의 통치 스타일 ( 승부사적 성취형 )

6. 김대중의 통치 스타일 ( 과업중심적 행정가형 )

7. 노무현의 통치 스타일 ( 인간중심적 선동가형 )

역대 대통령 통치스타일의 비교 분석

1. 소극적 부정적 유형 (사원형)

2. 소극적 긍정적 유형 (장인형)

3. 적극적 부정적 유형 (야수형)

4. 적극적 긍정적 유형 (승부사형)

5. 역대 대통령의 통치스타일의 공통점

. 역대 대통령의 통치에 대한 평가

1.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평가

2. 장면 내각에 대한 평가

3.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평가

4. 전두환 대통령에 대한 평가

5. 노태우 대통령에 대한 평가

6. 김영삼 대통령에 대한 평가

7. 김대중 대통령에 대한 평가

8.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평가

. 점수(서열)로 평가한 역대 대통령

1. 정치가들에 의한 평가

2. 학자들에 의한 평가

. 국민들에 의한 역대 대통령에 대한 평가

참고 문헌

본문내용

계 자동차 생산 공장이 있었던 대우 기업 하나만으로도 국민 GNP 이만 불은 금방 넘을 수 있었다. 그러나 민족기업들을 부지런히 해외에 매각하는 것이 김대중의 경제 정책이었으며, 수출 전략이 없는 김대중 정부 때부터 현대, 대우, 쌍용 등 많은 대기업들이 무너져 내리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김대중 대통령은 IMF 구제 금융 시대라는 국가적 위기를 훌륭히 극복했으며, 원화가 낮고 엔화가 높고 우리나라와 가까운 중국이란 거대한 시장이 새롭게 부상했던 시대적 배경 등이 있었지만, 수출 경제를 회복하고 외환보유고를 세계 34 수준으로 높였다. 그리고 그는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로 선거를 통해서 평화적 정권교체를 이룩했다.
8.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평가
노무현 대통령이 정치적 민주화를 진전시킨 것은 모두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법원과 검찰의 정치적 독립을 이뤘고 당정분리를 천명해 입법부를 과도하게 장악하는 것에도 선을 그었다. 이를 통해 행정부와 입법부, 사법부가 독자적으로 작동하고 견제와 균형을 통한 권력분립의 원리가 실제로 숨을 쉬기 시작했다. 헌법 교과서 속에서 잠자던 여러 민주적 견제장치를 실제로 작동할 수 있게 함으로써 정치적 성숙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그러나 신자유주의를 수용해 친재벌화, 친기득권집단화, 보수화로 나아가고 있다. 이런 정권의 성향이 진보적 사회개혁에 오히려 장애가 되고 있다는 평가다.
또 노무현 대통령은 국토 균형발전과 수도 이전 등의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희망찬 정책을 내 놓았지만 수도 이전 등은 대법원 위헌 판결로 결국 용두사미로 끝나게 돼서 충청도지역 땅값만 올려놓았으며, 혁신 도시 건설, 정부 기관 지방 이전 등도 기득권층 소위 말하는 가진 사람들이 부동산 투기의 호기로 이용하는 바람에 오히려 전국적인 부동산 값 폭등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계획은 좋았지만 부동산 투기를 막을 수 있는 대책이 부족했다는 평가가 이어진다. 앞으로 남은 임기 기간 동안 이런 문제를 막기 위한 노무현 대통령의 과제는 두 가지다. 하나는 정치적 민주화를 넘어 일반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이나 행복지수를 높여주고, 좋은 사회를 만들어 사회적 민주화를 진전시키는 것이다. 두 번째 과제는 박정희 시대 이후의 새로운 발전모델을 제시하는 것이다. 노무현 정부는 민주화 이후 새로운 발전모델을 보여줘야 한다. 심각한 양극화, 고용 없는 성장, 기록적인 자살률과 저출산율 등은 민주화 이후 사회발전모델 구축이 성공적이지 못했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 점수(서열)로 평가한 역대 대통령
1. 정치가들에 의한 평가
얼마 전 정치가들에 의해 100 점 만점으로 위기관리능력, 임기 중 업적, 자질, 용인(인사), 성격 등 5개로 부분에 걸쳐 실시된 조사의 결과는 1위 박정희( 71.9점), 2위 이승만( 67.5점), 3위 전두환( 63.6점), 4위 김대중( 59.12), 5위 노태우( 48.1점), 6위 장면( 46.5점), 7위 최규하(44.7점), 8위 김영삼( 38.2점) 순으로 나타났다. 이를 수-우-미-양-가로 환산해보면 박정희(미)- 이승만(양)- 전두환(양)을 제외한 나머지 대통령들은 '가'에 해당하는 낙제점을 받았다. 역대 최고 통치권자 8명중 절반이 넘는 5명이 낙제생 대통령인 셈이다.
비록 '미'급 대통령이라도 1위의 평점을 받은 박정희는 업적, 인사 용인술, 성격 면에서 1위, '양' 급 대통령으로 2위인 이승만은 자질 면에서 1위, 3위인 전두환은 위기관리 면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가'를 받은 낙제생 대통령 중에서 장면 전 총리는 위기관리면 에서 최하위로 평가받았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평가항목 중 위기관리능력을 제외한 모든 면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노무현 현 대통령은 아직 임기가 많이 남아 있는 관계로 평가를 유보했다.
이런 정치가들에 의한 평가는 시대나 사회가 달라지면 언제든지 달리 평가 될 수 있지만, 건국 후 8 명의 역대 대통령 중 5 명이 낙제 수준이라는 것은 그 들의 지도력과 리더십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한다.
2. 학자들에 의한 평가
학자들에 의한 평가는 장면과 최규하 두 전 대통령은 아예 순위에 넣지도 않아서 두 전 대통령을 제대로 된 대통령으로 인정조차 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정치학자들과 다음에 나올 국민들과의 평가와는 평과 항목의 차이 때문인지 큰 차이점을 보이고 있다.
박정희가 역시 부동의 1위인 것은 변화가 없으나, 이승만, 전두환 두 전 대통령보다 김대중, 김영삼 두 대통령의 순위가 더 높게 나타나고 있다. 정치가들과 국민들이 꼽는 부동의 꼴지 김영삼이 3위에 올랐고, 꼴지 자리는 노태우가 이어 받았다. 그것은 평가 과목에 도덕성과 민주성이 포함되었기 때문에 이 두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결과라고 생각되며, 노태우는 단 한 개의 평가 영역도 중간에 들지 못하며 꼴지를 차지해 역시 물태우의 명성을 어어 갔다.
. 국민들에 의한 역대 대통령에 대한 평가
한 리서치회사의 조사를 보면,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역대 대롱령이 다시 대통령에 출마하신 다면 누구를 찍겠습니까 하는 물음에 절반 가까이(46.7%)가 박정희 대통령 이라고 대답했다. 나머지 절반쯤(43.4%)은 그럴 인물이 없다고 응답했다. 박대통령 다음으로 전두환 대통령(4.3%), 이승만 대통령(1.7%)순이었으며, 나머지 김대중, 노태우 대통령 등의 지지는 극히 드물었다.
박정희 대통령을 지지한 이유로는 뚜렷한 비전과 강한 지도력, 우리 경제를 안정 발전시킬 만한 자질을 갖춘 대통령이기 때문이라고 응답했다. 또 역대 대통령에 대한 조사말고 가장 복제하고 싶은 인물 조사에서도 박대통령은 세종대왕 김구 광개토대왕 등을 제치고 1위로 나타나 그의 인기와 국민적 지지도를 쉽게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 문헌
김상웅 저 해방후 정치사 100장면 가람기획
김상웅 저 곡필로 본 해방 50년 한울
유병용 외 한국현대정치사 집문당
박규현 저 뉴욕타임즈로 보는 격동의 한국현대사 21세기 영어연구회
박찬옥 외 미래 한국의 정치적 리더십 미래인력연구센터
이정식 저 한국 정치이야기 상하 무당미디어
최형길 저 대통령학 박영사
최 진 저 대통령 리더십 나남출판
주간 한겨레21 190호

키워드

대통령,   역대 대통령,   이승만,   박정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