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놀이지도 딥스

목차

1. 놀이유형

2. 치료과정

3. 치료자 역할

4. 부모의 태도

5. 느낀 점

본문내용

게 생각하고 수긍하고 있었는데 ‘딥스’에서는 딥스와 딥스 부모의 정신적인 상처를 치료했다는 점에서 굉장히 놀랐고 이렇게 해서 부모님과 아이 모두 치료할 수 있구나 했다. 하지만 책에서도 나왔듯이 이 경우는 부모님이 아이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했기 때문에 그런 것 이다. 만약 부모님이 아이에게 별 다른 관심이 없다면 아이가 변해봤자 얼마 안 되어서 다시 문제가 있는 아이로 돌아갈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치료라는 것은 어느 하나만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다 같이 협력하고 노력해야 이루어진다는 내 생각이 이 책을 통해서 더욱 확신이 생겼다 그리고 나는 거의 말을 하지 않고 움직이지도 않던 딥스가 놀이치료를 하면서부터 점점 변하기 시작하다가 후반부에는 눈에 띄일 정도로 확확 변하는 과정을 보면서 박사가 참 생각이 깊고 훌륭하다고 생각 했는데 거의 놀이치료 막바지에 이르었을 때 딥스가 상징적인 놀이를 통해서 자신의 마음의 상처를 내보이고 그걸 극복함과 동시에 강인한 자아를 찾는 장면은 정말 슬프고 그 아이가 비록 상징적인 놀이였지만 그것을 통해서 스스로 자신의 상처받은 마음을 내보이며 털어내고 이겨내는 게 솔직히 어른인 나도 그렇게 내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내고 받아들이는 것은 참 힘든 일이기에 그 아이가 대단하다고 생각됐다. 그 아이의 대사가 엄청 인상적이었고 가슴에 와 닿았다. 박사와 아이 모두 훌륭했다. 박사에게나 아이에게서나 본 받아야할 점이 많다고 생각되었다. ‘딥스’라는 책을 통해서 교사가 어떻게 아이에게 행동해야 하는 지도 많이 배웠다. 워낙 교훈적인 내용이 많아서 앞으로 여러 번 더 읽게 될 것 같다.

키워드

놀이지도 ,   딥스,   독후감,   치료,   심기치료법,   놀이유형