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러미 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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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러미 벤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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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러미 벤담은 고전 정치경제학의 불안을 반영한 한계효용 학파에 영향력 있는 한 사람으로서 『도덕과 입법의 원리에 대한 개론』에서 개인의 경제교환 행위를 수학에 종속시켜 새로운 시각을 제공했다. 그 동안 기준이 되었던 토지, 노통, 자본으로부터 정치에 무관심한 개개인으로 대상이 옮겨지고, 과학의 발달로 인해 고전 정치경제학으로부터 한계효용 학파가 등장하게 된다. 『도덕과 입법의 원리에 대한 개론』에서는 옳고 그름을 결정하는 새로운 접근방법과 이를 입법화하는 새로운 방법에 대해 논하고 있으며, 밀의 『공리주의 Utilitarianism』의 쾌락과 고통에 대해 수치로 표현함으로써 철학적으로 한 단계 성장해다는 평가를 받는다.

본문내용

가 당연하게 일어날 수 있다는 생각은 비이성적인 생각이며 개인의 인권 유린에 대한 고려가 제외된 것 같다. 또한, 인간에 대한 평가를 고통과 쾌락 두 가지로 한정짓는 것도 다른 요소들에 대한 배제를 하고 있어 국소적이고 국한적인 시각이 평가의 기준이 된 것 같다. 그리고 물질에 대한 가치를 돈이라는 화폐에 빗대어 표현한 것과 같이 가치를 단일 통화함으로써 가치 또한 돈으로 환산한 것도 하나의 실수라고 생각한다. 다시 말해 이는 인간의 가치도 물건과 같이 거래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처럼 통화화 시킨 것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공동체의 이익이란 공동체를 구성하는 모든 구성원들의 이익의 총계라고 정의며 정부는 법과 정책을 만들 때 공동체 전체의 행복을 극대화하는 일은 무엇이든 해야 한다. 공동체는 곧 개인의 합이므로 타인의 고통에 대한 생각은 없이 개인의 행복만 추구하는데 공동체 이익 역시 벤담은 공동체는 이익을 가질 수 없는 것이라고 강조하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경제사상사
#1. 제러미 벤담
교수님 : 이규상 교수님
제출일 : 2012. 03. 22.
수업시간 : 월 목 D교시
정보 컴퓨터 공학부
4학년 2005020272
김 수 경

키워드

법철학,   제러미 벤담,   벤담,   경제사상사,   공리주의,   한계효용,   고전으로 읽는 경제사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