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영화제에서 인권 찾기_나비,신자유주의의도발들,자본주의공략법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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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것 같아 아쉬웠다.
영화제라고는 처음 가본 나로서는 이번 경험으로 영화제에 대한 환상이 허물어졌다. 팸플릿의 오타나 극장을 찾기 어려웠던 점, 보고 싶은 영화를 보러 간 것이 아니라 볼 수 있는 시간이 되는 영화를 선택해 간 점, 두 번째 영화 상영 전에 영사실에서 실수로 다른 영상을 보여주었던 점도 실망스러웠다. 또 관객들이 많이 와서 좌석이 없을까봐 조급해하며 직원에게 좌석은 어떻게 정해지는지 물었는데 막상 극장 안에 들어가서 보니 굉장히 적은 수의 관객만이 좌석을 차지하고 있었던 것에 놀랍기도 하고 실망스럽기도 했다. 그래도 색달랐던 경험은 복합영화관에 익숙한 나로서는 다소 충격적이었던 것으로 처음으로 극장에서 음료수를 마실 수 없었다는 것과 비평을 위해 어둠 속에서 영화 내용을 받아 적어가며 봤다는 것이다. 영화가 끝나고 상영관 밖으로 나와서 테이블에 앉아 친구와 함께 맡겨두었던 팝콘과 음료수를 먹으며 적었던 걸 보니 거의 알아 볼 수 없어서 내 필체임에도 불구하고 해석을 해야 하는 상황에 웃음이 났다. 그러나 훌륭한 취지의 영화제에 다녀왔다는 것을 뜻 깊게 생각하고 세 편의 영화를 더 깊게 생각할 수 있었던 기회에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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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4.20
  • 저작시기2008.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4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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