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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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런 것이 잘못된 생각이라는 것을 알지 못해서 지금까지 불교는 한심한 종교라 믿어왔었다. 그러나 지금 이 책을 읽으면서 불교는 자신의 욕망을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을 정말 자세히 알고 있구나, 이것을 느꼈다. 성경을 통해서만이 아닌 사람들의 깨달음으로 어떻게 자신의 욕망들을 제어하고 통제가 가능한 것일까? 이렇게 생각도 했다. 그 원리가 명상이란 것에 있었고 그 명상으로 인해서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는 것을 지금 인정한다. 불교라는 곳이 어쩌면 기독교에서 주장하는 예수를 믿어라 그러면 구원을 얻으리라. 이것보다 더 사람들에게 신뢰가 가는 곳일 수도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한다. 막연한 구원만을 믿으면서 신앙생활 하는 기독교인 보다 도 불교에서 말하는 명상, 깨어있는 마음으로 자신이 어떠한 존재인지 그리고 주위의 환경은 어떤지 자신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것이 어쩌면 지금의 현대인들이 기독교를 떠나서 다른 의지할 대상을 찾아서 다른 종교로 가는 이유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한다. 나의 결론은 기독교라는 것도 불교라는 것도 궁극적으로 자신의 존재가 어떻고 또한 지금의 나의 위치가 어딘지 아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키워드

틱낙한,   힘,   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