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지정보 : 문명의 충돌, 새뮤얼 헌팅턴(이희재 옮김), 김영사,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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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Question(질문하기)
3. Answer(대답하기)
4. Review(리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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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다른 아시아나 이슬람 문명의 강력한 도전이 있을 수는 있으나 결코 이길 수는 없다는 것이다. 나는 문명권 상호간의 지배를 떠나서 근본적으로 문명의 승리, 지배라는 것에 부정적인 시선을 더한다. 문명의 승리나 지배라는 것은 우월성이라는 개념을 내포한 것인데, 과연 문명에 우월과 열등이 나누어 질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물론 문명의 개념안에서 기술적이나 물질적인 것은 다소 우월함을 가릴 수 있지만 그렇다고 서구 문명의 기술적인 우월함이 확연히 앞서간다고 주장할 수 있는 것도 고작 200년이 채 되지 않는다. 결국 세계의 3대 발명품이라 할 수 있는 화약, 나침반, 종이의 발명도 결국 중국의 몫이었다. 이런 기술적인 우월함의 기준도 애매모호한데 문화적인 우월함은 어떻게 가릴 수 있겠는가? 현재 서구에서 주장하는 마르크스의 유물 사관은 서구 자체에 대해 적용되는 논리이지 그것이 세계에 보편적으로 적용된다고 할 수가 없다. 왜냐면 각 문명권에는 고유한 발달과 문화가 있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나는 헌팅턴의 주장에는 동의할 수가 없다. 그리고 덧붙여 문명의 우월함을 따지기 이전에 각 문명의 고유성을 인정하고 살펴볼 필요가 있음에는 틀림없는 것 같다.
결론적으로 나는 헌팅턴의 주장에는 동의할 수가 없다. 그리고 덧붙여 문명의 우월함을 따지기 이전에 각 문명의 고유성을 인정하고 살펴볼 필요가 있음에는 틀림없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