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
41
-
42
-
43
-
44
-
45
-
46


목차
송사통속연의 제 47회 변방을 개척하며 방어할 모의가 결정되어 승리하며 몰래 황후자리를 훔쳐 기쁨이 지나쳐 슬픔이 되다
송사통속연의 제 48회 형을 이어서 초기 조정이 맑고 밝으니 내시의 말을 들어 다시 간특한 자를 기용하다.
송사통속연의 제 48회 형을 이어서 초기 조정이 맑고 밝으니 내시의 말을 들어 다시 간특한 자를 기용하다.
본문내용
第四十七回 拓邊 拓 [tuobin]:변방의 땅을 개척하다
防謀定制勝 竊后位喜極生悲
제사십칠회 척변방모정제승 절후위희극생비
송사통속연의 제 47회 변방을 개척하며 방어할 모의가 결정되어 승리하며 몰래 황후자리를 훔쳐 기쁨이 지나쳐 슬픔이 되다.
說章惇、蔡卞等,欲誣宣仁太后,遂與邢恕、隨等定謀,只說司馬光,劉摯、梁燾、呂大防等,曾勾通 勾通 [gutng]:공모하다
崇慶宮內侍陳衍,密謀廢立。
각설장돈 채변등 욕무선인태후 수여형서 학수등정모 지설 사마광 유지 양도 여대방등 증구통숭경궁내시진연 밀모폐립.
각설하고 장돈과 채변등은 선인태황태후를 무고하려고 곧 형서, 학수등과 모의를 결정하며 단지 사마광, 유지, 양도, 여대방등이 일찍이 통숭경궁의 내시인 진연과 공모하여 비밀리에 폐위와 즉위를 모의했다고 했다.
崇慶宮系宣仁太后所居,陳衍爲宮中幹役,時已得罪,發配朱崖 朱崖:주애는 애주(崖州)의 고친 이름
。
숭경궁계선인태후소거 진연위궁중간역 시이득죄 발배주애.
숭경궁은 선인태황태후의 거처로 진연은 궁중의 중요한 역할을 하여 이 때 이미 죄를 얻어서 유배되었다.
有內侍張士良,從前亦與衍同職,外調 (고을 이름 침; -총11획; chen)
州。
상유내시장사량 종전역여연동직 외조침주.
아직 내시인 장사량이 있어 종전에 또 진연과 같은 직책이라 침주로 외직을 나갔다.
章惇遣使召還,令蔡京、安惇審問。
장돈견사소환 령채경 안돈심문.
장돈은 사신을 보내 소환하게 하여 채경과 안돈을 시켜 심문하게 했다.
京、惇高坐堂上,旁置鼎 鼎(발없는 큰 솥, 가마 확; -총18획; huo) [dnghuo]:발이 없는 큰 솥, 큰 솥에 넣고 삶아 죽이는 고대의 혹
刀鋸,非常嚴 [yanli]:매섭다, 호되다, 심하다
,方召士良入訊,大聲語道:“肯說一有字,還舊職,若諱有爲無,國法具在,請一試!”
경 돈고좌당상 방치정확도거 비상엄려 방소사량입신 대성어도 니긍설유일자 즉환구직 약위유위무 국법구재 청니일시.
채경과 안돈은 높은 자리에 앉아서 곁에 솥과 가마로 삶아죽이려 하고 칼과 톱을 두고 매우 엄혹하니 장사량을 불러 심문하게 하며 큰 소리로 말했다. “너는 한 글자만 긍정하는 말을 하면 옛 직책을 복귀시키나 만약 꺼려 없다고 하면 국법이 아직 있으니 너는 한번 시험해봐라!”
(全是脅迫。)
전시협박.
전부 협박이었다.
士良仰天大哭道:“太皇太后不可誣,天地神祗 祗(공경할 지; -총10획; zh)
不可欺,士良情願 情願 :진정(眞情)으로 바람
受刑,不敢妄供!”
사량앙천대곡도 태황태후불가무 천지신지불가기 사량정원수형 불감망공
장사량이 하늘을 우러러 크게 통곡하고 말했다. “태황태후는 무고할 수 없고, 천지신명은 속일수 없으니 저는 정히 형벌을 받길 원하며 감히 망령되이 자백을 제공할 수 없습니다!”
京等脅逼 逼 [xieb]:협박하다, 위협하다, 핍박하다
再三,士良抵死 抵死 [ds]:결사적으로, 한사코, 죽음에 이르다
不認。
경등협핍재삼 사량저사불인.
채경등이 두세번 협박하나 장사량은 죽음을 각오하고 인정하지 않았다.
(好士良。)
호사량
좋은 장사량이다.
京與惇無供可錄,只奏衍疏隔 疏隔 [shge] :소격하다, 소원해지다, 소식이 끊어지다
兩宮,斥逐隨龍內侍劉瑗等人,除人主心腹 心腹 [xnfu] :마음 놓고 믿을 수 있는 사람, 속내
羽翼,謀爲大逆,例應處死 死 [chs] :사형에 처하다
!
경여돈무공가록 지주연소격양관 척축수용내시유완등인 전제인주심복우익 모위대역 열응처사.
채경과 장돈은 기록할 공로 제공이 없어서 단지 진연이 양궁과 소원하다 상주하여 수용내시 유완등의 사람을
防謀定制勝 竊后位喜極生悲
제사십칠회 척변방모정제승 절후위희극생비
송사통속연의 제 47회 변방을 개척하며 방어할 모의가 결정되어 승리하며 몰래 황후자리를 훔쳐 기쁨이 지나쳐 슬픔이 되다.
說章惇、蔡卞等,欲誣宣仁太后,遂與邢恕、隨等定謀,只說司馬光,劉摯、梁燾、呂大防等,曾勾通 勾通 [gutng]:공모하다
崇慶宮內侍陳衍,密謀廢立。
각설장돈 채변등 욕무선인태후 수여형서 학수등정모 지설 사마광 유지 양도 여대방등 증구통숭경궁내시진연 밀모폐립.
각설하고 장돈과 채변등은 선인태황태후를 무고하려고 곧 형서, 학수등과 모의를 결정하며 단지 사마광, 유지, 양도, 여대방등이 일찍이 통숭경궁의 내시인 진연과 공모하여 비밀리에 폐위와 즉위를 모의했다고 했다.
崇慶宮系宣仁太后所居,陳衍爲宮中幹役,時已得罪,發配朱崖 朱崖:주애는 애주(崖州)의 고친 이름
。
숭경궁계선인태후소거 진연위궁중간역 시이득죄 발배주애.
숭경궁은 선인태황태후의 거처로 진연은 궁중의 중요한 역할을 하여 이 때 이미 죄를 얻어서 유배되었다.
有內侍張士良,從前亦與衍同職,外調 (고을 이름 침; -총11획; chen)
州。
상유내시장사량 종전역여연동직 외조침주.
아직 내시인 장사량이 있어 종전에 또 진연과 같은 직책이라 침주로 외직을 나갔다.
章惇遣使召還,令蔡京、安惇審問。
장돈견사소환 령채경 안돈심문.
장돈은 사신을 보내 소환하게 하여 채경과 안돈을 시켜 심문하게 했다.
京、惇高坐堂上,旁置鼎 鼎(발없는 큰 솥, 가마 확; -총18획; huo) [dnghuo]:발이 없는 큰 솥, 큰 솥에 넣고 삶아 죽이는 고대의 혹
刀鋸,非常嚴 [yanli]:매섭다, 호되다, 심하다
,方召士良入訊,大聲語道:“肯說一有字,還舊職,若諱有爲無,國法具在,請一試!”
경 돈고좌당상 방치정확도거 비상엄려 방소사량입신 대성어도 니긍설유일자 즉환구직 약위유위무 국법구재 청니일시.
채경과 안돈은 높은 자리에 앉아서 곁에 솥과 가마로 삶아죽이려 하고 칼과 톱을 두고 매우 엄혹하니 장사량을 불러 심문하게 하며 큰 소리로 말했다. “너는 한 글자만 긍정하는 말을 하면 옛 직책을 복귀시키나 만약 꺼려 없다고 하면 국법이 아직 있으니 너는 한번 시험해봐라!”
(全是脅迫。)
전시협박.
전부 협박이었다.
士良仰天大哭道:“太皇太后不可誣,天地神祗 祗(공경할 지; -총10획; zh)
不可欺,士良情願 情願 :진정(眞情)으로 바람
受刑,不敢妄供!”
사량앙천대곡도 태황태후불가무 천지신지불가기 사량정원수형 불감망공
장사량이 하늘을 우러러 크게 통곡하고 말했다. “태황태후는 무고할 수 없고, 천지신명은 속일수 없으니 저는 정히 형벌을 받길 원하며 감히 망령되이 자백을 제공할 수 없습니다!”
京等脅逼 逼 [xieb]:협박하다, 위협하다, 핍박하다
再三,士良抵死 抵死 [ds]:결사적으로, 한사코, 죽음에 이르다
不認。
경등협핍재삼 사량저사불인.
채경등이 두세번 협박하나 장사량은 죽음을 각오하고 인정하지 않았다.
(好士良。)
호사량
좋은 장사량이다.
京與惇無供可錄,只奏衍疏隔 疏隔 [shge] :소격하다, 소원해지다, 소식이 끊어지다
兩宮,斥逐隨龍內侍劉瑗等人,除人主心腹 心腹 [xnfu] :마음 놓고 믿을 수 있는 사람, 속내
羽翼,謀爲大逆,例應處死 死 [chs] :사형에 처하다
!
경여돈무공가록 지주연소격양관 척축수용내시유완등인 전제인주심복우익 모위대역 열응처사.
채경과 장돈은 기록할 공로 제공이 없어서 단지 진연이 양궁과 소원하다 상주하여 수용내시 유완등의 사람을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